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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좌절시킨 소라빵, 배신이다... (사진有)

필요한건초... |2010.01.06 13:13
조회 67,298 |추천 6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2.1세 ㅡㅡ??

그러나 액면가는 투애니세븐인 직장녀입니다.... ㅋㅋㅋㅋ

 

눈폭탄이 강림하신 1월 4일경..

날씨는 넘흐 춥꼬

얼굴은 촌년병 재발하사 홍인종으로 변신하여

힘겹게 버스를 타고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도무지 오늘은 점심을 해결할수 없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군요!!!!

 

이런날 배달시켰다가 아져씨가 죽빵 날리겠지?? 라는 생각이 드는 찰나,

굶어 죽을수 없겠다 싶어서, 금정역 앞 상호가 네글자인 빵집에 들어갔슴돠..ㅋㅋ

(어차피 제가 빵집이름 말 안해도 눈치빠른 톡커님들아는 다 아실테니까.... ㅋㅋㅋ)

 

아침이라 그런지, 종업원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빵? 어제의 빵??

뭐 그런빵들을 싸그리 수거해 칼로 구멍을 뚫고 반품처리를 하는 듯 보이더군요.

'오오~ 요샌 이렇게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믿음직스러워 하며 빵을 골랐더랬죠~

 

샌드위치 두개와, 꽈배기 두개, 피자빵, 크림빵 등등..

울 회사 식구분들과 같이 먹어야 하니까요~ 그래요, 전 막내니까요 오홍홍.

거의 계산을 하려던 찰나, 소라빵이 눈에 들어오는 겁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오랜만에 보는 소라빵에 크들크들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하나를 집어들어 계산을 하고 종종걸음으로 회사로 향했더랬죠.

 

 

아놔 이거, 점점 서두가 길어지는 느낌 ㅡㅡ?

 

우리 톡커님들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거두절미하고 ...

 

점심시간이 되어 빵을 잔뜩 벌여놓고- 소라빵을 집어들었습니다.

아 거기서 알아차려야 했어. 뭔가 퓔이 안좋은겁니다...

 

저는 습관상, 소라빵을 개봉하기전  입구의 몰려있는 크림을 속으로

쭉쭉 밀어먹습니다.

 

뭐 다들 아시다시피, 소라빵은 입구에만 크림은 잔뜩 쳐발쳐발 해놨으니까요.

그래요, 다들 아는 사실이니까 난.. 이해심 많은 뇨자니까.

어느정도 크림이 들어있다면 이해해주려고 했어염..

 

자 사진보시져..

 

겉으론 아주 멀쩡해보이는 소라빵 ..

 

 

 

느낌이 이상하여 일단 반을 뚝 잘랐습니다 - 3-

 

 

 

 

 

이 빈 구멍.... .... 가슴을 후벼파네요.. ㅠㅠㅠ

초코크림 안넣어주실꺼면 구멍은 왜 뚫어놓으셨나여...

밀가루라도 채워넣으시지.

 

 

 

 

위의 사진들론 별로 실감이 안나실 분들을 위해..

소라빵을 풀어헤쳤습니다. 돌돌돌돌~~

 

 

 

 

 

눌러도 뒷쪽까지 밀어지지 않는 크림, 얼마나 적게 들어있는지 원...

 

항상 배신당할거 알면서도 결국 속아 넘어가는 제가 바보인건가요.. ㅠㅠ?

다신 소라빵 안사먹을래여,,,, ㅠㅠ...

 

 

아 참고로 저 소라빵은 걍.. 먹었어염..

제 돈과 위는 소중하니까여...

추천수6
반대수0
베플알피|2010.01.08 09:06
거기 소라빵친구 나랑 친하게 지내지 않을텐가? ------------------------------------------ 베플감사합니다ㅋㅋㅋ 웃긴거 많아요ㅋㅋㅋ보러오세요ㅋ http://www.cyworld.com/0106777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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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오호|2010.01.08 09:26
겉으론 아주 멀쩡해보이는 소라빵 느낌이 이상하여 일단 반을 뚝 잘랐습니다 - 3- ---------------------와--------------- 어떻게 이상한걸 아셨죠? 신기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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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토여사|2010.01.08 09:38
이 빵은 어떻게 먹어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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