어머..정말톡이될줄이야..ㅠ_ㅠ.. 정말 눈 떳다 감으면 톡이 된다는 소리가 사실이였군요.. 아 저.. 댓글다읽어보고있어요ㅠ______________ㅠ아직..어려서악플에상처를 받는답니다.. 그냥 마음씨 따뜻한 택시아저씨분께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에 쓴글이니까.. 그냥 그러려니하고 봐주세요^^;..
아그리고 볼건 없지만 ,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55769405
다 이렇게 하더라구요^^;//하ㅣ하..하하하ㅏㅎ..하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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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판을 즐겨 보고 있는 학생입니다.
매일 이렇게 판을 보기만했지 실제로 쓸일이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오늘 제가 만난
정말 감사한 택시기사아저씨분에대해 쓰기위해 컴퓨터를 켰습니다.
일요일 여섯시 반쯤 ,
저는 친구를 만나서 밥을먹기위해 집을 나섯습니다. 그리곤 친구를 만나 집에서 조금 먼 음식집을 찾아가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일요일에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떠는 일이란 정말 즐거운일이지요^^;
그렇게 수다를 떨다보니 시간이 벌써 8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였죠.
엄마한테 빨리오라는 전화를 받고 '아 이제 난 죽었구나' 하고 친구와 후다닥 음식점을 나와 버스를 탓죠.
이게 이 일의 시작입니다.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그래도 시간이 늦어 엄마께 혼날까 바들바들 떨면서 탄 버스를 저희가 미친듯이 쫒아갈줄이야..
어떻게 된 일이냐 하면 저희는 버스를 타고 집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이제 헤어질 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때!
"헐 야 오바야 나 지갑 버스에 두고 내렸어!"
"헐 야 오바야 나 지갑 버스에 두고 내렸어!"
"헐 야 오바야 나 지갑 버스에 두고 내렸어!"
"헐 야 오바야 나 지갑 버스에 두고 내렸어!"
"헐 야 오바야 나 지갑 버스에 두고 내렸어!"
오마이갓.. 친구가 버스에 지갑을 두고 내린겁니다.
버스는 이미 떠낫고.. 근데 친구 지갑에 정말 소중한 물건이 들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울먹이던 친구와 저는 택시를 타기로 햇고 저희는 급하게 택시를 잡아 버스를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택시를 타고 그 다음 정류장까지 쫒아갔는데 버스를 놓쳐 그 다음 정류장 까지 가려고 했는데.. 택시아저씨께서 그냥 가버리시더라구요..
허무하지만 저희는 지갑을 포기할수없어서 그 다음 택시를 타고 버스를 쫒아 가기로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지갑이 버스에 있고 학생이 돈이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습니까.. 게다가 배터지게 밥먹고와서 털털 털어봤자 택시 기본요금이 조금 넘는 돈..ㅠ_ㅠ
하지만 지갑이 너무 급햇기에..일단 저희는 될때까지는 가보자하는 심정으로 ,
"아저씨 저 버스좀 따라가주세요 정말 소중한걸 두고 내렸어요 그거 꼭 찾아야해요"
저희의 절박한 표정을 본 그 기사 아저씨분은 저 버스가 어디로 가는줄 아냐며 물어보시더니 잘 모르겠다고 하는 저희를 보시곤 친구분께 전화를 해서 버스가 가는 길을 물어보시더라구요 일단 여기서도 감동ㅠ_ㅠ흐어..
일단 계속 따라가고 있을때 버스가 안보여서 거의 포기 상태던 저희는 이제 갈 택시비도 없으니 내리겠다고 햇죠. 그때 택시아저씨께서 ,
"소중한 물건이라며 일단 찾는데 까지는 찾아보자. 아저씨가 기본요금만 받을께 일단 소중한 물건인데 찾아야지"
오마이갓..아저씨는 진정 천사신가요..하늘에서내려온게 분명해요..
저희는 아저씨께 정말 거듭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이며 버스를 따라갔습니다.
보이지도 않는 버스지만 저희는 정말 소중한 물건이기에 택시아저씨를 의지할수밖에없었죠.
그때 반대편으로 가는 번호가 같은 다른 버스를 보신 택시아저씨께서 버스 옆에 차를 세우시고 이 버스가 어디로 가는 길이냐고 물어보시더니 버스의 종착지를 알아내셨고 택시는 그 길을 향해 달리고 달렸습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너무 멀리와버려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모르겠고 집에가는게 또 너무 막막한겁니다..
지갑을 찾을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여기서 내릴까 하다가도 꼭 찾아야 될것같고.. 그래서 저희끼리 집에 어떻게 가지 하며 뒤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또 그 천사 택시기사아저씨께서,
"아저씨가 모란까지 데려다 줄께 너네 탄데서 내려주면 되지?"
엄마야.. 아저씨는 정말 천사세요 꾸벅..ㅠ_ㅠ..
저희는 또 거듭 감사하다는 말을 하며 버스의 종착지 까지 갔습니다.
가보니 같은 숫자의 버스들이 줄을 지어 서있었죠..
아저씨께서는 기다릴테니까 버스기사 아저씨께 사정을 얘기하고 들어가서 찾아보고 오라고하셨습니다.
저희는 또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드리고 택시에서 내려서 제일 눈에 뛰는 버스로 다가가서 똑똑똑 노크를 하고
"죄송한데요 저희가 물건을 두고내려서 잠시만 찾아볼께요ㅠ_ㅠ"
라고 얘기하며 버스에 탓습니다.
버스에 탄순간! 제일 앞 좌석에 놓여져 있는 지갑!
아..정말 눈물나는줄알았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기다려주신 택시기사아저씨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다시 택시를 타서 오는길에도 정말 택시기사아저씨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고 , 그 천사같은 택시기사아저씨는 저희를 정말 저희가 탓던곳까지 데려다 주시고는 부족한 돈만 받으시고가셨습니다.
정말 요즘 세상에 이런 착하신 분이계시다니..
정말 다시생각해도 감사드리고 눈물납니다ㅠ_ㅠ
저나 친구나 정말 정신이 없어서 택시 번호도 못외워서 정말 감사한데 다시 찾아 뵐 수가 없어요ㅠ_ㅠ..
천사택시기사아저씨ㅠ_ㅠ 이거 보신다면 연락주세요ㅠ!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ㅠㅠㅠ!
정말 아저씨는 복받으실꺼에요ㅠ_ㅠ ! !
뭐..처음쓰는 판이라.. 끝이 흐지부지하네요..^^; 그래도 뭐..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