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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의 여인들 가상캐스팅!!!

권창우 |2010.01.17 15:16
조회 380 |추천 3

부처가 결국 자기 자신이 부처임을 깨닫는 것이 진리라고 했던가.

 

약 1년여에 걸친 6권 독서가 끝난 오늘 오전 무언가 나만의 이야깃거리 내지는

추억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신'의 주인공 '미카엘 팽숑'의 여인을 중심으로 가상캐스팅을 해봤다.

 

 

1. 로즈 역 - 에이미 아담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이전 버전인 '타나토노트'시절의 부인이다.

그러니까 1호지구의 사랑하는 사람 쯤 되는 여인인데 '신'에서는 6권에서

그것도 회상하는 장면;;에서 2번 밖에 안나오는 비련의 여인이다.

하지만 '타나토노트'에서의 로즈는 천제물리학자 이면서 또 남편을 아주 사랑하는

여인으로 나온다. 또 미카엘의 나이가 40대로 추정되는바 에이미는 1974년 생이라 나이대도 맞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2'에서 나온 캐릭터 정도면 로즈 역엔 에이미 아담스가 딱 아닐까.

 

 

2. 커룹(무슈론) 역-  이현지

 

커룹은 미카엘이 신들의 사원 '아에덴'에서 위기에 처할 때마다 도움을 주는

작고 귀여운 님프요정이다. 나중에는 미카엘과 함께 별이 되는 영광을 누린다.

평소 작고 귀여운 이미지로 포켓걸이라 불리는 이현지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3.은비 역- 신세경

이보다 딱 떨어지는 캐스팅이 있을까.

소설 '신'에서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가 미카엘이 천사로서 돌봐주는 1호 지구의 여인이 있는데

그녀가 바로 한국인 '은비'이다. 재일동포인 그녀는 어린시절 일본 아이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고통받고 그녀의 할머니가 위안부였다는 사실에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극복해내고

자신의 존재를 깨닫기 시작했으며 사이버 세계인 <제 5세계>를 창조해내는 인물이다.

또한 '코리언 폭스'라는 피부경화증 환자와 정신적으로 사랑할 줄 아는 청순하면서 사랑스러운 그녀.

딱 신세경이다.

 

 

4. 마타하리 역- 이다해

          vs     

 

 사실 가장 많이 고민되는 캐스팅이였다.

마타하리는 알고있겠지만 네덜란드의 태생으로 독일의 스파이 노릇을 하다 프랑스 당국에 잡혀 죽는 여인이다.

소설속에서는 신들의 교육장 '아에덴'에서 미카엘을 성심성의껏 돕는다. 그 과정에서 서로는 사랑에 빠지고

미카엘을 구하려다 신들을 암살하는 살신자에게 그만 죽게된다. 하지만 6권에서 미카엘이 지하의 신 '하데스'를 만나  그녀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오르페우스 처럼 사랑하는 마타하리를 뒤돌아

보지 않고 말도 하지않고 지옥의 문을 나서는 것이었는데 그만 실패하고 만다. 이 역할에는 적극적이고

관능적인 이미지가 필요한데 이다해가 실제 마타하리와 더 닮았고 '추노'로 주가를 올리고 있으니

김태희보다는 나을 듯 싶다.

 

 

5. 아프로디테 역- 최지우

 

'신'에는 놀랍게도 사랑의 여신 비너스 그러니까 아프로디테는 주인공 '미카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사랑앞에 한 없이 강한 척 하지만 진실된 사랑을 갈구하는 그녀. 육체적으로 완벽 그 자체며

미카엘이 그녀를 멀리하지만 그녀는 미카엘의 손을 꼭 잡고 놔주질 않는다. 그런 점에서

고현정보다는 '스타의 연인'에서 보여줬던 톱스타이면서도 한남자에 의지하는 가련한 최지우의 이미지가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6. 델핀 역- 이지아

 

미카엘이 동료를 죽이고 아에덴의 질서를 어지럽힌 죄로 자신이 다스리던 18호 지구에

추방당한다. 거기서 만난 18호 지구의 '은비' 델핀.

그녀는 미카엘 자신이 만든 종교의 교도인데 오히려 미카엘에게 전도하는 여성이다.

미카엘은 델핀을 사랑하게 되고 섬으로 도피하여 임신까지 시키게 되지만 결국 에드몽이 9의 존재

창조자를 만나야 한다며 UFO로;; 그를 끌고 가면서 둘은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마타하리가 그녀의

아들로 환생할 듯 싶다.

 신비스러운 외모와 자기 삶에 대한 확신을 나타낸단 점에서, 그리고 미카엘의 또 다른 차원의 사랑이라는 점에서

이런 배역이라면 태왕사신기에서 보여줬던 주작의 신, 이지아가 딱이지 싶다.

 

 

 

 

 

 

 

 

 

 

 

 

보너스

7. 미카엘 역- 나

 

아 꿈만으로도 행복하다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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