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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덫, 호주 유학생의 카지노 체험...

ㅋㅋㅋㅋㅋ |2009.11.27 15:18
조회 949 |추천 1

안녕 하세요 올해  21살 된, 나아가 곧 22 살이될...호주 유학생이랍니다..

 

요즘 부쩍 높아진 환율 때문에 학교 과제와 아르바이트를 병행 하며, 살게된지 어언 2년...

 

현지 친구들과의 관계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한국 친구들을 만나기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빠듯한 생활비를 매꾸기위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저에게 한국친구들

 

이란,, 다른세계에 있는 아이들같았지요... 공부도 열심히하고.. 놀기도... 솔직히 부러

 

웠습니다.. 저희 집은 학비대기도 빠듯...

 

그래도 주말 틈틈히 인맥(?)을 쌓아가던 어느날.

 

친구하나가 연락을 해서 카지노에 같이가자고 하더군요..

 

생전 카지노에 "카" 짜는 알앗지만 가본적 없는저는 "이참에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경험도 쌓아보자!" 생각하며 당당히 "Call!" 을 외쳤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저는 일을 마치고 가야 했기 때문에 친구들은 먼저 카지노 간 상태..

 

저는 멋나게 드레스업 하고 카지노에 달려 갔답니다..

 

카지노에서 크게(?) 놀고 있는 친구들을 보며 룰도 배우고 '100만원~ 200만원' 이 날라다니는 판에 컬쳐 쇼크...

 

친구들이 주로 하던 게임은... '바카라', '룰렛' 그리고 '블랙잭' 이었습니다 ㅎㄷㄷ

 

고등학교 다닐때 슬롯머신 하는 친구들은 봐왔지만.. 저런 메인게임은.. 정말...

 

제가 느낀것은...

 

"돈을 생명으로 잡은 진검승부" 더군요..

 

하지만 혼자서 군대를 대적하는 듯한 느낌?

 

친구들은 큰판에서 놀때 저도 미리 가져온 20불(2만원)

 

을 갖고 룰렛을 해봣습니다..

 

1/2 확률, 3/2 확률. 체계적인 체계,,

 

정말," 딸수 있겠다" 싶었죠,, 그리고 땃습니다.. 대략 400불.. 뭐 여러여러 판 하면서 얻게된 교훈은 '큰 리스크를 감당한다면, 큰 이익을 얻는다?"

 

그리고 신들린 저는 결국... '0' 표를 찍엇답니다 ㅋㅋ

 

1/2, 3/2 확률이라 생각했던 룰렛의 블랙엔 레드는.. 0 라는 중립적 트릭이 있더군요

 

결국 빈털털리가 되어 친구들 게임 하는 걸 본 친구가 "자본이 있어야돼, 생각해봐 카지노 회사는 몇백억이 있을텐데 고작 20불 걸어서 이기겠냐? 카지노는 자본 싸움이야"

 

그러더군요.. 제가 맨처음에 생각 했던 '개인과 군대의 싸움' 처럼...

 

그리고 깨달았답니다. 모두 그렇게 생각 한다는걸. 2000불을 들고왔던 몇만불을 들고왔던... 다들 그렇게 생각 하더군요..

 

친구들 그날 한 800만원은 탕진한듯 하더군요.. 6명이서..

 

물론 딴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럭키가이를 보고 불타오른 친구들.. 다 털리더군요.

 

그렇게 그날 밤을 지내고 와서 생각해보니,

당연 한 결과라고 하더군요.

 

카지노가 돈을 칩으로 바꾼것은 돈에대한 관념을 없애고

더 지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만들었고(편의상의 목적도 있지만.)

 

언뜻보기엔 5:5 확률같지만 결국 장기적 확률은 희박한 확률, 그리고 누군가가 따고, 자기도 딸수있다는 군중 심리.

 

그리고 잃었을때 드는 '자금이 부족해서 그래.' 라는 생각.

 

모두 사람의 욕심을 키우는 '유혹' 이더군요!

 

그리고 이런생각을 했답니다..

 

모든 사업은 사람의 욕망을 일깨우는 전략이다.

그리고 카지노는 극단적인 욕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케이스.

 

아직 철도 덜든 20대 '반쪽' 성인인 우리는 이런 유혹에 노출에 약하고 더더운 빠지는듯 해요.....

 

돈이많건 적건, 부유하건 가난하건, 어디에든 이런 유혹이 있는것.

 

"세상엔 꽁짜는 없다." 라는 교훈과 '한방인생 한방에 간다' 라는 부정적 교훈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친구들 보며.. 알바자리라도 알바봐주고 싶네요..

 

카지노는 돈 버리러 간다고 생각 해 주세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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