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약 9일전...
작년 8월에 제대한 나는 일자리를 알아보고있는 중이었다
그러던중 눈에띄는 글귀.
"bar 직원구함 월 190"
ㅋㅋㅋㅋㅋㅋㅋ 월190...월190..
주저없이 클릭.
연락처를보고 전화를 했더니.
왠 간사한내시같은목소리의 남자가 받더라.
"망원역 근처와서 전화해요"
ㅆ.... 우리집은 일산인데.
시간이 급했던터라 옷후딱입고 집을나섯는데 비가오고있었다.
이때부터 뭔가 기분이 팍 구려졋다
망원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다시 전화했다
저 망원역 앞인데요
아 그럼 성산초등학교쪽으로 쭉 걸어오세요
계속 걸었다.. 초등학교앞에서 전화를했다.
저 성산초앞인데요.
음... 밑으로 쫌만더 내려오세요.
아... 살짝열받았지만.. 돈많이주니까... 하고생각하며
죤내걸었다
근데 합정역이 눈앞에보인다. 이런 ㅆ
졸라짜증낫다. 안그래도 비도오는데
그때 울리는 핸드폰
국민은행 보이시죠? 거기앞으로 오세요.
옷은 뭐입으셧어요?
저요? 청바지에 베이지색코트 입었는데요
네 그리로 오세요
아.. 뭔가 이상한생각이 들었다
bar직원인데 왜 밖에 보자그러지?
그렇게 은행앞에 도착했더니
왠 대머리에 염소수염기른 색히가
나보고 전화했냐는 손짓을하며 다가온다
네~
나이는요?
OO이요
아래위로 훝더니
일단 차에 타서 얘기하죠.
뭔가 이상해서 걍 갈까 생각도 했다.
하지만 염소색히포스가 내 발목을 붙잡았다
차에 탓더니.. 다짜고짜 하는말.
선수??
네? 무슨말씀이신지.
놀아봤어요??
업무내용도 모르....
여자랑은 자봤어요?
아 그러니까 무슨일하는지 모르..
호빠에요
호빠에요
호빠에요
호빠에요
이런 ㅄ ㅅㅂㄹㅁ.....-_-
집에 돌아오는길.... 죤내짜증났다..ㅅㅂ
우리모두 돈에 혹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