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누가 정말 밉습니다 ㅠ

키티 |2009.12.20 00:45
조회 1,880 |추천 0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가 깁니다.. 마니 길어요 ㅋ

 

결혼식올린지 4개월... 동거 6개월정도하다 결혼한 케이스입니다

 

시누가 둘입니다 큰시누는 그럭저럭 살고 (근데 맬 아프고 돈없다함)

 

작은시누는 돌싱입니다 돌싱이라해서 문제삼을것도 없고 저한테는 그저  좋은

 

분이라 생각했고 ... 그나마 시엄마되시는분은 가진게 없으시니..(친정이 좀 삼) 저한테

 

머라 한마디도 안하는 케이스이십니다,,

 

문제는 큰시누... 신랑이 결혼하기전 누나밑에서 일을 하다 결혼하고 독립했죠

 

누나밑에 있을때 월급은 커녕... 한달에 50받고 집만 빌려주고..(월세 15만  신랑은 누나

 

가  하도  도와주래서 일했다는데 솔직히 이해는 안감 ㅡ_ㅡ 넘착한게 탈이죠 ㅠ)

 

결혼식 올린후 자금이 부족해 우리집에서 돈도 빌려줬구요 몇백이 아니라 몇천...

 

집도 구할돈이 없었던 시댁... 우리집에서 아파트 사줬고요...

 

물론 돈을 보고 결혼한건 아닙니다... 성실하고 착한고 저만 사랑해줄것 같다는 확신이

 

있어서 결혼했는데..

 

역시 혼자살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ㅠㅠ

 

큰시누가 돈가지고 자꾸 장난질을 합니다..

 

제가 모아논돈은 없엇찌만 돈개념을 부모님덕에 철저히 배워 10원짜리하나 안틀리게

 

계산하는걸 좋아합니다.. 그게 형제든 부모든요 제가 준건 준거고 받을건 받고요

 

동거할때 (결혼날은 잡혀있었음) 큰시누 미테서 신랑이 일을 하고 있어 자그마한?

 

1년치 신혼집을 구해줬습니다.. 저희 친정엄마 거기와서 보시곤 울고불고...

 

결혼은 내가 선택한거니 반대는 안하시고 결국 집을 사줬구요 (남들한테는 사위가 해

 

온거라고 말씀하고 다니십니다 혹여나 사위가 기죽으실까봐요...)

 

자그마한 신혼집을 다 살지도 못하고 빼서 돈이 300정도 돌려받게 됐습니다..

 

근데 아뿔사 알고보니 신랑이름으로 성인이후부터 들던 그것도 시엄마가 연금받으시면

 

보험료로 지불했던 보험회사에서 400만원 대출을 받아 저희 신혼집을 준비해준거 였더

 

군요

 

돈 받았으니 달래서... 제가 못준다고했습니다.. 독립해서 나올때도 땡전한푼 안도와

 

줬거든요... 그때 안주길 잘했지.. 저도 모르게 신랑 통장에서 이자가 빠져나가고 있었

 

습니다 >.< 이건 정말 머하자는 시츄레이션 ㅡ_ㅡ

 

신랑 쉬는날(일없음 쉼 ㅋ) 여기저기 보험회사 돌아다니면서 대출받은건 또 없는지

 

이리저리 확인하고 댕겼습니다.. 없는형편에 자기가 내는 돈도 아닌데 종신이 두개나

 

들어있고 운전자보험은 시료되있고.......

 

참 난감했습니다 제가 부은돈이 아니니 해약하기도 글코 해약을 안하자니 눈깜짝할 세

 

안그래도 있는빚에 400이나 빚이 또 늘었으니까요 ㅡ_ㅡ

 

엄마한테 도와달래기도 넘 민망스럽고 그나마 남편은 양심이 있는사람이라 항상 자기

 

죄인양 돈빌리지말라고합니다..

 

어쩔수없어 종신하나를 해약하고 200을 갚았습니다.. 그래도 윗사람이니 이러쿵 저러쿵

 

의사표현은 하고 해지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여쭤봤더니~

 

어디가 쑤시네 자기네 사업이 되네 안되네... 신세한탄만 하시더군요

 

자기가 대출받게 만들었음... 자기가 이렇게 힘들다 그러니 니네가 갚고있음 나중에라

 

도 도와주마.... 이런말을 원했는데 아주 쌩까시더군요

 

그래도 참았습니다 어찌됐든 우리가 살려고했던 집이였으니까요

 

근데 대출받은건 400돈이고 저희한테 집값이라고 주신건 320만원이 전부입니다

 

그런 80은 어디간거임 ㅡ_ㅡ 돈개념 완전 ㄷㄷㄷ

 

다른 보험은 시료된게 알고보니 5개월을 안냈더군요 해지시키고 실비까지 포함해 다른

 

보험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실비가 필요하네 마네... 어찌나 간섭은 많으신지

 

시료된 보험이 계약자가 시누이라 시누이 통장에 들어간다고해서

 

신랑이랑 둘이 앉아서 돈주면 받고 아니면 그냥 시누네 쓰라고하자...

 

어찌됐든 좋게 마무리하고싶었습니다... 해지했다고 담주쯤에 돈보내주겠다고 합니다

 

다다음주에 돈이 들어왓습니다 해지된돈은 얼마인지 확인 안해보았으나 통장에 100만

 

원 들어와있더군요.. 보내면 보낸다고 말을 하든가.. 문자를 주든가

 

이건 머... 지가 죄인인걸 알아서 그러는건지... 전화한통도 없고 전화하면 쌩까고

 

무개념 시누이... 동거때부터 돈때문에 신랑이랑 싸움이 많아서 좋은 감정 없었지만

 

저랑도 소리 빽빽지르면서 싸우기도 했고요.. 결혼하니 좋은 감정은 그닥 없었으나

 

신랑보고 결혼한거니 잘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갈수록 태산이네요 돈 가지고 자꾸

 

사이를 멀어지게 합니다 ㅠ

 

다른 하나는 신랑 통장번호를 여쭤보셔서 가르켜 드렸더니... 다른 보험에서 15.000원

 

정도가 매월 나가고 있어서 언니 이건 어떤보험이냐고 여쭷봤습니다

 

시누이왈.. 상조보험인데 그것도 못내겠냐.... 내참 어의가 없어서

 

글서 제가 못내겠다는게 아니고 머가 어떵게 나가는지 돈관리는 제가 하는건데 알고는

 

있어야죠.. 라고 대꾸했더니 상조보험 들면 좋네 안좋네

 

어떤보험인지 몰라서 묻나...

 

싸우는것이 최선책은 아닌거 같은데 결혼한지 얼마됐다고 이러는건지...

 

답답해서 미칠지경입니다.. 신랑한테 말해도 신랑도 하다하다 지쳤고 형제끼리 싸움은

 

한두번해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니....무개념무개념...

 

진짜 욕나옵니다...  어찌행동하면 좋을까요... 꾹 참고 살아야될까요?

 

동거때 제가 울고불고 소리지르면서 싸우기도 했는데 이모양이니원...

 

 

 

설명하다보니 글이 너무 길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