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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벌어 하루 살지만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음.. |2009.12.28 00:53
조회 538 |추천 1

군 전역하고 1년이 좀 넘었네요.

밤일이 그렇듯 너무 힘들다보니

두번째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호프집 주방으로 두번째구요.

군 전역하고 두번째로 온 직장은 처음부터 기가 찼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상황정리하고 일을 안해버렸음 이런 고민도 안했겟지만요..

일단 호프집이 장사가 잘되는 편입니다.

주방은 둘이었구요

실장님 저

이렇게요

처음 가자마자 실장님은 사장이란 사람 뒷담화를 까더군요

몽롱했죠

내가 일해야 하나 싶을정도로 심했으니까요.

그러면서 실장님이랑 사람도 기껏 주방에 사람 둘있는데

일을 딱 정해놓고

그이상 안하고 일이 밀려도 자기할일 하면 칼퇴근 이었습니다.

처음엔 그 실장이란사람한테 화가 났지요

점점 지나면서 그 실장이란 사람도 이해가 됐습니다.

사장이 정말 가관이었거든요.

알바애들은 3개월 안채우면 기본적으로 정해놨던 시급을 깍고

기본적으로 알바는 7일 직원은 10일정도 깔아두잖아요?

그거 못받아가기 일수 였습니다.

알바든 직원이든 계약서를 쓰는데

계약서 내용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사장 입장에서 쓰인 문서구요.

저도 그걸 읽고서 싸인까지해서 할말은 없지만..

그전 실장이란 사람도 겨우겨우 1년을 버티어

계약을 완료하고 재계약 하자는 사장한테 막말을 해가며 그만 두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겟지만. 어디 호프집 일하면서 1년이 넘었는데 실장 월급이 기본급 180에서 올려주질 못한답니까?

말을 곱게해도 있어줄까 말까 인데요..

그만두고 한달동안 여러사람이 실장한다고 왔다갔다 하더군요.

묵묵히 가만있었습니다.

사장정도 됐으면 무슨 말이 있겠지

수고좀 해달라 구슬려는 주겠지..

애초부터 실장자리가 바뀔거다 라는 언질도 안줬거든요.

참고참고참아서 한달만에 새 실장이 들어왔습니다.

사장말로는 자기가 원하는 사람이 왔다더군요.

봤습니다.

저도 사장에대해서 말은 했습니다.

뒷담화가 아닌 있는 사실 그대로만요.

바쁜 주말에 설겆이 한번 안넣어 주는 사장이라..

새로온 실장님이 있는동안 계속 말을했죠

두명이너무 힘드니까 서로서로 쉬는날과 주말에 한명더 써달라

결과는 안된다였고

일이 터진날도 그 문제로 싸우다 결국은 새로온 실장님도 일못하겠다 그만뒀습니다.

저도 더이상은 참기 힘들어서.

6개월도 못채우고 그만 두겠다고 말했죠.

근데 이제와서.

깔린 열흘치와 이번달 8일치 페이를 달라고하니

못주겠다고 하네요.

오히려 계약서상으로 따지면 자기가 저한테 돈을 더 받아야 된다는데

기가차고 코가차고 말이안나옵니다.

그만둔다고 길면 일주일 더해드린다고 말한 다음날

시기가 참 맞물렸는지.

출근하자마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연락이왔네요.

사장 성격에 있는직원 붙잡지 못하는 성격이라

가게를 두개 가지고 있는 사장입장으로선

제가빠지면 가게하나를 문 닫아야 할 입장이었습니다.

한쪽 가게 주방직원은 하나였고

쉬는 바람에 주방을 아시는 사모님이 그 가게 주방을 혼자 맡으셔야했고 저역시 이쪽 가게에 주방직원 저혼자 였습니다.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사람이 죽은거 아닙니까?

사정을 얘기했지만.

장례식장에 가지말라는것도 아니고 내일 가라는건데 그게 안되냐며 큰소리를 치는데

더이상 두고볼순 없습니다.

 

글을 잘 못쓰는 지라.

제대로 적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거왜에도 참 많습니다.

받을것도 받아야 겠거니와.

화가 치밀어서 생각하면 할수록 미쳐버리겠네요.

 

도움 좀 주세요..

오죽했으면 제가 이런데 까지 글을 올리겠습니까?

직원들 덕에 돈벌고 있다는 생각이 아예 없는 사람입니다.

노동부외에 다른방법이 있는건지..

정말 울화통 터져 미쳐버리겠네요.

아시는분들 댓글좀주시구요.

마음이 좀 너그러우시다면

메신져 추가해주세요.

bass_no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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