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계절학기를 듣기전에 잉여짓을 많이 하던 잉여킹이였습니다.
한때는 가가라이브 랜덤채팅 말고 채팅방 만들어서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데
빠져서 대화를 하다가 나는 이정도까지 잉여짓을 할수 있다는 대화가 나왓습니다.
나:" 학교 본관 앞 동상에 올라가서 노래를 부를수있다. "
다른사람: " 동물 잠옷입고 서울 투어 할 수 있다."
나:"나도 그정도는 할수 있다"
다른사람:"크리스마스 이브에 뭐하냐 나랑 한번 해보자. 안입고나오면 독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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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당연하지 난 잉여킹이다"
이러다가 솔로 남자 둘이서 동물잠옷을 입고 서울투어를 하게 됫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옷을 갈아입고 처음 봣는데.. 생각보다 안 뻘쭘하더라고요.
지하철을 타고 종로3가로 이동해서 내렷습니다. 사람들이 힐끗힐끗 쳐다보고
웃더라구요. 아무렇지 않게 종로3가에서 명동까지 걸어갓습니다.
우선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라면집에가서 밥을먹고 뭐할지 고민햇지만...
솔로 남자 둘이서 동물잠옷 입고 할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명동 밀리오레 앞을 지나치는데, 프리허그 하는 분들이 많아요..
참 잘됫어요!. 생전처음으로 프리허그란걸 하고 놀게 됫어요. 춤 잘추시는 분들도
보고...
낯선사람들의 온기를 느꼇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한마디 웃음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더라구요. 제가 그럴수 있다는것도 신기햇구요.
but 정말 재밋게 놀앗지만... 저에게 남은 사진이 없어요 ㅠ
사실 사진을 많이 찍엇거든요. 프리허그 하신분들이랑요...
혹시 크리스마스 이브에 밀리오레 앞에서 저녁 6~저녁9시 사이에 찍은 사진이
있으신분들.. 사진 좀 주실수 없을까요 ㅠ
싸이월드 연동해놧어요'-'... 방명록 안쓰는데 열어놧으니 컨택해주세요 ㅎ
저는 선그라스 쓰고 너구리 잠옷을 입고 고양이 장갑을 끼고 잇던 1人입니다.
얼마 남지 않앗지만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ps:사진 있으신분들 리플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