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의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동물 사랑하는사람입니다.)
제가사는 집은 빌라이고 빌라 계단위에 약 한달전쯤 야생고양이가 울고 있더라구요.
그냥 무시해버리면 나가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그다음날 보니 고양이 밥을
누가 준흔적이 있더라구요~안타까워서 하루 줬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그날부터 지금까지 나가지도 않고 밤낮할거 없이 울어 대고 1층부터 4층까지
쓰레기 더미가 있으면 물고와 다 헤집어 놓고 계단이 말도 아닙니다.
중요한건 오늘 계단올라오고 있는데 비둘기 털이 있드라구요 ~
혹시나 해서 고양이가 살고 있는계단에 가보니 비둘기를 물고와서는 털은 다 뽑아놓고
보는순간 경악을 금치 못하고 오바이트 부터 쏠리더군요.
대체 어떻게야 할지 몰라서 일단 저희 강아지 다니는 동물병원에 전화 했더니
구청에 전화 하면 담당부서가 있다고 해서 oo구청으로전화를 걸었습니다.
거기 부서에서는 oo구청에서위탁받아서 동물 구조를 해주는 동물병원 전화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걸었더니 신고한 사람이집에 있어야 방문을 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왜냐고 물었더니 이유인 즉슨 구청에가서 고양이 잡는덫을 개인신분증을 맡기고 빌려와서 머 설치를 해야 한답니다.
정리 하자면 ~ 동물 보호 센터에 신고 하면 그 강아지나 고양이는
세상에 이런일이 (sbs프로그램)처럼 소방대원몇명 불러모으고 야생보호협회에서 나와서 온갖작전을 펼쳐서 몇날몇일 잡을거라는생각은 절대 하면 안된다는겁니다.
oo구청에혹시나 해서 다시전화를 걸었습니다.
여자 분이 받으시더니 구청에 비치되어 있는 덫을 신고한 사람이 접수하고 빌려가서
그 고양이가 있는곳에 (또 신고한사람이 직접)설치를 하고 고양이가 잡히면
그때 전화를 해야 데리고 간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그건 보호를 하는게 아니고 죽이는거에요?
라고 물었더니 oo구청 방침은 덫을 놔서 죽으면 그때 가져 가는게 다랍니다.
그럼 그렇게 하는방법말고는 불편해도 감수 해야 하는거냐고 물었더니
그렇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얘기 라고 생각하세요?
그럼 동물보호법은 왜 있는겁니까?
불편해도 감수 하고 살아라 아니면 덫을 놓고 죽이면 그때 가져 가겠다.
정말 이글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탠 얘기 입니다.
고양이가 울어서 잠도 못자고 온갖쓰레기는 다 가져다 놓고 불편한데
불편한사람이 죽이라니요 ~정말 동물보호법이 왜 있는건지 그런법이나 만들지 말지
tv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얘기들은 정말 꿈같은 얘기인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