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전 강원도 춘천에 살며 취업을 준비하고있는..
평범하고 꿈 많고 사건사고? 많은 한 대학생입니다.
나이는 올해로 26살이 되었네요..
일단 저번달에 일어나 제 얘기를 하기 전.. 임산부와 노약자 분들..
혹은, 심하게 웃으시면 기관지나 장기들이 흔들리시며 무리가 가시는
분들 께서는 주위분들을 통해 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
때는 12월 16일 수요일이였네요..
15일저녁 저는 친구의 생일과 친구들과의 망년회를 계기로
심한 술자리를 하여 다음날은 오후 1시가 되서야 잠에서 깨었답니다.
연말에는 보통 망년회 행사와 인사를 여쭈러 오는 지방에있던 친구들이
속속들이 모여 술자리가 잦기도 한건 아시죠? ㅋㅋㅋㅋ;;
사건은 15일 오후 6시에 터졌습니다..
춘천에서 조그마한 아파트에 사는 세 가족..
저희집은 완공된지 1년이 닥 되어가는 거의 신생 아파트라 할수있어요;;
크기는 34평이구요~ 거실과 안방에 각각 하나식 화장실겸 목욕탕이 있답니다.
안방에는 유리로된 벽이 잇어서 화장실과 욕실로 나눠지고
거실 화장실은 욕조가 있지요..
그리고 세 가족이기에 거실화장실은 저 혼서만 사용을 한답니다.
대신 안방에 화장실은 제가 사용하지 않지요 ㅠㅠ
하지만 저에 극한 조름? 때? 로 인해 한개만 지원해주는 비대를 ..
거실에서도 사용하도록 장착을 할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지금도 수업듣다가 배가 아프면 집에와서 볼일을 본다는..
그 귀한.. 귀족똥꾸녕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서.. ㅋㅋㅋㅋ
저희 집은 조금 늦게? 일찍? 김장을 담구더군요..
어머니께서 큰 대야가 없다며 배추를 소금에 저리려고
거실 화장실에 붙어있는 욕조를 깨끗이 닦은 후 그곳에 하루 동안
배추를 소금에 저며 놓았습니다.
그날 밤.............
저는 친구들과의 만남을 위해 오후 5시에 샤워를 하러
그 익숙한 저의 전용 목욕탕? 을 뒤로 하고 ..
떨리는 마음으로 안방 욕실로 가게되었지요..
신기했습니다.. 머리위에선 폭포수 같은 분수가 흘러 내렸고..
뒤에선 맛사지 샤워기가 저의 등을 강타하더군요..
말 그대로.. 여긴 천국 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이 그렇게 많이 낭비 되어가는 것도 모르고 저는 10분여 간을
등과 머리에 물을 뿌려대고 있었죠~ (아이티 난민 들에게 죄송합니다 ㅠㅠ기부했어요)
20분정도 후에 샤워를 마치고 유리문을 열고 세안대 앞에서 거울을 보며 몸에 힘을
주어가며 포즈와 표정놀이도 했습니다. (다들 하시..........죠...? 아닌가요?ㅜㅜ)
그리고 나서는 수건 창을 열고 새 수건을 빼려던 순간..
저희 어머님께서 머리에 못이 박히도록 항상 강조하시던 말씀이 뇌리를 팍팍팍!!
스치더구뇨..."아들.. 너 이자식 하루에 3번씻는데.. 수건을 세번이나 빼서 쓰면..
그 빨래 니가 다할거야!!!! 아껴서 쓰라고 이자시가!!!!!" 바로 이말씀 ㅠㅠ
순간 저는 수건창을 닫고 주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그러자 등뒤에 아주 깨끗하고 욕실에 방향제 보다 더 진하고 향기로운
보라색 수건이 보였습니다. 수건은 정말이지 보송보송 했고.. 몸에 물기를 닦을때도
솩솩!! 잘 닦이더구뇨 ㅋ.
전 그날 친구들과의 만남을 즐겁게 마치고, 신나게 놀다 2시가 다 되서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날 저녁.........................................
가족이 다함께 저녁식사를 마치고 거실에 둘러 앉아서 티비를 시청 하고있었습니다.
아버진 항상 보시던 것과 같이 뉴스를 시청하고 계셨고.. 전 문자를..
어머닌 베란다에서 발랫감을 걷어와.. 빨래를 게고 계셨습니다.
어머니: "아들! 엄마가 모라그랬어.. 수건 아껴쓰랬지.."
저 : "아라써 아라써 ㅠㅠ, 아껴쓸게요.."
어머니: "이수건은 왜 또 반이 짤려있는거야.. 여보! 이거 세차할때 스는거에요?"
(자연스레 저는 시선이 그리로 꼬치더군요.......................... ㅜㅜ)
아버지: "그게.. 왜 거기 가있지?..........한참 찾았는데..."
어머니: "몬데요?..........이게....."
아버지: " 그거 보라색 반토막 짜리 그거자나 그거... 거거거그그거..."
(저희 아부지가 흥분하시면 말을 살... 짝; 더듬으세요 ㅠㅠ)
어머니: "아.. 그러니깐 몬데요 이게.........."
아버지: "그거 내 똥수건이자나!!!!!!!!!!!!!!!!!!!!!"
"그거 내 똥수건이자나!!!!!!!!!!!!!!!!!!!!!"
"그거 내 똥수건이자나!!!!!!!!!!!!!!!!!!!!!"
"그거 내 똥수건이자나!!!!!!!"
그 상황을 쭉 지켜보던 저는.. 갑자기 몸이 근질 거렸습니다.. ㅠㅠ
갑자기 눈은 부어 오르는것 같았고.. 겨드랑이와 사타구니도 간지러웠으며..
저녁으로 먹은 김치찌개도 역류하느듯 했습니다..ㅠㅠ
여러 분은 혹시..........
아버지의 엉덩이 청결타올로 수건으로 몸을 닦아 보셨습니까?
식은땀 많으로 살이 3키로는 빠지더구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하도 올려 보래서 올려봅니다!!!! 풉!!! 저녁 맛있게 드세요.(빗말아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