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상환제 통과가 되었다고 언론에서는 환영하는 기사만 나오고, 정당은 서로 자신의 공적이라면서 떠들기나 하고... 하지만 정작 학자금 대출을 해야 할 대학생들은 걱정이 앞서네요.
우선 이자율이 5.8%에 복리방식이라면서요. 정부에서도 시물레이션 해보니깐 3200만 원을 4년 동안 대출받은 학생이 취업해 연봉 1900만 원을 받으면, 25년간 무려 9705만 원을 갚아야 한다면서요.
이런 것을 두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거 아닌가요! 정부가 사채놀이 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들을 상대로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다른 나라들은 3% 이하의 이자율에 그것도 단리로 적용한다는데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우리나라는 너무 한거잖아요..
선거 때 반값등록금 하시겠다고 이야기 한 것은 다 어디간것인가요? 반값등록금은 당장 어렵다면, 반값등록금 공약이 가능할 수 있는 등록금 상한제에 대해서는 찬성해야 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뉴스에서 보니깐 당당하게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난 등록금 상한제 반대한다고. 대통령이 이렇게 국민들을 속이면 안되죠. 요즘 아이들도 이명박대통령 = 거짓말쟁이 라고 한다네요. 아이들한테 창피하지 않으신지요!
또 현행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 시행 방안에는 군 복무 중에도 이자를 부과하는 조치가 포함돼 있다면서요. 나라에서 불러서 2년간 무료로 일하는 것도 힘든데, 이 기간에 이자까지 내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신지요? 기존의 학자금 대출 제도에서는 군복무 기간 이자 부과를 유예했다는데 현 제도가 더 나빠진거잖아요
그리고 대출자격이 C학점에서 B학점으로 변경이 되었더라고요, 이제 공부 못하면 학자금대출도 못 받는건가요? 요즘은 창조성이 중요한 사회라는데, 대학성적으로 사람 줄세우고 학자금 대출도 못해준다는 것은 국가폭력아닌가요?
이렇게 문제가 많은 제도지만 저희는 돈이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할 수 밖에 없네요. 지금 돈 빌리면 죽을 때까지 이자에 발목이 잡힐 것을 알지만 돈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네요. 이런 것이 서민들의 마음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친서민 말로만 하지말고 서민들이 어떻게 사는지 직접 이야기 들으러 오실수는 없는지요. 제가 너무 큰 욕심을 부리는 것이겠죠. 그럴 대통령이라면 저런식의 제도는 만들지 않으시겠지요.
국민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반값 등록금 공약을 내던져 버리고, 대학생들과 국민들을 우롱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해야 합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등록금 상한제(등록금 인하)를 포기했다고 해서 결코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제 우리들이 나서서 반값등록금을 현실화 할 수 있는 등록금액 상한제(등록금 인하)를 반드시 이뤄내야 합니다.
내가 참여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긋지긋한 등록금 문제를 이번 기회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국민들의 관심이 어느때 보다 필요합니다.
등록금 상한제와 후불제 도입을 위한 청년들의 온라인 카페에 가입해 주세요!
등록금 상한제 도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