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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카페 - 비를 기다리는 달팽이

쥬드. K. |2010.01.19 22:10
조회 947 |추천 0

 

대학로 카페 - 비를 기다리는 달팽이

 

 

'도심에 한적하고 아늑함을 즐길 수 있는 카페'

 

 

 

 혜화역 3번출구에서 나와 소나무길으로 걸으면 카페를 여럿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나는 이 '비를 기다리는 달팽이'라는 카페를 추천하고자 한다. 사진 처럼 한 눈에 봐도 아늑함이 느껴지는 카페이다. 처음 지나가다가 이 곳을 봤을때, 비를 기다리는 달팽이가 무슨 뜻일까 생각했던 적이 있다. 지금에서야 느끼는 건데, 비를 기다리는 달팽이 처럼,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그런 카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카페 내부이다. 항상 평일 때 갔지만, 그 때마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본래 카페는 조용한게 좋다고 생각했기에 더 없이 좋았다. 실내도 아늑함을 컨셉으로 도심속에 조용한 공간이라는 이미지로 잡은 것 같다. 혼자서 오기엔 약간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들 지 몰라도, 둘이서 오기엔 더 없이 좋은 공간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카페에선 컵받침으로 나온 것에 소원이나 글귀, 하고 싶은 말을 써서 벽이나 기둥에 압핀으로 붙여놓을 수가 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땐 소원을 적지는 않았지만, 최근에 방문했을 때 나도 소원을 써서 적었었다. 그 소원은 나와 같이 있던 상대 외엔 모른다. 아마 이제 아무도 모를 것이다.

 저마다 다양한 글이 쓰여있는데, 대부분이 소원을 비는 글이다. 그렇게 인간은 소원을 빌면서 갈구하면서 바라보고 살아가는 그런 존재인가 보다. 나 역시 그렇다.

 

 

 

 

 보통 음료 가격은 잔 당 5000~7000원 선이다. 사진은 체리에이드 이지만, 이런 쥬스류는 가격대비 맛이 뛰어난 것이 아니다. 괜찮은 음료류로는 커피류를 추천한다. 아주 훌륭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그정도 가격대비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 외에 디쉬류는 1~2만원 선이다.

 

 

 

 <비를 기다리는 달팽이 약도>

 

 

 

 

10. 1. 19.

Written by, Jude.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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