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톡을 즐겨보는 24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10월 13일에 용산근처에 고수부지에서 하는 불꽃놀이를 보러갔습니다.
그 당시에 용산에 오신분들은 알겠지만 전; 용산에 사람이 그렇게 많은거 처음봤습니다-0-;
불꽃놀이가 끝나자 집으로 귀환 하려는 행렬 허억; 무슨 저글링때마냥 용산역으로 몰렸어요ㅎㅎㅎ
길이막힌다는게 실감이 가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스탑럴커라도 걸어놓고 싸이어닉스톰이라도
지지고싶은심정이 ㅎㅎㅎ
사람들이 불꽃놀이 시간동안 많이 참았던지 화장실이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 있었는데
구조가 붙어있잖아요 여자화장실쪽은 밖에까지 막 줄을 서있는거에요
그에반해서 남자화장실은 텅텅 친구와 볼일을 보러 들어가서 전 볼일을 다보고 손을 닦고
휴지로 물기를 제거하려고 턴하는 순간 변기쪽 문이 끼이익 조금 열리는 거에요;
전그래서 왜 저사람이 문을 열고 안나오나 해서 열린 틈으로 봤더니
이게왠걸 긴생머리에 20대초반에 치마를 입은 여자분이 문틈사이로 보이는겁니다![]()
전 순간 당황해서 내가 잘못들어왔나? 헉 어쩌지 여자화장실에 들어 온건가? 순간 망각했었음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주변엔 소변기도있고 남자분들도 있었고;
헉 하면서 다시보는순간 그 여자분과 눈이마주쳤습니다-0-;
순간서로간의 느껴지는 정적... 그여자분은 눈으로 말하는것 같더라고요
"제발 모른척 좀 해주세요" ![]()
제가 얼굴이 화끈거리더라고요
내가 눈을 다른데로 보자 갑자기
문이 텅~ 하고 열리더니 후다닥 뛰어나가는 그여자분;;;
저말곤 다행이 못본 것 같은데 나갈때 앞에 서계신 여자분들 시선은 어떻게 피하실련지![]()
근데 들어오실땐 어떻게 들어오셨나 이생각까지 ㅎㅎㅎ
그때그여자분 시원하셨셰여?ㅎㅎㅎ
그여자분의용기에 경의를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