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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야경의 절정인 트레비 분수의 야경! - 유럽 여행 후기 -

음메♡ |2010.04.06 13:08
조회 6,629 |추천 1

 

2010년 2월 22일 - 유럽여행 둘째날

 

 

 

 

야경의 절정인 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 까지 왔다.

아~ 로마여 아름다운 로마여.

처음에 겁만나고 무서웠던 이 곳이 이토록 아름답고 멋지게 보일 수 있을까.

 

 

엄청나게 많이 몰려있던 인파들.

로마 사람들 그리고 관광객들을 여기서 제일 많이 본 것 같다.

그 틈게 낑겨 이 멋진 트레비분수의 야경을 찍고 찍고 도 찍고!

 

 

'Trevi' 란 삼거리라는 뜻으로 이곳으로 세 개의 길이 모이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한 시기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로마에서 가장 멋진 분수로 손 꼽힌다. 

 

 

낙차를 크게 하기 위해서 땅을 깊게 팠기 때문에 물이 힘차게 흐르고 조각작품도 이에 잘 어울리도록 역동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반인반어의 트리톤이 거친 바다와 잔잔한 바다를 상징하는 두 마리 말을 앞세우고

가운데 바다의 신 넵튠이 큰 조개위에 서 있는 아름다운 조각은 브란치의 작품이다.

 

 

트레비 분수에는 여행자들이 던져 놓은 동전이 한가득이다.

분수를 등지고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 너머로 동전을 던져 한번에 위쪽으로 들어가면

'로마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는 유명한 전설이 있다.

두번째 동전은 원하는 사랑을 이룰 수 있게 된다고 하며,

세번째 동전은 이혼하게 된다는 의미 라고 한다.

수거된 동전은 자선사업에 쓰인다. 

나도 던지긴 했는데 괜히 하나만 던졌어. 두개 던질걸.. ㅜ.ㅜ

 

 

트레비 분수 오른쪽 옆길(Via Stamperia)를 따라 큰길까지 가면 트리토네(Tritone) 버스 정류장이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 버거킹 옆 골목으로 들어가 오른쪽 첫번째 골목으로 쭈~욱 가면 바로 스페인 광장과 계단이 나온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이 계단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내려오는 장면으로 유명해졌다.

현재는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스크림은 물론 어떤 음식도 계단에 앉아 먹을 수 없도록 통제한다고 한다.

로마를 대표하는 볼거리 중의 하나이자 젊은 이들의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스페인 계단에 앉아있는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지?

그 중에 눈에 띄는 왼쪽의 외국인 여자~ㅋㅋㅋ

내 사진에 계속 등장하심!

시끌시끌 바글바글.

 

 

스페인 계단 바로 아래쪽 중앙에 있는 난파선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는 떼베레 강에 홍수가 났을 때

배가 이곳까지 떠내려와 좌초되었던 것에 착안해 물에 가라앉는 배 모양의 분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트레비분수와 같은 수로이지만 지대가 높아 수압이 낮으므로 물이 약하게 흐른다.

 

 

분수의 물은 위아래 두군데 나뉘어져 위쪽에서 흘러 나오는 물은 사람만이 마실 수 있고,

아래쪽 고인 물은 말이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보기만 해도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난파선 분수.

  

 

건축가 지안 로렌초 베르니니 G.L.Bernini의 아버지인 삐에뜨로 베르니니 P.Bernini가 제작한 것이다.

 

 

이 곳을 마지막으로 우리의 시내 투어는 끝이 났다.

아침 9시부터 시작하여 저녁 8시까지 이어진 강행군이었지만,

왜 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으로 여행을 오는지,

왜 그토록 이 곳을 다시 오고 싶어 하는지

그 이유를 실감하게 되었던 하루이다.

넘치도록 담아왔지만 그래도 또 가고 싶은 나라 Rome!!

 

 

난파선 분수 앞쪽이 명품 거리라고 한다.

즐비한 명품 상점들을 볼 수 있다.

우린 너무 피곤해서 바로 호텔로 고고!

 

 

 

어딘가에 앉아 저녁 먹을 기운도 없었던 우리는

호텔로 오기전 Termini역 맥도날드에 들려

맥치킨을 구입했다.

 

 

이렇게 맛있는 맥 치킨 처음 먹어 봤다.

이 맛에 꽂혀서 로마에서 베네치아에서 프랑스에서 영국에서

맥치킨만 먹었는데 이탈리아에서 먹은 맥치킨이 정말 최고였다.

또 먹고싶어..ㅜ.ㅜ

 

단품으로 맥도날드 맥치킨 : € 3.50

 

 

 

Termini역 근처 market에서 구입한

민트 껌! 이게 € 2.60 나 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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