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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역에서 너무 무서운일을 겪었어요 ㅠ,.ㅠ

내일은일교시 |2010.04.04 21:57
조회 52,334 |추천 10

옴마야

톡될줄은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

띄어쓰기 안 하는게 습관이되서..죄송해요 ㅠㅠㅋㅋㅋ

띄어쓰기 해서 읽으시기 편하게 해드릴께요 ^*^

완벽한 띄어쓰기는 아니지만요ㅠ.ㅠㅋㅋ

너무 화내지 말아주세요☞☜

띄어쓰기를 발로 배웠어요 죄송해요 흑흑 ㅠ.ㅠ

남들 다 하는 싸이공개..해도될까요^*^ㅋ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1376433101

밑에는 자기들도 싸이공개 해달라고 쪼르는...

우리 또라카이 멤버들ㅋㅋㅋㅋㅋ

살짝하고 공개 하고 싶었으나

멍멍이때같이 덤벼드는 또라카이들 때문에

심하게 공게하게 되었네용 ㅠ.ㅠㅋㅋㅋ

정아구http://www.cyworld.com/jhr9510

다람이http://www.cyworld.com/sweetsentiment

부산순사http://www.cyworld.com/wow1834

오참새http://www.cyworld.com/01093211946

솜블리http://www.cyworld.com/minidasom

비버http://www.cyworld.com/01085717415

 

 

앞으로는 구포역이든 어디서든 저런 일이 없길바라며

여성분들 정말정말 조심하세요 방긋

 

 

안녕하세요만족

저는 아직 새내기이고싶은ㅠ.ㅠ

하지만 이제 시큼한 09인 21살 여대생입니다^^*

첫 마디는 다들이렇게 시작하시더라구요^*^ 

저번주에 너무너무무서운일을 겪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때는 일주일 전 일요일 새벽이였어요 ㅠㅠ

고등학교때부터 절친인 친구들이 부산에서 모였어요

음...신나게 수다도떨고 2박3일동안 광안리 해운대 안가본곳없이

서울친구에게 부산을 소개시켜주고난뒤였어요 ㅠㅠ

서울에서 놀러온 친구가 갑자기 사정이생겨서 

첫차로 서울에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원래는 느긋하게 늦잠을자고 오후에 갈 예정이엿는데말이죠 ㅠㅠ

 

급한일이여서 KTX첫차를 타고간다하길래 ㅠㅠ

구포역으로 제가 배웅을 하러 같이 갔습니다

친구를 배웅하고 콜택시를 불러 기다리는 중이였습니다.

해도뜨고 공기도좋고 가서 느긋하게 잘 생각을 하니 기분이좋아서

택시아저씨와만나기로 했던 큰길 롯데리아로 신나게 뛰어가고있었는데!!


누가 계속 뒤에서

"야 야"

하고 부르는것이였습니다 ㅠ.ㅠ

아무리 새벽이라도 해도 이미 떳고

구포역 앞에 할아버지들도 많이 나와 계셨구요

그 주위에서 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에 별생각없이

계속 혼자 신나서 엠피에서 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는데요 ㅠㅠ

 

갑자기 차 한대가 제 옆에와서 서는것이였습니다ㅠ.ㅜ!!!!!!!!!!!!!!!!

그때까지도 전 그아 저씨가 절 부르는줄 몰랐어요 ㅠ.ㅠ

한참을 그렇게서있는데..그런 느낌 있잖아요ㅠㅠ

누가 날 부르는 그런 느낌 ㅠㅠㅠㅠㅠ

 

딱 고개를 돌려서 그 아저씨랑 눈이 마주쳤는데..

 

"야 니어디가는데"

 

세상에 태어나서 본적도 없는 사람이

아무렇지도않게 저한테 말을거는 것이였습니다ㅠ.ㅠ

그것도 우리 아빠 연배로 보이시는 아저씨가요ㅠㅠ!!

아 정말 신기하게도 금방까진 그렇게 신나던 노래는 한개도 안들리고

그 아저씨말만 또렷하게 귀에 박히더라구요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무서워져서 그대로 고개를 돌리고 앞만  처다보고 었는데

그 아저씨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불러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처다보니까...........

 

"왜 니얼만데? 튕기지말고 빨리타라 데리다줄께"

 

이러는 것이였습니다.............

오마이갓

니가 원빈이야??응??????

이쌍*ㄲ&)^*&새끼야!!!!!!!!!!!!!!!!!!!!!!!

진짜 너무 무서워 진저는ㅠ.ㅠ

피한답시고 롯데리아앞에서

구포역 육교있는쪽 보도블럭으로 건너갔습ㄴㅣ다 ㅠㅠㅠ

계속 그 아저씨는 저를 매의눈으로 처다보고있더군요ㅠㅠ

눈이 헤롱헤롱했어요ㅠㅠ쫌 술먹고 약먹은 사람처럼 ㅠㅠㅠㅠㅠ

 

그렇게 한참을 무시하는척 하고 후달달떨고 있는데...

갑자기 그쌍ㅆ^*)&(({가ㅠㅠㅠㅠㅠ

차문을 벌컥 열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쪽으로 저벅저벅 걸어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순간 진짜 이떄까지 살아왔던 모든 날들이 휘리릭 지나가면서ㅠㅠㅠㅠ

엄마아빠가 너무보고싶고 동생도 보고싶고 할머니도 보고싶고삼촌도 보고싶고

숙모도 보고싶고 사촌동생들도 보고싶고 친구들도 보고싶고 아 진짜ㅠㅠ

 

아직 학생요금제라 전화를 다 써버려 아무에게도 전화 할수없게만든

나의 통화본능이 저주스러웠고 그 순간에도 신나게 빙글빙글빙글빙글이 나오는

엠피쓰리가 저주스러웠어요ㅠㅠㅠㅠㅠㅠ

 

그 아저씨가 저에게 한 다섯발자국만 더 오면

'아 나는 잡혀가는구나'하는 순간이였는데.........

그순간!!!!!!!!!!!!!!!!!!!!!!!!!!!!!

비상깜빡이를 켠 택시한대가 기적같이 제 앞에섯습니다ㅠ.ㅠ!!!!!!!!!!!!!!!!!!!!!
엉엉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러놨던 콜택시 였던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

 

택시가 앞에서자마자 후다닥 문을 열고

택시기사님께 울먹울먹거리며 학교로 데려다달라고 했지요ㅠ.ㅠ

세상에 태어나서 이런 일을 처음 겪어서그런지ㅠㅠㅠ

계속 택시안에서 온 몸이 떨리더라구요ㅠㅠㅠ

 

김길태 강호순사건들을 보며 제 주위에선

그런 일이 한번도 일어난적이 없어서

진짜 저한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않을꺼라 생각했는데 말이죠ㅠㅠ

이번 일을 계기로 무방비했던 제 자신을 탓하며 ㅠㅠ

밤 늦게나 새벽에는 혼자 돌아다니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답니다ㅠㅠ

 

그때 절 구해주신 콜택시기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날 잡아가려고 했던 개쌍%*^)*(^ㅆ*&ㅅㄲ에게

삼대가 멸할것이라는 저주를남기며

글을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ㅠ.ㅠ

 

내일은 벌써 월요일네요흑흑ㅠ.ㅠ

일찍 낸내하ㅅㅔ요 여러분안녕

 

 

 

 

추천수10
반대수0
베플 세종|2010.04.06 08:25
내가어렸을적부터니년에게띄어쓰기하라고했냐안했냐 ================================================================== 글쓴님 막말해서 ㅈㅅ ㅋㅋㅋㅋ 어예 베플 ㅋㅋㅋ 나도 싸이 공개 할게요 ㅋㅋㅋㅋㅋ www.cyworld.com/stepano00 다들 ㅅㄱ
베플두류동손가인|2010.04.06 08:46
구포역.....구포..... 개시장으로 유명한곳인데 몇일전 탈출했었던 그개가 거기있었군요!!!!!!!!!!!!!
베플|2010.04.06 09:47
제가 베플이 된다면 글쓴이분에게 키보드를 하나 사드리고, 띄어쓰기 하는 방법을 과외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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