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인수인계 도중 3명이 관뒀어요..

쿨하다못해... |2010.02.11 10:46
조회 1,280 |추천 0

안녕하세요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이번에 스무살 된 갓 사회초년생 여성입니다.

고등학교 졸업도 하기전에 조기취업으로 11월 부터 다니다가

이제 겨우 직장3개월 차입니다.

한달정도 다니다가 업무 특성상 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3월부터 입학 하는 야간대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다니지 못하겠다고 말씀드린게 벌써 작년 12월 입니다.

12월 중순에 스물다섯 여성분이 오셨는데 2주 넘게 인수인계 하다가

출퇴근 문제를 거론하시면서 관두셨습니다.

그리고 1월 중순 쯤 스물하나 여성분이 오셨죠.

2틀만에 관두셨습니다. 첫 하루는 정확히 5시 반 칼퇴근까지 시켜줬습니다.

저혼자 7시까지 일하구요 첫날부터 고생시키면 관둘까봐 과장님과 상의 후 먼저

보내드렸고 다음날 같이 7시까지 또 일했는데 3일째부터 안나오십니다.

일이 어렵고 힘들다구요

그리고 2월 중순 스물일곱언니 또 오셨죠.. 3일 인수인계받고 4일째

오늘..안나오십니다.. 어렵고 힘들다고 하셨다네요

 

제가 하는 업무가 솔직히 조금 어렵고 힘이 듭니다.

엄청난?..아니 조금 많은 서류정리와.

상차기사님들과 화물 기사님들을 상대하는데 여성분 혼자서는

약간 힘들수도 있죠..

계약직(아웃소싱업체 소속)에 야근수당도 따로 없습니다.

연봉제라 급여에 다포함되어있다구요^^.

상여금을 1년에 두번 나눠서 줍니다. 명절때요 그래서 이번 구정 상여금을

받았는데 3개월 안지났다고 원래의 상여금에서 절반정도 나왔네요.

(그것도 저희 소속 담당자분 아량?으로^^?;;)

주5일제 근무이고 8시반부터 5시반까지 근무입니다.

근데 저번달은 문제가 생겨서 토요일도 일했습니다.

툐요일 특근수당 같은건 없습니다.

 

저희회사 왠만한 중소기업보다 큰 회사이고

각국에 지사가 있고 한국에만 8개의 지점과 9천곳 정도의 납품거래처가 있습니다.

회사 자체만 보면 교육이니 뭐니 회의도 많고

복리후생 등등 여러가지 괜찮죠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계 상사분들도 좋습니다.

저는 3월에 학교를 들어갈것이고

이직할것 입니다.

그런데 제가 2월말에 관둬버리면

착하디착한..안그래도 너무 많은 일을 하시는

친절한과장님께서 제 일을 당분간 해야합니다.

정말 그부분이 너무 죄송스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상사분들과 얘기를 해서 야간대학에 다니니 퇴근시간 좀

어떻게 안되냐고 협상에 들어 가봐야 할까..고민되네요.

 

톡커님들

많은 사회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