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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혼자서라도 시댁가야 하나요?

새댁이 |2009.11.30 16:57
조회 8,398 |추천 1

저희 신랑이 좀 바쁜편입니다

명절에도 근무가 잡히면 출근해야 하구요

결혼전에도 몇번 그런적이 있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은근 걱정이에요

혼자서라도 시댁에 가야하는지 말이에요...

전 명절때 신랑이 일하면 명절 전주 주말에 찾아뵙고 명절 때 일때문에 못올꺼 같으니

죄송합니다 하고 인사드릴려고 했는데요

저번에 흘리는 말로 울 신랑이 일이 바빠 명절이 근무하는 날도 있다고 하니

어른께서 그럼 얘 혼자라도 와야지 하시는 거에요

(이번 설에 근무거든요ㅠㅠ)

그자리에선 웃어 넘겼는데 시댁 갔다 오는길에 신랑한테 그랬죠

때려죽여도 혼자서는 못간다고..

그러니깐 안다며 결혼 안 한 다른 사람이랑 바꾸겠대요

제가 만약 그래도 안돼면 어떡하냐고 혼자 가는걸 막아줄 수 있는 사람은 자기 밖에 없다니까

자기가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방법을 찾아보고 알려달래요

차 없다구 그러면 버스타고 오래실꺼구....(차로 2시간 거리에요)

제가 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임신 중도 아니고 저 하는 일은 명절에 근무하는 일도 아니고..

정말 찾아봐도 핑계거리가 없어요

신종플루 걸렸다고 뻥칠까 생각도 했다니까요

못된 며느리라고 욕하지 마시구요

정말 혼자가고 싶진 않은데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요~~ㅜㅜ

추천수1
반대수5
베플으니|2009.11.30 17:16
울 남편..본인 집인데도 혼자는 안간다고 하던데.. 부모님 세대는 명절이면 며느리 혼자 미리 와서 일 다하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며느리보고 그렇게 하라고 하면... 아마 아들이 돌싱이 되지 않을까요...? ㅋㅋ
베플^^|2009.11.30 21:40
남편안가는데 뭐하러 간데요? 다들 가족단위로 모이는데 님만 덩그러니 혼자서 그사람들 시녀노릇할려구요? 가지마세요... 무슨 걱정할걸 해야지 ^^ 나같으면 좋은기회라 생각하고 친정에 가겠습니다... 안가는 핑계거리가 남편이 바쁜이유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얘기하세요.. 이럴때 남편이 알아서 컷해주면 안되나 ... 이유를 찾으라니 .. 우유부단한놈!!!@@
베플ㅉㅉ|2009.11.30 17:15
몇 달 후의 일을 벌써부터 걱정하다니! 참 많이 힘들고 피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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