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짬짬이 톡을 즐겨보는 작은중소기업 영업팀 팀장으로 있는 31살 총각입니다
회사특성상 잦은외근과 야근 으로 정시 퇴근한적은 입사이래 30번정도?(입사 6년차)
보통 9시~10시 사이에 퇴근을합니다,.
아~지금은 저녁을 먹고 잠깐 짬이나서 톡을 보다 익명이 보장된다는 장점을 이용해
한글 적어볼까합니다.
솔직히 일이있어 야근을 하는경우도 있지만 윗사람 눈치보며 윗사람퇴근시간에
맞추다보니 늦는일도 많은데요..
우리에 열정적인 이사님께서는 늘 10시 전후로 퇴근을 하시내요 제가 지켜본 6년동안요
머~~다행인것인 토요일은 출근안하신다는거 그래서 다행히 주5일제만큼은 꼭 지켜
집니다.
저의 사무실직원이 39여명 그중 여직원이 8명입니다.
남직원 전원31명 특별한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찬가지로 저와같이 보통 10시전후로 퇴근하구요
여직원들 8명전원 6시 칼퇴근입니다
머 ..자기 업무가 끝났으니 퇴근시간 맞춰 집에가는거 어떻냐?
당연한거 아니냐? 생각할수도 있는문제지만..
그래도 눈치는 봐야하지않습니까? 우리의 여직원들 5시부터 퇴근준비 모드 들어갑니다
정각 6시는 본인들이 생각해도 너무했나봅니다
6시 10분 일제히 '"수고하셨습니다 먼저들어갈께요" 하고 8명 전원 퇴근합니다
남아있는 남직원들 먼저 퇴근해도 아무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왜 눈치를 보며
늦게까지 업무를 할까요? 아무래도 남직원들은 승진, 인사고과 이런거에 민감하다보니
찍힐만한 일은 하지않는겁니다.
어제는 부장님이 조용히 절 부르시더라구요
"우리회사 여직원들 집에 돈이많거나해서 적당히 사회생활하다 시집간다는 마인드 인가? 어떻게 이사님도 퇴근을 하지않았는데 밑에 직원이 퇴근을먼저하냐" 머 이런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계속 지켜보다 열불이 터져서 한마디한다고 하면서
오늘 여직원들 불러서 이야기를 했더니 ........
난리가 그런난리가 없내요 솔직히 업무 끝나고 퇴근하는거 정상 아니냐?
할일도 없는데 10시까지 머하러 회사에 남아있느냐? 등등
맡습니다. 틀린이야기 하나없습니다... 저역시 일찍 들어가 쉬고싶고 이런 악습을 후배들에게 까지 남겨 주기싫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조직생활이 다 그런것인것을
더럽고 아니꼬아도 참고 견뎌야 된다는것을.....
오늘 도 어김없이 칼퇴근해버렸내요 우리에 여직원들.....
솔직히~~저도 진짜 퇴근해서 친구들과 술한잔도 하고 개인시간도 가지고 싶은데..
그렇다고 윗사람 비위거슬리면서 까지 사회생활을 할수도 없는것이고......
지금 제심정은 자기하고싶은 말 어필하는 신세대 여직원들이 부러운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