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체건강하지만 키가작아낭패인 24세 남자입니다.
전키가 163 입니다
전 나름 만족하며 살아왔는데
제작년......
여름이었을 겁니다
친구와 친구여자친구 친구여자친구의 친구와 같이 술을 마셨습니다
정말재미있게알차게그렇게 놀고 집에 왔는데
친구가 문자가 오는겁니다
'오늘본애 어떠냐?'
친구여자친구의 친구를 말하는거였는데
아우
에스라인에 외모도 곱상하니 참 괜찮은 아가씨였습니다
말도 잘하고 노래도잘부르고 잘놀고 그런애여서
저는 당연히 괜찮다고 했지요
그러니 친구는
'그래? 그럼 걔한테 너맘에드냐고 말해볼께ㅋㅋ'
이문자를 끝으로 저는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문자가 MMS로 와있더군요
꽤 장문이었는데
대략 설명하면
-다맘에든다 괜찮다 외모도 괜찮고 귀엽다 그런데 문제가있다
XX는 키가 너무작아....
키가 너무작아....
키가 너무작아....
키가 너무작아....
키가 너무작아....
네....
저작습니다
저사진도 깔창깔은것인데도 작습니다.......
아......
한3초정도 멍하니 있었습니다
키작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그렇게 신경쓰지않고 살았는데
그얘기를 듣고난후부터는
소개팅해준다고 하면 되려 겁부터나면서 친구에게 물어봅니다
'그여자 키는 어떠냐? 작냐? 키작은남자 괜찮은지 물어봐'
제가 이상한건가요?
자신감을 완전히 상실하게해준 그여자가 참......
여자라서 욕도못하겠고
이젠 그냥 여자만나기가 좀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