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톡됫네여
헐헐헐
심장떨려 ㅠ.ㅠ.ㅠ.ㅠ.ㅠ.ㅠ.ㅠ완전쩔어
헐 싸이공개할께여 예예예예예예옝예예옝
zzzzzzzzzzzzzzzzzzzzzzzzzz
어예 완전좋아 행복해여
여러분 싸랑해여
이영광은 아녕이동생 가현이에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베플은 제 친구임^3^
꼭 받고말겠음 조끼 울동생 패딩하나생겻네 할렐루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사진궁금해하시는님들많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꼬드겻습니당
톡을 항상 즐겨보고있기는 하지만
쓴적은 없는..?^_^...21살 아낙네에여![]()
본론으로 들어가자면..(글이좀길어여..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렇습니당 내 옷이 탐나고 탐낫던 저의 남동생 이야기를 해볼까해여..예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과 저는 5살차이로 초큼 늦둥이로 태어난 제동생
귀엽기도 하지만 표현을 잘못해 맨날 구박만하고 동생한텐 무섭기만한 누나에여ㅠ.ㅠ
즉 어제 저녁 퇴근을하고 9시 20분쯤..?집에 들어갔어여
방에 들어가 언제나처럼 컴퓨터를 키고 씻지도 않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때
동생분께서 문을 열고 들어오시더니
"누나 부탁이있어"
이러는거에여 이런말하면 더 들어주기싫은느낌 아시나여 나만그런가..?![]()
평소 동생에게 무뚝뚝한 저는
"뭐"
"나내일수련회가는데 패딩조끼좀 빌려줘.."
온갖 불쌍한표정 다지으면서 아진짜 왠지 알았다고 말하기 아까운기분ㅋㅋㅋㅋㅋㅋㅋ
"싫은데? 나가"
ㅋㅋㅋㅋㅋㅋ라고 말해줬어여
알죠 그 엄마가 뭐안사주면 투정부리듯이..투정부리는거ㅋㅋㅋㅋ
"아 아 ㅏㅇ 아 아 ㅏㅇ ㅏㅇ ㅏ아 ㅏ~ ~ ~ 제발..누나 마지막 부탁이야
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 누나 제발 하루만 딱 하루만 어 제발 "
막이러는거에여
"아 나가"
이랫더니 순순히 나가는거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근갑다하고 컴퓨터 계속하고있엇어여
근데 계속 한..4번 들어왓다 나갓다하면서
저놈의 "앙ㅇ ㅏ아 ㅏㅇ ㅏ앙 ㅏㅇ ㅏㅇ ㅏㅇ ㅏㅇ ㅏㅇ ㅏ제발 마지막부탁이야 누나말진짜 잘들을께"
"누나 만날사람도 없잖아"
"있어"
"누구?"
"남자친구"
"없자나ㅡㅡ 제발 누나 진짜 마지막부탁이야
오천원 줄께 제발빌려줘ㅠㅠㅠㅠㅠ
오천원 줄께
오천원 줄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천원따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가"
"아 제발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리치니깐
더 놀려주고싶어서 말을 씹기 시작해써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보니 반 포기했더군요
속으론 웃긴디 막 컴퓨터만 하는척했습니다
한20분 잠잠한거에여?
다시 방문을 빼꼼히 열고들어오더니
"누나 나 펜좀 빌려줘"
이래서 "그까짓 펜이야 니가저브러" 이랬죠
잉 그뒤로 아예 방에 안들어오는거에요?
포기했구나 생각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입고가나 어찐가보자 해가꼬 패딩을 거실에 던져놓고
피곤한 저는 잠에들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이 되서 어제의 패딩조끼따윈 생각도 안하고
헬스가려고 일어나서 쉬야를하고 가방챙길라고
바닥에앉는순간 문고리를 보니까 뭔 이상한게 붙어있는거에여
"xx이 누나에게"
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편지가..
즉 편지내용은 이렇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x이누나ㅋ
지금 이걸보는 누난 8시 십분정도겠지..아마도?ㅋ 난수련회 가있구..ㅋ
누나 이 보잘것 없는 동생여테까지 챙겨줘서 고맙고 이 철없는 동생 용서해주구..
패딩조끼..내가 가져갈께ㅠ 나 진짜 동생으로서의 마지막부탁이야
누나 미안해 그리고 누나한테 안대들고 심부름 다하고 말잘들을께..
이번 한번만 봐줘용..그리고 누나 남자친구보는거 내가 알면서도 가져간거 괘씸하지
또 누난 욕을..아니야 안할꺼라믿어..누나가 내도움 필요할때 누나 다 도와줄께
누나 진짜 미안..누나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다..
진짜 진심미안해..허락도없이가져간거..정말미안해누나
그리고 누나 내가 평소에 말투 싸가지 없고 말 함부로 하는것도 진짜미안..
ㅋㅋ내가 안어울리게 편지쓰고 있네..하지만 정말 미안해..
누난 이해해 줄 꺼라고 믿어!!!
조끼 잘쓸게..아니 잘입을께 누나 마지막으로 위에서도 몇번 말했지만..정말 진심 진짜
미안해..토욜날 저녁에봐..
미안누나...
-동생이름-..과 이상한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1/14 (목) 시각 10시 40분 미안해누나
라는 편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만웃긴가요 아침부터 폭소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죠 제동생?![]()
헝 근데 마무리 어떻게 해야되여?..ㅠ.ㅠ
톡보면 사람들 진짜 글재주 좋던데..
재미없는글 읽어주신분들 고마워여 예예
만약 톡되면 편지들고 울상짓는 동생사진 올릴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