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도 인신매매 조심해야하는 세상(계명대사건 추가)

21男 |2010.03.22 21:09
조회 5,275 |추천 9

정말 떠올리기 싫은기억이기도하고...

지금 다시생각해도 오싹합니다. 

전 예비군 끝나고 군복 입고 있는데 당 할뻔했거든요.

예비군 마치고 몇 몇이서 모여서 술 한잔 걸쳤습니다.

밤 12시쯤인가 당시 살던데가 구파발이라 구파발역에서 내렸는데

술도 깰 겸 역 앞에서 담배 한대 피면서 여친이랑 문자 중 이었습니다.뻐끔

저희 아버지 뻘로 보이는 좀 외소하신분이 말을 걸더군요.

담배 한대만 빌릴수있냐고...

그래서 뭐 못드릴 것도 없고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라 거리낌없이 담배 하나 꺼내드리고 불도 붙여드렸습니다.

고맙다더니 제 옆에 그대로 서서 담배 피더라고요.

전 피던 담배도 다 펴가고 문자도 다보냈고... 슬슬 갈까 하고 있었는데...

말을겁디다.

자기가 내또래의 아들이 있는데 아들하고 단둘이사는데...

이런말하기 부끄럽다고

아들이 지금 술이 만취되서 집안기물 다 부수고 아버지까지 때릴라고해서 도망 나왔다고...

들어가서 아들상태좀 봐야되는데 솔직히 무섭다며... 군복입은거보니 듬직해보인다고...

같이 좀 가줄 수 있냐고 하더군요.

솔직히 의심조차 안했습니다. 연기 쩔더군요...;

술도먹었겠다. 나름 알딸딸한상태라 좀 감정적이었는지...

알았다고하고 같이걸었습니다.

어두운길 쪽으로 계속가길래 좀 이상하다 싶었죠...

그 아저씨가 단독 주택도 아닌 그 사이 담길골목에서(가로수 하나있을 정도로 어두움) 잠깐만하더니...

앞 길에서 남자 2명이 걸어오더군요 솔직히 뭔가했습니다. -_-;;

근데 대뜸오더니 처음의 그 아저씨가 칼꺼내서 내 배에다가 대더군요...;

그리고 두명이 내옆에서 팔짱끼고 

칼댄놈은 내 입에다가 천조가리 쑤셔넣더니 "그거뱉으면 배에 구멍난다 응?"

그러더니 솔직히 끌려갔습니다. 저 잡고있는 두명은 덩치가 강호동급이더군요;

진짜 별별생각 다들었습니다.

눈물 날거같더군요... 이렇게 당하는구나... 인신매매가...;

제 키가 180에 몸무게도 80정도나갑니다. 등빨좀있는편이죠...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3명이 압박하니 순식간이었죠;

진짜 자연스럽게 칼들이대면서 두명은 팔을 잡더군요...;

몇 걸음 걸었나... 이렇게 당하면 엿 된다라는 생각에... 팔에 힘 좀 뺐습니다.

휴대폰은 손에쥐고있었거든요. 무기라고할게 휴대폰 밖에 없었습니다.

그당시 휴대폰은 지금처럼 내장안태나가 아닌 외장안태나라 본체 밖으로 뽈록나와있었습니다.

팔에 힘좀 빼고 내팔 잡고있는놈 팔힘이 좀빠진거 느끼자마자 바로 뿌리치며 

칼대고있는놈 얼굴에 휴대폰 안태나를 박아버렸습니다.

거의 경로이동없이 뿌리치며 그 경로 그대로 논스톱으로 바로 그 놈 얼굴로 휴대폰채 밖아버렸죠.

어디맞았는지도 모릅니다.

그순간 몸한번 조낸 크게털고 진짜 조낸달렸습니다.

소리 조낸 지르면서 달렸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 하면서요 -_-;;;

뒤에서 쫒아오는게 느껴졌습니다. 커브길 돌며 잠깐봤는데 한명만 오더군요.

살짝 안심이 됐다가도 다른일행은 다른쪽 길로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흠찟 했습니다.

최대한 빨리 큰길쪽으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대로변 나가자마자

근처에 편의점있길래 바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한숨돌리고 보니 다행히 편의점안에 남자 손님 1명과 알바생도 남자더군요.

그냥말했습니다. 어떤 미친놈들이 칼들이대고 납치하려한거 간신히 도망쳤다고...

경찰 신고 좀해 달라고 하고 손에 거의 부셔질 듯 쥐고있던 휴대폰 보니 안태나 부러져있고 피범벅이더군요.

잠시 숨 좀 가라앉으니 진정이되서 편의점문밖으로 나가봤습니다. 멀리 나 쫒아온xx 보입니다.

저xx들도 당했으니 그냥있을거같진않아서 경찰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순찰대 가오니 그xx 뛰더군요... 솔직히 쫒아갈생각해봤는데...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잡아도 또 칼들이댈까 무서워서 그냥 순찰대한테 자초지종말하고 제가 끌려갔

던 골목까지 다시가고 암튼... 거의 영화 찍었었죠;

지금 생각하면 정말 오싹합니다.

칼 보면 영화에서는 뭐 별거 아닌거 같은데 막상 배때지에 칼날대고있으니, 그 압박감은 말로 표현 못 합니다;

남자분들 진짜 자기만의 호신은 항상 염두해두셔야될듯;;; 전 정말 운이좋았어요;


덧글들


- 제 친구 언니에게 있었던 일인데요.
아이 낳고 맞벌이 하느라 아이 길러줄 사람이 없어서 아이가 한살 지나고 인가부터 아이봐주는 중국동포 분을 구했는데요. 아줌마가 애두 잘 봐주고 너무 이뻐하고 그래서 6개월인가 맡겼었대요.

근데 어느날 아줌마가 애를 데리고 없어져서 아줌마가 애를 너무 이뻐해서 자기가 키울라고 델리고 갔나보다 하면서 경찰에 신고하고 그랬는데 못찾았어요. 엄마는 회사도 그만두고 애 때문에 여기저기 다 돌아다녔는데도 결국 못찾았죠.

그러다 한 두달 지난 어느 날 경찰에서 연락이 왔는데 무슨 보육원 같은데 애를 버리고 갔다고 신고가 들어왔대요. 

그래서 가서 애기 데리고 와서 너무 다행이다 싶었는데...

목욕시킬라고 옷 벗기니 배에 수술자국이 있더래요. 그래서 병원 데리고 갔더니 콩팥 떼넸다고 하더래요 ㅠㅠ

전 진짜 그런 일 소문으로만 들었고 설마 진짜 그럴까 싶었는데 제 친구 언니가 그런일을 당했다고 하니 정말 소름끼치더라구요.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니까요.

그 언니가 너무 큰 상처를 받아서 이제 일 안하고 애기만 보지만 너무 힘들어 한다고 들어서 안됐더라구요. 저도 같은 여자 입장에서 만약 내 애기한테 그런일이 생기면 얼마나 자신을 원망하게 될지... 무서운 세상이에요 정말로...

나중에들은 말로는

우선 신장이나 콩팥 한쪽 척출후 팔어먹던가...
섬이나 농촌에 노예식으로 팔아버린답니다. 

장기매매전문일경우에는 젊은 일반인납치가 드물긴해도 간간히 있는데
그이유는 주문 받았을 경우라네요;

그럴 경우 만약 잡히면 우선 몸안에 모든 장기는 다 척출된후 알선되있는 장의업체에서 그대로 태워버리던가... 아니면 바다에 버리던가한다고하고요

바다와 떨어져있는 도심같은경우는 그냥 다리 잘라서 튜브매달고 앵벌이 시키는경우도있다고하네요;;; 










+


계명대 인신매매 사건


http://www.idaegu.co.kr/list/gisa.html?code=gisa&key=1%B8%E9&keyfield=gisa_part&page=52&uid=121251

펌 글이구요 이거 실제 사건인것같아요 대구 신문에도 나온것보면 링크까지 걸어 드립니다.




제 친구 얘긴데요 (계대생)        

         

어느 날 총학에서 문자가 날아옵니다        

         

"수상한 아주머니, 아저씨가        

신축원룸을 소개하겠다며        

봉고차에 태운 후        

수면제가 들어있는 음료를        

권하고 난 뒤에 납치하는        

사건이 있습니다.        

계명대 학우여러분들께서는        

항상 조심하시기 바라며        

수상한 자가 다가오면        

즉시 112나 총학생회로        

연락주세요"        

         

         

이 문자는 특정 사건이 터진후 발송된 겁니다        

         

그 사건이...        

         

사건은 2월 중순 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계명대 남자 신입생 하나가        

         

자취를 위해 학교근처의 원룸을 보러 다니고 있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신축 원룸이 있는데 아주 싸게 내놓았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신축 웜룸이기도 하니        

         

당연히 관심이 갔겠죠        

         

그런데 여기서 조금 떨어져 있다고 하며        

         

차를 가져왔으니 타고 가자고 했답니다        

         

검은색 봉고차였는데         

         

안에 탔더니        

         

자기 말고도 다른 신입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3명  있더랍니다.        

         

아주머니께서는 종이컵에 직접 담아온 보온용기의 커피를 돌리며        

         

추운데 고생이 많다고 다독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차를 타고 가다가 문득 잠이 들었고        

         

 잠에서 깻는데 병원침대 위에서 손발이 묶여져 있었다고 합니다.        

         

주위에는 온갖 수술도구가 놓여져 있더랍니다.        

         

온갖 발버둥을 쳐서 매트리스를 뒤집어 엎었고         

         

이 과정에서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상처를 입었지만        

         

너무 두려운 나머지 악착같이 손에 묶인 끈을 풀었다고 합니다. 터져나오는 코피를 억지로 옷을 벗어 막고        

         

밖은 이미 어두워져 있었고 어딘지는 모르지만        

         

뛰쳐나가려는 도중에 사람이 오는 소리를 들었고         

         

순간적으로 그 방안에 캐비넷안에 숨었는데        

         

어떤 사람이 몇명 들어와서는        

         

"야 * 어딧어. 빨리 찾아 가까운데 있을거야 그리고 문 잠궈"        

         

그 소리를 듣고 얼마나 심장이 쿵쾅 거리던지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계속 캐비넷 안에서 숨어있는데        







............ 여기서짤림 


대충 결말말하면 4명중에 2명은 탈출하고 2명은 실종됬다고함 ㅠㅠ엉엉


 

 

http://fmkorea.net/3780296 에 '성의노예'님의 펌글 입니다.(2010.03.19 16:18)

 

추천수9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