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 19살 고교생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나름 재밋는 사건(?)이 잇어서
판 한번 도전해보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플다실분들은 뒤로가기 클릭클릭
서론은 이까지만하고 본론 들어갈께요 ㅋㅋㅋㅋ
아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겟네,ㅎㅎㅎ
큼큼흠흠
부끄럽지만 제가 청소하는걸 초큼 싫어해서(많이)
청소를 안하고 빈둥빈둥 거리고 잇엇습니다 ㅎㅎ!
결국 잔소리 크리로 퍽퍽퍽 맞고나서, 대충대충 치우고잇엇는데요 (발로 걷어내기)
교복정리를하다가 얼마전 동생이 교복줄인걸 생각해내고, 엄마한테 이르기 작전으로
" 엄마,oo이 교복한번입어봐! " (으캬캬 이여자야 넌 죽엇다 음훼훼)
이런식으로 장난삼아 얘기를햇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엄마얼굴이 급 밝아지시면서,
완전 좋아하시는거예요ㅎㅎ (이게 아니자나....이게...이건...)
그래서 제동생이랑 저랑 교복줄인거따윈 잊어버리고 함께 동참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은근히.. (저희눈에만 그럴지도 몰라요^^;) 잘어울리시는거예요!
마치, 월요일날 등교하는 학생같이! 그렇게 풋풋한(?) 모습은 처음이엿고,
완전 기쁘게 웃으시는건 정말..오랜만에 보는거엿거든요 ㅎㅎ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집안에 사건사고(?)가 하나씩 터지기 시작해서,
이혼얘기도 몇번 오갓고..그러다가 할머니가 위암..때문에 돌아가시구,
엄마한테 ..좀 큰병이 생기셧거든요,
다발성 경화증이라고, 아시는 분은 아실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은 잘 모르는 희귀병이예요.
지금 현재는 눈이 잘 안보이시거든요..
2~3cm 거리에서 봐야,누군지 알아볼수잇는정도?예요..
언제 어떻게, 어느부분이 불구가 될지,언제 돌아가실지...도 전혀 모르는 상황이구요
그래서 평소 좋아하시던 등산도 못하시고, (같이다니긴 하지만,많이 벅차하셔서)
드라이브도 못하시면서 우울증도 몇번 오셧대요
저희한텐 말 못햇지만..자살....시도도 몇번 하셧다 그러시더라구요,
항상 긍정적이고 밝기만하던 분이셧는데...
그말듣고 얼마나 가슴이 아팟는지, 몰래 숨어서 한참을 펑펑 울엇던거 같아요,
이젠 집안 분위기도 낳아졋구, 다툼의 근본(?)도 정리 되어가고, (저희도 다컷구!)
엄마가 조금씩 웃으시면서, 예전의 활기참을 찾아가시는거 같아요 ㅎㅎ
(완전좋아!엄마 맨날 웃으세요>_<)
앞으로는 제발 제발 엄마한테 좋은 일들만 일어낫으면 좋겟어요 ㅠㅠ
어무니 고생진짜 많이 하셧거든요...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못난딸용서하세요..ㅜ.ㅜ)
꽃피는 봄날이 울 어무니에게도 올꺼라 믿습니다! (제발제발제발제발)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실 긍정적인 울엄마, 사진 공개할께요! (악플달면10년쏠로)
귀엽게 'V' 엄마가 최강이예요!황정음 못지않아요캬캬캬캬
어무니 표정때무네 살짝 블러, 엄마 나 이뿌징~
숨어따 (↘_↙)
저히 어무니 올해 45세되시거든요!
나이에 맞지 않으시게, 피부도 무지하게 좋으세요 +ㅅ+
" 엄마 교복 터질라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노무 기지배 너 일루와" ←그래도 입가에 웃음은 계속계속 >_<
사진찍는다면서 막 들이대고 다찍고나서,
" 우와, 이거보고 누가 45세 아줌마로 보겟습니까! "
이러니까 완전 기분좋아하시면서 딸 최고최고를 연발하시는 울어무니 으컁컁>_<
( 절때 딸 최고때매 기분좋아서 이러는거 아님)
저~ 멀리 경기도에서 이 촌구석까지 시집와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사는 우리 멋쟁이 엄마! 내가 얼른 커서 호강시켜드릴께요!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이젠, 막내동생 질투 안할께요............ㅜ.ㅜ
엄마아~ (할아부지.아빠.밉상꾸러기동생도)
진짜 완전사랑해요~~~~♥
두서없이 정신없이 의미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ㅇ,ㅇ
많이 힘드셧죠 .......으하핫;
진짜 저한텐 악플다셔도 상관없는데요 ( 상관은 없는데 가슴은 찢어질껄용 )
저희 어무니한텐 그러시면 안됩니다. 제맘아시죠 ㅠ.ㅜ? ( 모르시면 죄송해요)
나름 훈훈한 글이니까 애교잇게 봐주세요!
굿밤되세요~![]()
기대에 겨운 소리지만, 혹시나 톡되면
엄마 건강하셧을적,사진 올릴께요!훈남아빠돜ㅋㅋㅋㅋㅋㅋㅋㅋ
완소 훈남훈녀세용 ㅇ,ㅇ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