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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실제]시트콤같은 나의 갖가지 굴욕모음

굴욕녀 |2010.01.18 02:17
조회 75,539 |추천 36

어?????????어느새 제글앞에 톡톡이라고 붙었는데 그럼 톡된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진짜신기해욬ㅋㅋㅋㅋ

기념으로 보잘것없는싸이공개...ㅋ..................................

http://www.cyworld.com/2ni2nii

동생한테 말했더니 이게 진짠걸아니까 웃기다곸ㅋㅋ

근데 말주변이 없나바요ㅜㅜㅜ별루 안웃긴거같네요 흑흑

* 별로 재미없으니까 욕하실꺼면 읽지마세요ㅠㅠ

재미없는데두 웃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저번에 베플되고난이후로 애들이 이런거하지말랬는뎈ㅋㅋㅋ톡되니까 신기하네요ㅋㅋ

감사합니당ㅋㅋ행복한한주되세요>.<

 

`

 

 

 

안녕하세요ㅋ.ㅋ

저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굴욕쓴 톡있길래 저도 굴욕시리즈 한번 올려봐요ㅋㅋ

진짜 맨날 굴욕인데 막상쓰려니 잘 생각이 안나네요ㅜㅜ

제가 말주변도 없어서 재미없다는 분들도 계신데..

그렇다고 너무 심한

 

악플은 사절................보기보다 상처받아요ㅠㅠ

 

걍 가볍게 읽어주세요!ㅋㅋ

 

1. 초딩 3학년때였음

난 천주교라서 고해성사라는걸 해야하는데

죄를 고백하는 거임. 처음으로 고해성사하려고 공부하는데

십계명이라고 천주교인으로서 지켜야하는 10가지 그런게있음

거기에 "간음하지 마라"라는 말이있었는데 이때 엄마에게 간음이뭐냐고 물어봄

그때 집에 손님이 막 와있었고 엄마가 바빠서 그냥 '나쁜마음을 가지는거야'라고함

그리고 나는 첫고백때 "간음을 했습니다"라고 고백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부님 깜놀하셔서 간음에대해 설명해주시고 나 고백끝나고 엄마를불러

아이에게 그런건 제대로 설명해주시라곸ㅋㅋㅋㅋㅋㅋㅋ하심

 

2. 중딩때 였음

난 본래 키가 작고 손발도 작은 호빗족이라 어려서부터 이게 상당한 컴플렉스였음

그래서 발커보이려고 일부러 큰신발을 끌고다녔는데

난 발이 220인데 이때 무려 235짜리를 신고다녔음 항상 벗겨질까봐 발에 힘주고

문제는 집에갈때 버스기다리면서발생 

애들이 미친듯이 광적으로 몰림 먼저타려고 난리남

"우어어어어~~~~"애들 막 밀어대고

그순간에 나는 중간에 껴서 아둥바둥하다가...하?

신발이 벗겨져버림 아. 그것도 두쪽다. 헐

심지어 그 신발이 버스바퀴안으로 들어가버림

꽤나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난 웃음을 참지못하는 병이있어서

그상황이 너무 웃겨서 홀로 애들을 가까스로 벗어나

맨발로 내 신발을 보며 마구 웃었음

같이있던 애들은 그런내가부끄럽다며 날 모른척함

그날이후 내발에맞는 슈즈를 신게됨

 

3. 작년굴욕

앞서말했듯이 난 키가 작으므로 이로인한 굴욕은 책한권이 나올텐데

얼마전 키가작은게 단순히 외모에만 마이너스가아니라 생활자체에도 상당한 불편을

준다는것을 다시한번 깨닫게됨. 장소는 퇴근길 지하철

신도림에서 동인천행 급행열차탔다가 정말 호흡곤란으로 생명의 위협느낀사건

사람이 진짜 초만원 이었는데 난 그중에도 가장 중간에 끼어있었음

WOW 그때 제대로 알았음 날 둘러싼 사람들은 적어도 나보다 머리하나씩은 더 컸음

(키가 작은 사람들도 힐과 깔창으로 모두 평균키가 나보다 머리하나 차이)

난 그때 힐도 깔창도 전혀없는 끈달린(벗겨지지 않으려는 노력ㅋ학습효과ㅋ) 플랫...슈즈

진짜 사람들의 날숨으로 산소부족+이산화탄소초과 정말

그래서 까치발을 들고 '살기위해' 열심히 호흡

어떤 사람들은 내가 아래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었음

내가 발 들때마다 마치 오락실 두더지나오는것마냥 놀라주심

날 둘러싼 사람들이 모두 위에서 아래로 날 내려다보는 기분이란..^^

심지어 내머리를 책받침대 정도로 써주시는 용자까지 발견

밑에서 머리를 막 흔들면 WOW 사람이 있었구나!하며 깜짝놀라심

내 머리위에서 문자하고... 등등 공간을 자유자재로 사용해주시는 걸 보며 아..

난 이때부터 킬힐을 고수하게됨

 

4. 재작년굴욕

난 심각한 덜렁증으로 고생중

이날 병원을 가는데 엄마가 병원비로 10마넌을 줬고 원래 내지갑엔 3만원.

총 13마넌이 있었음

병원에서 대기타다가 가방은 대기실에 그냥 던져놓고 쫄래쫄래 진료를 받고

가방을 뒤졌는데 지갑이 없는거.. 헐

진짜 눈앞이 깜깜해짐 아무리뒤져도없음.. 다짜고짜 간호사언니를붙잡고

제발 찾아달라고 엉엉 울었음... 진짜 엉엉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 그런 창피함보다 지갑을 잃어버린 두려움이 더 컸음

간호사언니는 날 진정시키며 원장님과 상의시킨후 그날 진료비는 무료로해줌

하지만 엄마에겐 뭐라고할것이며.. 그냥 얼이 빠짐

진짜 가는 버스에서도 계속 울다가 집에왔음 터벅터벅...

헉 근데 책상위에 번쩍거리는 저것은......................

하 설마.. ㅇㅇ 설마 지갑이었음 돈도 그대로있었음

이건 마치 병원에서의 일들이 꿈처럼 필름으로 지나갔음

항상 나가기전 동생이 "지갑,핸드폰,교통카드!!"라고 외쳐주는데

이날은 하필 집에 동생이 없어서 생긴 불의의 사고

 

5.

얼마전에는 무료라길래 처음으로 클럽이란곳에 가보려고

외박 원래 안되는데 일년에 몇번밖에 못쓰는 거짓말까지 하고

모든 준비를 끝내고 두근거리는 맘으로 딱 입구까지갔는데

ㅇㅇ?

지갑을 놓고온거.. 민증이없으니 손쓸방법이 없음

하 그때 나와 내친구뿐아니라 친구의친구 친구의친구의친구까지있었는데

그때 첫만남에서 나의 캐릭터 정확히 입력시켜드림

난 집이 멀기때문에

그때 집에 들어가긴 이미 늦었고

결국 그날 클럽을 매우 가고싶어했던 친구와 친구네집으로 ㄱㄱ

외박도 허무하게 날리고 친구한테 욕만 죽도록 먹었던기억

(이 친구는 전에 내가 밥사주겠다하고 지갑놓고나와서 날사주게됐던 불운의 친구였음)


 + 오늘 한가지 더 생각나서 추가합니다ㅋㅋ 생각나면 계속 더 추가할게요~

 

6. 고3때 였음

시험기간에 밤에 집에서 혼자 시험공부하고있는데 문자가 오는거임

내용은 "오늘 정확히 자정에 현관앞에서 3번뛰고

'야'라고 말하지않으면 잘때 머리위에서 귀신이 노려다보는 저주에 걸릴것이다."였음

절!대!믿은건..아니고 그냥 좀 깨림칙해서....ㅇㅇ........

나도모르게 시계를 주시하다가 정확히 12시에 현관으로가 가족 모두 자고있어서 살살 콩콩콩 뛰고 숨죽여 '야'를 외침. 근데 갑자기 누가 뒤에서 크크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리며 뭐하냨ㅋㅋㅋ하는거

알고보니 그 문자 동생이 보낸거 엿음ㅡㅡ이눔이 날 골려먹으려고 12시에 내가 나오나 안나오나 확인까지 한거임...하아.. 그이후로도 몇번 당함..

한동안 2살아래인 동생에게 공부안한다며 어른인척하다가 최대의 굴욕을 맛봄..

그렇게 당한이후로 스팸문자열에 '저주'를 추가샷하게된 슬픈 기억

 

7. 이것도 고딩때였는듯

원래 잠꼬대 잘하는데 이날은 꿈에서 불량배를 만남

괜히 쪼는거처럼보이면 더 맞을꺼같아서 나름 인상써가면 쎈척하는꿈

오 점점 먹히는 듯해서 삘받아서 내친김에 가래침 콤보로 물리쳐보려고

온 힘을 다해 "칵~~~~~퉤"

하는데... 응?

말로만듣던 "누워서 침뱉기" 몸소 보여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기분ㄷㄷ말그대로더러움ㅜㅜ

 

8. 저번 1학기때 였음

출석인정 공결서를 내야하는데 종강해버려서

다급한 마음에 메일로 급조해서 보냈던 공결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맘착한 교수님은 A+을 선사하셨음ㅋㅋㅋ

[사진첨부]

 

추천수36
반대수0
베플ㅇㅇ|2010.01.19 11:22
진짜 무표정으로 읽고나서 베플보고 뿜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저두...|2010.01.19 11:49
저두 한번 올려볼께요... 제미 없을것같지만... 저도 글쓴이 처럼 "임"짜로 할께요. 1.초5때 여기는 상당한 촌임 그렇게 학생수도 많지 않았음. 수업중에 갑자기 응가가 마려움 초딩때 응가가 마렵단건 위에서 말한것처럼 큰제앙임. 화장실가서 응가를 싸다간 친구들이 목마를 타고 구경할께 뻔함. 고민했음. 생각중에 수돗가 뒷쪽 창고에서 응가를 싸기로 결심함. 쉬는시간에 휴지를 주머니에 숨기고 열라게 달렸음. 도착하니 친누나 응가 싸고 있었음. 나랑 한살차이. 이거 싸이 공개함 나 누나에게 죽음. (누나 지금은 결혼해서 딸도있음.) 2.다시한번 말하지만 여긴 촌임. 들개들이 상당히 많음. 유치원때 난 상당히 작았음. 그날도 놀이터에서 엄마의 관심을 받으면서 모래놀이 중이였음. 지금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큰 강아지가 멀리 있어서 따라감. 조립식 건물안에. 세끼 강아지가 많이 있었음. 큰 강아지가 어미 였는지. 젖을 먹임. 나도 젖을 만지고 싶었음. 그땐 엄마가 찌찌못만지게함 구경하다가 큰 강아지 품에서 찌찌만지다 같이 잠듬. 몃번 으르릉 했지만 큰 강아지는 날 물지 않았음. 그냥 공격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 모양임. 세벽3시에 경찰들과 동내주민이 합동으로 찾은결과 발칵되어 개털림. 3.촌이라 박벌이 참 많았음. 큰벌임 말벌크기임. 꽃들사이사이 날아다니는 박벌을 무의식적으로 잡음. 잠자리통안에 박벌이 꽉참. 큰봉지로 옴겼음. 30~40마리 정도로 기억함. 문득 생각이 난건 냉동인간이 떠올랐음. 검은 봉지에 담은 박벌을 냉동실에 넣어둠. 그리곤 물놀이 갔음. 그날 엄마가 냉동실에 검은 봉지를 꺼내서 열어봄 먼지 못알아 봤다고함 싱크대에 올려 놓음. 20초있다 벌들이 방안을 점령함. 119부름. 그날 개털림. 저승사자 처음으로 봄. 4.드디어 대학생. 여자친구가 생김. 여자친구가 상당히 날 좋아함. 여자친구 두치와 뿌꾸에 큐라닮음. 100일때 마늘목고리와 십자가 선물함. 그날 헤어짐. 5.드디어 졸업후 내인생 첫면접날 나 커피 알러지 있음. 면접관이 커피 마시라고 줌. 마시고 5분있다 자기 소개중에 기침하다 오바이트도 딸려나와서 면접관 얼굴에 지대로 뿜음. 면접관이 너같은놈 처음본다고 뭐라고함. 나도 창피하고 민망해서 얼떨결에 근디 ㅅㅂ 안다녀라고함. 제미없음 그만씀. 아니 그만 쓸께요...ㅜ
베플ːYumYum|2010.01.19 09:49
잠이나 더 자고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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