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로
톡을 즐겨보는 남자입니다~
어제 밤에 있었던 일을 적어보려구해요~
친구랑 놀다가 집에 돌아가는 버스 안이였어요
버스를 타자마자 몇정거장 안되서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고 편안하게 자면서 가고 있었답니다
그렇게 이제 이제 10분안에 도착할거라는 감으로
비몽사몽 긴장을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누가 뒤에서 툭툭치는거에요 그래서 봤더니
손가락으로 바닥을 가리키더라구요
핸드폰이였어요![]()
저의 0.1초의 판단력으로 제것인듯 바로 낚아챘습니다
일단 줍고 다시 자는척 쿨쿨..zzz
일단 내려서 주운 핸드폰을 봤어요
핸드폰 기종은 애니콜 KTF
이건 뭐 완전 5년전 쯤 핸드폰인가...-_-?
배경에 적혀 있는 'FOREVER WITH YOU♥'
왠지 핸드폰기종과 대치가 안되는 이 문구..
나는 대략 50대 아저씨를 예상했는데..
그래서 문자를 보니 애기야 자기야 사랑해 서방님
흠 나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 중반정도로 예상을 했어
그렇게 문자 몇개를 뒤적거리고 있는데 전화가 오는바람에
내 의지와 관계없이 0.1초만에 전화를 받아버리고 말았지
난 중저음 보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전화만해서는
아줌마들도 자기연배인줄 착각을 많이하더라고
그래서 한 때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아저씨랑 여자친구에게
아저씨 만나냐고 오해를 사기를 했다지..
"여보세요"
"네"
"저 김xx씨 핸드폰 아닌가요?"
"네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누구시죠?"
"그 핸드폰주인이 잃어버리신것 같은데 어디사세요?"
"아 저 화x요"
"그럼 좀 있으면 주인한테서 전화올께에요~ 꼭 좀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