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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환승 물어보다 사기꾼 취급 당했습니다

네 지방에서 올라온 촌놈인데 오늘 지하철역전에서 환승을 해야하는데

 

종나 지하철 잘못탈까봐 덜덜 결국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 보기로 작정하고

 

제일 만만한 사람 찾고 있었습니다

 

왠지 이거 또 막상 물어보려니 쪽팔리고 지나가는 사람이 후후 지방 촌놈 하는것

 

같아서 주춤하고 있는 찰나에

 

아 제일 만만해 보이는 아줌마가 북적북적 되는 인파 한가운데서 한줄기 빛처럼

 

지나가는 겁니다 저는 용기를 내어 손에는 지하철 티켓을 쥔체

 

"저기 아줌마 신림동역 가는 지하철 타려면 어디로 가................"

 

대충 이정도 말을 끝나기도 전에 아줌마는 저를 "이런 어디서 가짢은 사기 수법으로

 

날유혹하려 드냐 ㅋㅋㅋㅋㅋㅋㅋㅋ " 딱 이런말이 떠오르는 눈초리로 저를 쨰려보드니만

 

쌩하니 가는 겁니다 ㅡㅡ..........................

 

한동한 머리속이 멍하더니 분노가 후풍으로 몰아오더군요

 

내가 머리에 왁스좀 발라재껴서 그랬나?

 

와나...... 기분완전 길가다 똥밟은 심정이였습니다

 

세상이 이리 각박했나여...... 추운데 기분도 꿀꿀하네

 

이슬이하고 원나잇하러 가야겠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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