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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연발 동생의 일본입국기.

밍크고래 |2010.04.02 17:03
조회 218 |추천 0

안녕하세요.

 

일본 오사카에서 유학중인 20대초반 여자입니다.

 

때는 2010년 1월 28일.

 

동생이 이번에 중학교를 올라가는 관계로 졸업겸 입학선물로 제가 살고 있는 일본으로

 

엄마와 동생이 놀러 오기로 했습니다.

 

 

28일 2시 10분 비행기를 타고 일본 오사카 간사히국제공항으로 도착한 엄마와 동생은

 

입국검색대에 들어섰습니다.

 

문제는 입국절차를 밟을때 지문과 얼굴 촬영을 하게되는데요.

 

 그때 비행기안에서 작성했던 서류를 같이 보여주는데 갑자기 검사관이

 

이상한눈으로 제 동생을 처다보는거랍니다.

 

 

 

검사관이 동생을 이상한눈으로 쳐다본 이유는!!

 

바로. 입국신고서에보면 총기류,칼 등등을 소지하고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에

 

YES라고 체크를 해버린겁니다.

 

두둥!! 당연히 YES라고 체크되어있어서 검사관은 놀란눈으로 다시한번 동생에게 물어봤습니다.

 

"칼을 가지고 오셨습니까?"

 

 

동생이 다행이 바로 알아들어서 NO!~라고 이야기하면서

 

가방안에는 게임기가 있다고 보여줄려는 찰나,

 

 검사관이 엄마를 부르면서 손사래를 쳤다고 합니다.

 

 

 

검사관은 동생이 가방에서 총을 꺼내는줄 알고요.

 

 

당황한 동생과 엄마, 엄마는 가방안에 있는건 총이 아니라

 

 게임기라고 부랴부랴 설명하셨지요.

 

 

검사관은 가방에서 총을 꺼내는줄알고 동생을 말렸다고 하더군요.

 

전 안에서 그런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왜 안나오지~

 

라고 생각하면서 출국장에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곧 나오더니 엄마는 저를 보자마자 안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주시면서 웃으시더군요.

 

옆에서 동생은 얼굴이 새빨개져서 엄마에게 하지말라고

 

계속 이야기하면서 본인은 그런의도 가 아니였다고 해명아닌 해명을 해야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일본에 놀러온것도 아니였는데 왜 이번에는 그런 실수를 했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제작년에 왔을때는 아무런 실수도 안했던 동생이라 좀 놀라기도하고 웃기기도 했답니다.

 

 

 

 

 악플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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