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먹은 마음을 고칠수는 없습니다..
처음대로.. 난.. 안 해요~!!
바라시는 여러분은.. 정말.. 양심이 없습니다...
7년이란 시간동안..
좋은 기억보다 짜증나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제발.. 서로 새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버지니아 공대사건은 이미 지난 일입니다...
과거에 얽매여서 사는 여러분이 한심하군요...
오늘은 새로운 날이며 선물임을 잊지 마세요...
더이상.. 성재한테 압력은 그만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정말.. 기독교인의 양심이 이정도인가요??
여러분은... 자신들이 한 짓을.. 그냥.. 없었던 일로 할 수 있으세요?
돈이.. 그렇게 좋은가요?? 모두가 거짓말이었다고...
장난이었다고 우리끼리 약속한다고 해서...
하나님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경엔 분명히 나와있습니다...
죄의 댓가는 치뤄야 합니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았고 장성한 즉 사망에 이른다는 말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 동아리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독주하려는 이상한 특권의식과 사랑과 착취의 심리가
난무하는 사람들과는 공동체로 지낼 수 없습니다...
내가 결벽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너무.. 함부로 살고 있는 거 같군요...
물론.. 본인들의 마음입니다...
좀 더 살아본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자유보다는 책임을, 권리보다는 의무를...
성실하게 하루를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성재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데요..
애가 이상해졌어요.. 정말.. 성실하게 하루를 살던 친구가..
달라져서.. 목숨걸고 지킨겁니다...
그 단체로.. 인해 나랑 성재는...
너무 많은 걸 잃었습니다...
나는.. 내 남편을 더 이상 힘들게 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내가.. 다시 돌아가면.. 권성재는..
분명히 더 많이 불안해 할 거에요...
저에겐... 이제 가정을 꾸리고 .. 성재를 뒷바라지 하면서
그를 편하게 해줘야 하는 가장 커다란 의무가 존재합니다.
여자, 27세의 여자인 제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생명을 탄생하는 일입니다...
저는.. 성재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권성재는.. 지금.. 제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고 싶고
순간순간 제 생각만 하느라..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그 마음을 아는데.. 여러분 곁으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죄송하구요...
저는 이제 20대초반의 대학생도, 간사의 사명도 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간사로의 부르심도 본인의 자유의지가 중요합니다...
저에겐.. 그런 소명의식이 없음을 다시한 번 밝힙니다...
저는...
한 남자의 아내, 아이의 엄마.. 가족관계를 중요시여기는...
조선일보 손은진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