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무살 나름(그냥 지극히개인적인 제생각) 청초한 여대생입니다.
.... 남친을 군대보냈지요 하아.
그냥 제가 생각해도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ㅋㅋ 그냥 한번 글올려봐요
혹시 조교나 교관하신 분들계시면 욕하지 마시고
이쁘게 봐주세요 ; _ ;
제 남자친구는 제 10년지기 베프이자, 첫사랑이고
지금 훈련병인 자랑스런 대한민국 육군입니당 (아직 짬지져 ^^*)
멋진 이병 일병 상병 병장오빠들 레알 멋져보여요
(곰신눈에 자기남친보다 높은 계급은 무조건 장동건이예요 ^^*)
아무튼 -
제가 훈련병인 남자친구가 군대가기 전에 저에게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사실을
전 - 혀모른채 아무런 것도 못해주고 훈련소를 보내버려서 ㅠ
이벤트겸사겸사해서 매주마다 등기로 편지한 20 - 30 통씩 쏴보내는데
등기로 한 여섯번 보내고 나니까 맨날 내용물 확인하시는 분께
죄송하더라구요 ㅠ_ㅠ
그래서 저번주 목요일인가 금요일 아침에 부친 등기가 마지막등기라구 써서
보냈거든요 ㅋㅋ (등기우편 겉봉쪽에)
* 원래 훈련소는 등기 안된답니다 !!;
우리 신교대 부대는 된다구 까페에 나와있고 - 등기 내용물 확인하구 주는거구요~
(전 등기로 보내나 안에 편지 우표보내나 가격이 거기서 거기라
등기루 보내는거구, 등기보내나 일반우편보내나 도착하는시간은 같대요 ^^*)
여튼
그렇게 "이게 마지막 이예요 레알, 맨날 등기보내서 죄송해요"
라는 내용의 쪽지를 붙여서보냈는데 ^^..
글쎄 편지가 또생겨서
월요일날 진짜 마지막 등기를 부치려고하는데
왠지그냥 좀 찔리더라구요 ㅠㅠ 한입으로 두말하는것 같구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이렇게 붙여보내기로 했어요 :D
조교님이나 교관님이 일단 전해주시기만 하면 나머지는 남자친구가
뒷일을 알아서해줄꺼예요 그쵸? *^^* 하아.. 미안하다 장쿠닌아.
여하튼 :D
용서해주시겠지요 :D ........................................... ? .....
그건그렇고 *^^*
크리스마스 개나줘버려^^*
그거안되면 눈이라도 오지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개뿔
커플분들 미안해요
눈오면 제남친 눈치워야 하자나요ㅠㅠ
십숑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