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선생님 찾는 판 보다가 생각나서 그냥 끄적끄적 쓰네요ㅋㅋ
제가 암사동에서 유치원을 나와서요^^;
22살이구요 암사동에 대한 추억이 너무 많구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고일정도로
행복한 기억들이 많아서 진짜 진짜 그리워요.
많이는 생각 안나지만 암사시장, 해태놀이터, 호남슈퍼 또.. 뽀뽀뽀문방구!!ㅋㅋ
거기 문방구 아저씨가 참 친절하구 잘해주셔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아저씨가 기르시던 멍멍이는 푸들이엿던가?ㅋㅋㅠㅠ
여튼ㅋㅋ 제일 제 기억에 남는 건 바보형사네요ㅋㅋ
머리 빡빡이에 맨날 가죽잠바입고 다시는 분.
동네에서 애들하고 놀다가 누구 한명이 저~ 멀리서 '바보형사다!!!!!!' 하면
모두 놀던거 다 제쳐두고 집에 들어가서 문 잠그고 숨던 기억이..^^
소문으로는 범인잡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그때부터 바보되서
계속 범인만 찾으러 그렇게 가죽잠바 입고 돌아다닌다는..
뭐 이런 소문??ㅋㅋ
그 밖에두 놀이터에서 놀던애가 바보형사한테 붙잡혀 갔다 이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그 소문 돌고 있나요??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시간내서 한번 쭉 돌아보고싶은데..........
정말 그 때 그 시절이 그리워요.
전 할머니 손에 커서 할머니 손잡고 시장가는 날이면
시장 가기전에 뽑기(달고나 아시죠?) 장사가 있어서 가기전에 꼭 하나씩 먹구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진짜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ㅎㅎ
아, 혹시 몰라서 그러는데 강동유치원 나오신분 계시나요???
그 유치원이 아직도 있을런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