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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짝사랑..3년째 짝사랑 중입니다.

강반장 |2010.01.02 10:49
조회 63,499 |추천 5

 

짝사랑..그녀를 만난것은 3년 전이었습니다. 3년 전 동아리 모임에서 만나게 된 후

내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버린 그 여자..저는 3년 동안 그 여자를 지켜보면서,

그 여자가 웃는 모습만 봐도 행복하고 그 여자가 슬퍼하면 저도 슬프고, 그 여자가

기쁠때면 저도 기쁘고..보고만 있어도 정말 기분이 좋고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멍청하게도 전 고백을 하지 못했어요. 물론 제가 소심한 탓도 있었겠죠..

하지만 제가 객관적으로 봐도 잘생겼다 할만한 외모가 아니기 때문에요..하지만

그 여자는 누가봐도 정말 예쁘고 친절한 아이였습니다.

 

그러다가 과목수강할때 같은 조에 편성이 되었어요. 성격 참 좋고 착하고

예쁜 아이였습니다. 그렇게 친해져서 문자 주고 받으며 서로 고민상담 해주고 하는

사이가 됐구요..하지만 전 지금의 이 사이가 깨질까 두려워 고백도 하지 못하고

그녀를 멍청하게 바라보기만 했습니다..그녀가 상담을 해주는 저에게 해준 말이

있었어요.

 

고마워 오빠는 너무 좋은 사람이야. 그 한마디에 난 웃을뿐. 

 

그러다  제 생일날 아는 친구들이 모두 모였어요. 같이 술마시면서도 저의 눈은

그녀를 향해있었죠..술자리가 파할때쯤 그녀가 많이 취했더라구요,,그때 등장한

그녀를 데리러온 남자친구..그를 남자친구라고 나에게 인사시키던 그 아이.

저는 그냥 잘 부탁한단 말 밖에 할수가 없었습니다..그 남자는 남자인 제가 봐도

정말 멋있었으니까요..

 

그래요..행복해 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전 생각했어요.

 

혼자여도 괜찮아. 널 볼수만 있다면, 행복해 하는 너의 모습 볼수있다면..

하지만 난 항상 뒤에서 널 바라보고 있을거야..짝사랑은..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한 거니까..하지만 힘들고 지쳤을땐 나를 찾아와..네가 언제나 마음편히

머물다 갈수있는 안식처가 되어줄게...행복해야해..

 

문득 이 노래가 떠오르네요.  좋은사람(Sad story) - 토이(vocal.이승환)

 

추천수5
반대수0
베플식스센스|2010.01.02 11:47
이 글의 열쇠는 드래그에 있다 베플 감사합니당 www.cyworld.com/haha516 사진첩 털어가세염
베플규달이|2010.01.02 12:13
내가 짝사랑한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건 기적이다.
베플하나|2010.01.02 12:56
너네들 연인같다 장난쳤을때 그여잔 웃고 넌 밤 지새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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