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임신에서 애 돌까지 험난했던 대중교통 이용기

출산장려 |2010.01.19 14:29
조회 59,228 |추천 37

헉 판된줄 몰랐어요.

왜 안따지냐는 분들 많으신데요^^

애기 한번 낳아보세요. 애한테 해꼬지 하면 어쩌나(요즘 세상이 하 흉흉하야)

저한테 뭐라고 한다해도 애가 얼마나 불안할까

제가 화내고 있어도 애가 불안할거고.

애들이 말을 하지도 알아듣지도 못할때는 그런 분위기에 더 예민하거든요.

제가 제 기분나쁜거 따진다고 그사람들이 다음에 안그럴 것도 아니고. 사고방식이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뭐하러 기운빼요.

옆에 신랑이 있으면 저도 한성질 하는지라 따질거 다 따지지만 저 혼자 있으면 그냥 입에 지퍼 채워버려요.

 

어제 지하철에서 날 구해준 할아버지 얘길 읽고

참 저도 절대 노말하게 살진 않았기에 저의 험난한 대중교통 이용기를 올려보려 합니다.

----------------------------------------------------------------어제 제가쓴 리플--

저도 임신해서 버스 탔는데

어떤 등산하고 내려오신 50대 중반정도 돼보이는 아줌마가 '앉아있다가' 자기또래로 보이는 아줌마가 타자 "여기 앉아요" 하고 자리를 양보하더니 내 옆으로 와서 시비 걸기 시작.

말하는데 술냄새도 폴폴 나는게 살짝 취하신 것도 같았음.

계속 무릎으로 누르면서 젊디 젊은것들이 자리 양보도 안한다고

그때 한 8개월정도 됐을때여서 임산부인걸 몰랐을리도 없었겠지만. 혹시 가방에 배가 가려져서 모르나? 싶어 가방을 옆으로 치워도 봤는데 계속 머라고 머라고

보다못한 어느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께서

 

"아 그 참 산에 오르내릴 기운은 있고 버스에서 서서 갈 기운은 없는가? 멀쩡한 자기 자리 양보해놓고 어디와서 행패야 행패가!!! 거 배불러서 흔들리는 버스 탄 임산부 자리가 그리 탐이나던가? 젊은 할매요!! 그 자리가 그리 탐이 나거든 내가 자리 양보해드리다. 여기 앉으소!! 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 대접도 받는거지. 어디서 술쳐먹고 와가지고 행패야?" 어쩌고 저쩌고. 진짜 말을 끊지 않으시고 계~~~속 무슨 랩하듯이 하시는거에요.

 

그 아줌마 조용~히 다음 정거장에서 내림.

괜히 막 눈물나려고 그러는거 참고 눈 뻘개져서는  할아버지께 감사하다고 해야하나 어째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할아버지께서 애낳고나면 흘릴 눈물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일로 울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할아버지 품에 군고구마 안고가시던데 집에있는 누군가에게 주시려고 하셨던듯

울 신랑도 그 할아버지처럼 늙었으면 좋겠다;;;;;

-------------------------------------------------------- 동감수에 힘입어^^

 

자 그럼 START

사실 임신을 하기 전에도 남들 평생가야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을 너는 참 자주도 겪는다 라는 얘기를 너무도 많은 사람에게 들어왔던 저.

한가지만 말하자면, 월드컵당시 남자친구(지금의 신랑)와 광화문에서 열띤 응원을 하고 전철을 탔습죠. 그때 막 전철 연장운행하고 그랬잖아요. 보통때같았으면 결과도 안보고 사람 많아지기 전에 뜨자! 했을텐데 월드컵할때 막 이제 허재는 은퇴한거야? 왜안나와? 라고 할정도로 스포츠에 관심없던 저인데도 도저히 자리를 뜰 수가 없었습니다.

남친은 저 타고 가는거 보고 자기도 가겠다며 같이 기다렸고, 드뎌 전철이 들어오고 문이 열려서 남친과 빠이빠이 하고 들어갔는데. 허걱!!!!!!!!!

한발을 내딪자마자 오른편에서 웬주먹하나가 날아오면서 정확히 제 오른쪽 광대뼈를 강타!!! ㅜㅜ

상황을 보아하니 자리 제일 끝에있던 아저씨랑 약간 이상해보이는 여자랑 싸우고 있는 그 사이를 들어갔던겁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저도 뭐 거의 밀리듯 들어간거 ㅜㅜ

아저씨가 완전 미안해하며 사람들더러 옆으로 좀 가라그래서 절 아저씨가 앉아계셨던 자리에 앉히셨고, 전 사람도 많은데 앗싸아~ 그래 아까 한대 맞은것 쯤이야. 이걸로 보상받을 수 있어!! 라고 생각하며 앉았죠(사람 진짜 많았거든요)

그런데 그건 저의 오산이었습니다. 그 아저씨와 여자분... 저를 가운데 놓고 싸우시더군요. 보니까 아저씨는 정상이세요-_- 여자분이 약간... 약간... 음... 노말해보이진 않았어요. 계속 참고 그냥 가려는 아저씨 꼬집어서 피내고 머리채 잡고. 그러는 와중에 제머리도 잡고. 제 얼굴도 할퀴고. 진짜 그냥 서서가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앞에 계신 분이 거의 제 무릎에 앉아있다시피 한 상황이라 일어서고 싶어도 일어설 수도 없었죠.

저를 그렇게 보낸 남친은 너무 걱정은 되지만 그게 황당한 여섯번째 날이어서 배꼽을 잡고 웃고 있엇;;; (저 이때 연달아 열흘을 이상한 길가는 사람에게 정말 아무 이유없이 맞고 막 어떤분은 제 얼굴에 침뱉고 가고. 남친이랑 떡볶이 잘 먹고있는데 뒤통수 후리고 도망가고. 저 굿이라도 해야하나 심각하고 고민했을때였거든요)

 

한 한달정도 후. 그때 그 여자분을 전철안에서 만났고. 분명 아는 얼굴인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을 못했던 전. 우선 해맑게 안녕하세요? 인사를 날리고는 욕 한바가지 얻어먹었습니다. 왜 쳐다보냐는 둥. 너 나 아냐는 둥. 완전 싸울기세로 달려드니 생각이 나더군요. 아 죄송합니다. 아는 분인줄 알고 인사하고 다른칸으로 도망;;;

 

얘기가 한참 삼천포로 빠졌네요.

제가 쓰려던건 임신에서부터 출산까지 대중교통 이용이 이렇다는걸 쓰고 싶었던건데...

임산부니까 애엄마니까 당연히 난 배려를 받아야 해. 라고 생각해본적은 맹세코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만 힘든건 힘든거니까요. 그럴 수도 있었겠구나~ 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신 진단을 받고 엄마가 보고 싶던 어느날.

워낙 생리불순인 저는 제가 임신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사실은 제일 위험할때라면서요? ㅜㅜ) 근데 몸이 너무 힘이들고. 죽을 병에라도 걸린 것 같아서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라더군요. 흠... 엄마가 보고싶어지데요.

해서 버스타고 전철 세번 갈아타고 또 버스 타고 가야하는 그 길을 겁도 없이 출발했습니다. 전철 두번쯤 갈아탔을때. 정말 차라리 쓰러졌으면 좋겠단 생각마저 들더군요.

집에 도착했을땐 얼굴은 하얗게 질려있고 식은 땀은 삐질삐질 나고 눈은 거의 뒤집혀서 엄마를 깜짝 놀래켰다는.

정말 너무 죽을 것 같이 힘이 들어서 나중에는 그냥 바닥에 앉아버렸네요. 물론 다들 이상한 여자 보듯이 보더군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본 중 가장 힘들었던 날이었네요.

 

그 뒤로 안정기에 접어들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생각은 아예 꿈도 꾸지 않았구요. 열정거장이 안되면 걸어다녔습니다.

 

5개월부터 8개월까지는 뭐 양보해주시는 분들 계시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진짜 속으로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하면서 앉았어요. 임부복을 입었단 이유만으로 배도 안나온 제게 -살이 너무 쪄서 옷이 안맞아 제가 임부복을 좀 일찍 입었죠- 자리를 양보해준 총각ㅋ 괜찮다는 제게 그럼 가방이라도 받아주겠다던 학생. 학생도 피곤해서 자는거 다 봤는데 차마 그 자리에 앉을 수가 없었어요. 괜찮다는데 한사코 앉으라고 등떠미신 아주머니. 자리가 나자 몸을 날려 자리를 맡으시고는 여기 자리났으니 앉으라고 하시던 목소리 대빵큰 아주머니. 임산부에게 자리 처음 양보해본다며 집사람도 임산부라... 하시던 아저씨 등등등 정말 다기억나요.) 다들 복받으실거에요~~ 뭐 자리 없으면 없는대로 갔지만... 전철에서 내 앞자리가 난건데 앞에 옆에 앉아있던 여자가 엉덩이로 슥 밀고와 앉으면서 남친 앉으라고 하던... 또 그 자리에 앉던 커플. 얼마못가 깨지던가 둘이 결혼해서 임신했을때 내 기분을 알길 바란다며 속으로 욕을 ㅋㅋㅋㅋ.

 

사실 임신했을땐 완전 초기때는 힘들었지만 나중엔 뭐 그냥저냥 탈만했어요. 제가 그렇게 자주 대중교통을 탈 일이 많았던 것도 아니었구요.

 

그런데 애를 낳고나서는 참... 서러운 일들이 많더군요.

 

애를 업고있으면 자리를 양보해주셔도 앉는게 더 힘들 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애기띠를 풀러야하니까요. 하지만 참 감사는 하죠. 정말정말. 근데 성의를 무시한다며 화를 내던 아저씨. 왜그러세요 저 괜찮다구요 ㅜㅜ

 

친정에 갈일이 있어 신랑 회사까지 신랑 차를 타고 거기서 버스타는데, 오. 마이. 갓.

애기띠를 신랑 차에 놓고 내렸 ㅜㅜ (신랑이 도저히 저를 친정까지 데려다 줄 시간이 없었어요. 출장가는 길이었고 상사를 태우고 가야했고 이래저래) 그래도 버스 한번만 타면 되니까요. 라고 생각했는데. 그때가 등교시간. 버스 한번만 타면 된다지만 시가 달라서 학생들이 많을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차를 다섯대를 보냈는데도 학생들이 줄어들질 않길래 날도 춥고 탔거든요. 애기띠도 없이. 그 버스가 무슨 스쿨버스도 아닌데 학생들이 모두 ㄱㅁ여상 학생분들... 저는 한쪽 팔로 애 엉덩이와 밑에 있는 바를. 다른 한쪽팔로는 기둥과 아이의 등을 감싸며 온몸에 힘을 주고 버티고 있었거든요. 한 너댓정거장정도 갔나? 한 아주머니께서 있는대로 화를 내시며 이것들아 너희는 나중에 애엄마 안될 것 같냐? 얌통머리 없는 것들 어쩌고 저쩌고 하며 진짜 아주머니를 말리고 싶을정도로 화를 내시더니

내. 리. 시. 네. 요!!! ㅜㅜ 아니 화를 내셨으면 수습을 하시던가. 아니면 그냥 조용히 내리시지. 아주머니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고딩이라는걸 정녕 모르시는거에요?

휴... 저 정말 욕 많~~이 먹었습니다. 애키우는게 유세냐 부터 택시타라그래 부터.

학생들 나 그때 정말 별 생각 없이 애기띠 놓고 내린 나의 띨빵함을 욕하고 있었어. 진짜라구 ㅜㅜ 그렇다고 내가 학생들한테 한마디 한 것도 아닌데 그렇게 무서운 눈을 하고 욕할건 없었잖아?

 

그리고 친구네 집에 가는 버스 안.

저는 애가 칭얼댈때는 대부분 밖에 비가 오지 않는 한 내렸습니다. 어차피 아이가 답답하기때문에 우는거고 그건 바깥공기를 쐬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기때문에. 하지만 비가 올때는 참... 내리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럴땐 나름의 응급처치를 합니다. 입을 막아버리는거죠. 뭘로? 애 밥통으로. 모유수유를 했던지라... 친구네 집에 가는 버스안에서 비가 오기 시작한거라 우산도 없었고.

별 수 없이 버스안에서 수유를 했습니다. 물론 가지고 있던 천으로 애를 덮었습니다.

그때 제 뒤에 앉아있던 커플들의 대화. 죄송하지만 다 들렸거든요?


여; "어머~ 자갸!! 상식적으로 애데리고 버스는 좀 그렇지 않아? 애키우고 하려면 차는 있어야지~ 아니면 택시를 타던가. 난 애 데리고 버스 타는 엄마들 보면 그렇~게 한심해 보일 수가 없더라. 완전 지지리 궁상이야"

남; 좀 그렇지?

여; 좀이 아니지~~ 자기 나 나중에 애기낳으면 차 한대 사줄거지?

남; 당연하지. 자기가 저렇게 고생하는걸 어찌 봐. 당연히 사줘야지.

 

이커플도... 제가 속으로 깨져버려라 했습니다 ㅋㅋㅋ 지금 늬들이 타는건 리무진이라도 된다냐?-_- 그래 나 지지리 궁상이다!!! 췟

 

그리고. 어느날 전철.

애도 있겠다. 당당하게 노약자석에 앉았습니다.

누가 노약자 석에 앉았다고 뭐라 해도 절대 안비킬거다!! 꿋꿋하게 앉아있어야지! 이러면서 말이죠. 누구 하나 뭐라는 분은 안계셨습니다. 그런데 옆에 계신 할아버지!!!!!!

애가 이쁘다며 만지시는데... 이빨 파시던 손으로 ㅜㅜ 애 얼굴을 만지고. 코 만졌다가 애 만지고.

저 정말 싫었지만 참았어요. 당신 손주도 이렇게 어렸을때가 있었는데 하시며 만지시는걸 차마 싫다고 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 노인네-_-가 손으로 애를 만지면서 팔꿈치로 가슴을 문대는게 아니겠습니까? 화를 낼까 말까 말을 할까 말까 하다가 맞은편에 할아버지께서 눈치를 채시고는 자리를 양보해주셔서 냉큼 건너갔네요. 그리고 맞은편 할아버지께서 제가 앉았던 자리로 가자마자 그 노인네 팔짱끼고 잠을 청하는... 아 정말 열받어 열받어 열받어.

왜 몰랐을까. 왜이렇게 무뎌진걸까 ㅜㅜ 열받고 화나고 애를 쪼물딱 거리던 손이 더 더럽게 느껴지고.

 

그리고 친구네 아이들(이친구는 애가 무려 셋!!)과 저는 모 대학에 결혼식에 가기 위해 갔죠.(저랑은 친분이 별로 없던 친구 결혼식인데, 제가 거기서 결혼을 했던지라 친구가 내가 애 셋을 데리고 그 넓은 캠퍼스를 헤매면 좋겠느냐며...그러게 누가 내 결혼식에 애낳고 있으래? 그때 와봤으면 됐잖아!!! 라고 ㅋㅋ가서보니 내가 결혼했던데랑 다른 곳이었다는...젠장 나 왜온거니) 토요일 오후인데 학생들이 차암 많더군요(친구네나 저희나 신랑들이 토요일이 없어요ㅜㅜ). 거기가 공대앞이었나 그랬는데 어휴 사람 정말 너무 많더라구요. 친구와 저는 타자마자 우리 둘이 애들을 보호하자 뭐 이렇게 얘길 하고 올라탔으나 타자마자 타의에 의해 헤어지게 됐고. 친구네 둘째애가 혼자 뚝 떨어져 우는 상황발생.

하지만 모두들 나몰라라...ㅜㅜ 갈길 가시던 운전기사 아저씨 갑자기 차를 길 중간에(라고 해봐야 캠퍼스 안) 떡하니 세우시더니 "야이노무 시키들아!! 배웠다는 놈들이 애들저렇게 고생하는데 어떻게 하나도 안일어나냐. 자리 양보 안하면 출발 안해!!" 하시며 팔짱을... 그러자 여기저기서 자리를 양보해주시더군요. (전 애기띠 하고 있어서 상관 없었는데)

친구와 최대한 가까이 앉았는데(같이 있어야 안챙피하잖아요) 요 지지배가 "야 너네 신랑 후배들 너무하는거 아니야?" 저 "너 그 입 안닫냐?" 하지만 저도 버스에서 내려서 신랑에게 전화해서 "애가 엄마를 잃어버렸는데도 아무도 안도와주더라. 너무한거 아냐?" 라고...

 

제가 애를 데리고도 좀 마이 돌아다니긴 했습니다. 위에 말한 저 친구는 한수 위. 애 셋을 데리고 포항으로 결혼식 다녀온;;

친구는 체력이라도 좋지. 본인입으로도 말근육이라하는. 전 체력도 안되는게 그러고 돌아다녀 허리에 디스크. 팔꿈치는 관절염 판정을 받았다죠. 제 나이 스물아홉이었을때ㅜㅜ

 

결국 분명히 난 운전 못할거다. 인터넷에 떠도는 김여가사처럼 운전하면 다른 운전자들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다. 라며 애써 외면했던 운전면허를 취득. 저의 방랑벽에 날개를 달았다죠;;;;

 

재미도 없고. 두서도 없고. 감동도 없고. 길기만 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37
반대수0
베플룰루|2010.01.21 09:06
후덜덜 이래서 우리나라가 저출산국이 되는거구나 ^^.. ------------------------------------------------ 베플 감사드립니다 .!! 베플기념..제싸이좀 살려주세여 ㅠㅠ http://cyworld.co.kr/01089137345
베플보노|2010.01.21 12:53
애 안 낳으면 안 낳는 다고 이기적이고 정신머리 없다고 랄지 애 낳아서 데리고 다니면 양보는 커녕 애 데리고 버스탄다고 랄지 그래서 애 맡기고 다니면 엄마가 애 안보고 뭐하냐고 랄지 그래서 또 애 데리고 다니면 뭐하러 애 낳았냐고 랄지 어쩌라고
베플다이애볼리즘|2010.01.19 14:43
후덜덜... 전 아이를 낳지 않겠어요 .....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