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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s note 4] do you know?

소원 |2009.12.31 16:40
조회 127 |추천 0

 

 

네가 얼마나 소중한지, 너는 알지 못하지.

네가 밟고 지나간 길이 얼마나 아름다운 건지 알지 못하는 것처럼.

 

네가 얼마나 멋진지, 너는 알지 못하지.

네가 머리에 이고 있는 하늘이

너 때문에 더 파랗다는 걸 알지 못하는 것처럼.

 

 

 

너는 내가, 너의 곁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너는 알지 못하지.

한 발, 한 발 너의 곁으로 갈 때마다

내 가슴이 죽을 것처럼 철렁인다는 거, 너는 모르지.

 

 

내가 너를 보기 위해 까치발을 들어서,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오래 서 있다고 해도.

 

너는 아무것도 모르기로 하고,

나는... 너만 생각하기로 하지.

 

 

 

 

 

 

 

091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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