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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나라 도저히 못살겠습니다

마닐라 |2010.04.05 17:11
조회 1,684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서 4년정도 유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일단 한국에서 살때부터 필리핀이 치안,교통 그리고 환경 등등 면에서 한국보다

 

뒤떨어지고 위험하고 발전되지 않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요.

 

일단 이곳에 공부를 하고 왔고 조금씩 조심하면서 살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정말 요즘에 느끼는 거지만... 이제는 정말 한계점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매일 방학끝나기만을 달력에 엑스표쳐가면서 기다리고 그리워하는 것도 지치고요..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요,

 

교통혼잡이 너무너무 심합니다. 정말 그 수많은 지프니와 정말 이, 매연이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뿜어져나옵니다. 정말 시커멓고 새벽이 되면 하늘전체가 검을 정도로 [매연

 

이 올라와서] 그리고 차있는 곳에서는 숨을 못쉬고 다니고요. 필리핀 마닐라에 유명한

 

대학교 길이 있는데 그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곳에 5분만 있으면 담배 한갑 피는 것

 

과 비슷하게 몸에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필리핀 사람들의 일처리 하는 능력, 효

 

율이 너무 너무 너무 싫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3시에 시간약속을 하면 3시에 준비를

 

하고 4시에 나옵니다. 필리핀 사람에게 물어보니 이게 필리핀 문화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패스트푸드점에서는 햄버거 하나 나오는데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항상 매사

 

에 느릿느릿,여유만만 그리고 항상 필리핀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 너무행복해여.

 

그리고 치안문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다니는 대학교 후문바로 앞에서 어떤 의문의 사람이 그것도 점심시간때

 

총을 쏴대서 학생 3명이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제친구를 터치핸드폰 산지 1주일 만에

 

자기 집 아파트 바로 앞에서 무장강도 2명이 돌으로 찍어버린다고 내놓으라고 해서 핸

 

드폰 뺏기고요, 또 제 아는 친구는 시캇이라고 하는 오토바이에 옆에 앉을수 있는? 그런

 

교통수단이 있어요. 그거를 타고 갈려고 하는데 어떤 일행으로 보이는 사람이 오토바이

 

에 타더래요. 그래서.. 일행인가 보다 생각하고 옆에 있는 곳에 타고 가고 있는데, 어떤

 

으슥한 곳으로 가더니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던 사람이 칼겨누면서 제친구 나갈려는 입

 

구막더니 가진거 다내놓으라고,.. 또 이건 아는분한테 들은건데 택시 타고 어디 가고있

 

는데 이상한 냄새랑 삐 소리가 나면서 이상한거래요, 그리고 갑자기 몸이 떨리면서

 

몸을 움직일수가 없더래요. 그래서 간신히 달리고 있는 택시안에서 뛰어내려서 다리

 

다찢어지고 여자인데 흉 다졌다내요. 알고보니 택시 에어콘 안에다 수면제 가루랑 들이

 

키면 몸 마비되는 가루를 넣고 가고있었던거예요..참.. 그리고 택시 미터기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조작택시가 정말 수도없이 많고, 가끔 택시탈려고 하면 뭐, 필리핀말로 saa

 

n??(어디?ㅡㅡ^)완전 신경질적으로 묻고 교통 없는곳인데도 "traffic traffic , plus 30" 뭐

 

이런식으로 떼어먹을려고 그런적이 너무많아서 택시타는게 불편합니다. 다시 치안 이

 

야기로 넘어가자면, 요즘 필리핀이 대통령 선거기간인데, 여기 오래 살았던 친구한테

 

들어보니깐 선거기간이 끝나면 당선되지 못한 의원들은 분해서 총쏘고 다닌다네요

 

길거리에?? 이건 무슨말인지 어디서 들었냐고 하니깐 필리피노 친구가 알려줬대요.

 

그리고 길거리에 지나다니면 거지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마닐라에 거지들이 심각할

 

정도로 많은데요, 길 가고 있으면 어떤 꼬마애들이 우루루 몰려들더니 돈을 그렇게 달

 

라고 합니다. 육교에 걷고 있으면 거지가 가끔씩 제 다리 잡거나 허리를 잡고 돈을 달

 

라고 합니다. 또 집앞에 지나가면 한 청소년거지-_-;;(12~16)들이 있는데 또 coin coin

 

너무 이래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러니깐 영어로 son of bitch 라는 필리핀말로[putang i

 

na mo) 이러더니 저한테 돌을 던졌습니다 ㅡㅡ; 그때 우산을 쓰고 있어서 다행이었구

 

요. 어쨌든 써도써도 분통만 나고, 얘기는 제 필리핀생활에 반도 못미쳐요.. 이글에

 

악플은 달아주지마세요ㅠㅠ 공개적인 인터넷상에 제한풀이 글은 처음써봐요..ㅠㅠ

 

감사합니당...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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