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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Lone Pine Koala Sanctuary

vincent |2010.02.09 13:08
조회 149 |추천 0

 

Lone pine sanctuary

 

 

여기는 론파인, 동물원이라고 말하기는 뭐하고...

Sanctuary, 그러니깐 한국말로 말하자면 호주 야생동물 보호구역같은데 라고 봐야하나? 암튼 그런 곳이다.

예전부터 한번 와야지 하고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결국 오늘에서야 실행에 옮겼다능..

시티에서 버스타고 한 30분 갔나 생각보다 많이 가까운 곳이여서 올려고 맘만 먹으면 언제든 올 수 있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암튼 여기에는 코알라 캥거루부터 해서 오리너구리, 딩고, 앵무새 등등 별의 별 희한한 동물들이 다

모여서 작당을 하고 있는 거였다.

  

 

고아라양,

개점 휴업중... 첨에 웅크리고 있어서 웬 솜뭉치를 나무에 매달아 놨나 했능데 저 아가씨가 저래

섹시한 자태로 기지개를 켜는 거였다.

두근두근...

 

 

터키에서 온 앗신과 일본친구 아카네,

앗신은 나랑 다른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남미 애들 4가지가 없다는 말로 공통점을 찾아 급친해진후 절친이

되었다. 오 형제여~

글구 아카네는 벌써 안지 한 서너달 됐나부다. 애가 마당발이라 이래저래 아는 애들이 많다.

일본여자친구 소개시켜준다고 한동안 난리더니 이제는 깜깜 무소식;;

 

 

다시한번 고아라양,

사진찍자고 그랬더니 낼름 고개를 홱 돌리는거다

저 도도함과 새침함,

진정프로였다

"까불지마라 깨물어버린다 앙!"

 

 

카페테리아 옆에는 코알라안고 사진찍어주는 곳이 있다.

저거 한장 딸깍 찍어주고 16불 받아먹는 이 놈의 도독놈들..;

그래도 오래니깐 옵화품에 탈싹 와서 앵기는 그대는 진정한 선수

 

 

그리고 강거룩군,

진짜 저 꼬리는 흉기다, 한대맞으면 바로 그 즉시 달나라행,

등치로 봐서 여기서 짬좀 되보이는 아지씨 옆에 가서 살포시 누워보았다.

귀찮은 득.. 신경도 안쓰는 저 무심함,

정말 시크한 놈이다.

   

 

먹이가지고 장난 좀 쳤더니 쪼꼬만 놈이 승질부린다

벌떡 일어나더니 결국에는 쫌 줘보라고 구걸... ㅋ

진작 그럴 것이지..

 

 

쫌 챙겨주니깐 우리한테 재롱도 부리고,

 

 

폴짝폴짝 들판 뛰어다니는게 으찌나 구엽든지 걍 확 깨물어 먹어버리고 싶어 꺅

 

 

쟤가 이름이... Barn인가 그럴꺼다 타조 닮았는데 내가 실제로 타조를 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저게 타존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순하다고는 그러는데 나는 마냥 무섭기만하고..

아카네는 요딴게 뭐가 무섭냐고 가서 피딩질하고... 암튼 난 징그라...;;

 

 

서울까지 태평양 건너 7703km,

내가 멀리 오긴 멀리 왔고나... 그리운 한국

벌써 나온지 1년이 가까와 오는 고나...ㅠ

왠지 돌아가면 한국땅 처음엔 무지 낯설게 느껴질 꺼 같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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