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5개월 정도 지났네요.
현재 거제도에 ss중공업에 입사하여 열심히 근무하고있는 젊은이 입니다...
군제대후 힘들게 준비하여 최종 합격 통보를 받고 하늘을 날것같은 기분으로 하루 하루를 살았습니다.
그렇게 타지에서 거제도라는 낯선 곳에 입사한 저는 입사 동기들과 함께 신입 입문 과정을 마치고. 현장 부서 배치를 받게 되엇습니다. 일주일쯤 지났나요??
동기들 몇명과 동기를 교육하던 훈육 교사들과 회식자리가있었고.
회식자리에서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때즘. 술잔 돌리기를 하면서. 제 옆자리에 회사 선배 누나가 앉게되었습니다. 저는 그 누나에게 용기를 내어. "저 그쪽이 이뻐서 그러는데. 번호좀 주실레요?" 라고 말하였고. 누나 또한 흔쾌히 번호를 주어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였습니다.
모든것이 순조로웠습니다. 몇일후 만나자는 약속을 잡고 하루하루를 기다리고있는데.
갑작스런 어머니의 교통사고. 부모님의 별거.얼마전 돌아가신 할머니의 장묘문제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항상 한숨만 쉬고있었습니다. 경제력없는 부모님과 형제라고는 위로 형하나 있는데. 신분이 대학생이라 결국 장묘문제같은 금전적인 문제는 대기업에 다니는 제가. 몇달간의 월급을 모아 해결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장묘 문제가 해결되어도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고 힘든회사생활과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타지생활로 살은 빠지고. 사람얼굴이 사람이 아니게 되었죠.
이러한 상황에서 누나를 만나게 되었고. 저는 그간의 스트레스 때문인지 말없이 술만 벌컥 벌컥 마셧습니다. 몇번에 만남에도 똑같은 행동만 하였고. 현제는 그냥 누나.동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간의 일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사람들에게 문자 한통.전화한번 하는것이 힘들다는것을 뼈저리게 느꼇습니다. 누나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연락 한번 제대로 하지 않았죠.
아직 풀어야할 문제가 끝난것아니지만 이러한 악재 속에서도 누나와 한번 제대로 만나 보고싶습니다..
어떻게해야 할지 여러분이 도움을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