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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해외아동후원 - 나눔의 미학

허성호 |2010.01.04 00:18
조회 248 |추천 0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고자
월드비전(worldvision.or.kr)에 해외아동후원을 하였습니다.

매 달 3만원 정기후원(가능한 평생하고 싶습니다)..

 

 


저.. 지금 많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고통이 절대적 기준에서 정의내려진다면..
분명..저는 지금.. 많이 힘들고 지쳐있습니다.
음악 하나 더 올리려고 도토리 사는 것도 부담이 됩니다
(좀 웃기네요.웃으면 안되는데..).

 

하지만..지구 반대편 누군가에게 지금의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
감히 힘들다고..아프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나보다 잘나고..잘먹고 잘 입는 사람도 많겠지만..
나보다 못나고..못먹고 못 입는 사람은
저 하늘의 별만큼 많습니다.


그만큼 세상은 20대 80의 사회로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잘 사는 20%의 사람(나라)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나머지 80% 사람(나라)들이 헐벗고 굶주리고 있는 부조리한 현실.

 

자본주의가 원래 그런거야..
돈없으면 열심히 일해서 돈벌면 되잖아..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태어날때부터 에이즈에 걸려 죽을 날만 기다리는
아프리카의 어느 나라의 한 아이로 태어나봐야 합니다.

 

 

매 달 3만원..

 

한 달에 한 번 술 안마시면 됩니다.
밖에서 점심,저녁 사먹을거
집에서 몇 번 밥해서 먹으면 됩니다.

 


매 달 3만원..

 

비록 적지도 많지도 않은 돈이지만..
도움이 절실한..
죽어가고 있는 한 생명의 한 줄기 빛이 되는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하면
지금 제가 돈을 벌기 위해 하고 있는 일이
정말..아름답고 가치있는 일이 될거라 믿습니다.

 

 

매 달 3만원..

 

아프리카 어린이게는 몇십 배의 가치가 있는 돈입니다.
그 절심함으로 따지자면 몇백 배, 몇천 배의 가치가 있는
소중하고도 위대한 돈입니다.

 


지금 저는..
'나 이렇게 착한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이 부끄럽지만..
이 글을 읽고 한 사람이라도 더

나눔의 미학을 실천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전부입니다.

 

by sungho

 


월드비전 사이트에 후원 홍보글만 읽으면
후원에 대한 마음이 쉽게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비야님의 책을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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