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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의 하루.

헬렐레 |2010.03.18 18:17
조회 1,883 |추천 1
간단히 오늘 하루 일과를 적어볼려고해요  전 지금 미국 대학생...

아침 7시반 
시끄러운 알람소리 를 턱턱 끄면서 겨우겨우겨우 일어남...
어제 에세이 쓰다가, 퀴즈 공부를 하다가 잠깐 침대 에 누웠는데
그대로 자버림.... 한 3시간반정도 잤나.. 
엄청 나게 졸린 몸을 이끌고  
화장실로 가서 샤워 를 함. 
샤워후 머리말리고 로션바르면서 CNN 뉴스를 봄. 
오늘 사건은 무슨 테러 사건.. 자살 테러 등등. 사회적인 문제를 체크함 
8시 15분
Redbull (한국의.. 박카스정도?) 를 마시면서 차에 시동을 검. 
빛의 속도로 시동걸리자마자 드라이브로 놓고 바로 출발. 
일분일초가 급함. 
누가 미국사람들 운전은 젠틀하다고 하였나. 
아침엔 모두다 한국사람운전질 칼질 슉슉 노란불 슉슉 다 지나감 

8시 45분 
학교 도착 . 
학교 주차장에 차를 세움. 교실까지 겁나 멈. 
마시고있던 레드불을 원샷 하며 쓰레기통에 골인 

9시
수업시작  
열심히 필기함 여기저기서 하품함.  렉처엄청 지겨움. 하지만 
다시험에 나오는 거므로 잘들어야함 Participation grade 가 있으므로
간간히 질문과 대답등등 해야함  수업 중간에 그룹끼리 짝을 지어 간단한
프로젝트를 함. 
10시 15분 
다른 수업 시작 똑가틈
12시 
버거킹에서 세트 하나 주문  1/3 먹음
1시 
또 수업. 지겨움. 어쩔수없음. 
2시 ~5시45 분 
도서관으로 향함 계속 퀴즈 공부함.  무슨놈의 퀴즈가 9개 챕터를 시험봄. 
미치겟음 그래도 계속 머리속에 꾸역꾸역 집어넣음. 
6시
아까 남은 버거킹 의 1/3 을 또 먹음 (1/3남았음)

6시 반 
Night Class (밤 수업) 시작 세시간 짜리임.  계속 필기등등 엄청 힘듬. 
퀴즈 를 봄. 역시나 망햇음. ㅠㅠ 
9시 수업 끝. 생각 보다 일찍 끝났음 집으로 감...
9시 반 
집도착 아까 남음 버거킹 나머지 1/3 을 먹음 . 먹으면서 도 시간이 아까워서
에세이 작성. 너무 졸림 졸려서 공부잘되고 잠이안온다는 Adderall 한알을 먹음. 
미국선 Study Pill 이라고 공부잘하는 약이라고함. ADD 걸린애들만먹는..
11시 
에세이 하나를 끝내고 곧있으면 다가올 그룹프로젝트 파워포인트 만듬. 
그룹 애들이랑 계속 문자하면서 역할 분담. 
1시 
내일 숙제할꺼 시작. ... 언제 끝날지모름. 하지만 계속 함... 내일 수업도 9시임..
정말자고싶음. ... 
2시반. 
모든걸끝냄..  자야하지만 약을 먹었기에 쉽게 잠이안옴. 배도 고픔. 가스도 참. 
우울함.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지만 한국서 미국에서 공부하는걸 부러워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위안을 삼음. 
3시 
잠자리에듬... 



그리고

7시반 

다시 일어나서 똑같은 일이... 반복됨...



결국 오늘 먹은건 버거킹 세트 하나. ㅠㅠ
김치찌개 라든지.. 된장찌개 심지어 밥을 먹은지도엄청오래된듯..

악.. 그냥 써봤어요. 이짓도 벌써 7년짼데.. 
미국대학 인간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하라는거만 다해도 시간이 엄청 모자라유..
휴.. 

언젠간 보상받는날이있겠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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