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인증 有]해그리드가 된 사연..

177女 |2010.04.07 00:46
조회 247,121 |추천 28

톡두번됨!

첫번째 톡은 http://pann.nate.com/b3335939 <118kg엿을때..다이어트 톡*-_-*

과거에 연연하지안는뇨자!현재만 잘살면된다고 믿는뇨자에요 ^_^*

미니홈피 슬~~쩍 공개하겟습니다

그래요..제키는 사실 제 키는 177.x이구요..그래요 178이라구요ㅠㅠ

그래도 순진무구한 뇨자니 나쁘게 봐주지말아쥬세욧..ㅠ

http://www.cyworld.com/xi1

 

댓글 실시간으로보고있는데..

한국엔 참 마법사가많네요..그것도 미용실에서 탄생하다니..

갑자기 영화'가위손'이 생각나네용

해그리드 천국 만쉐이~~~~~~~

 

톡되면 모자이크 치운다고햇는데

그래서 다는 하기 좀 그렇고해서 맨마지막 사진 모자이크뺸건데 ㅠㅠㅠㅠㅠ너무들하세요 ㅠㅠㅠㅠㅠ흐규규 그래요 저 고릴라에요----------------------------------------------------------------------------------

 

 

 

 

 

안녕하세요:D

저는 이번년도에 컬리쥐에 10학번으로 입학한 22살 대학초짜 신입생女에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죠!

 

 

제가 3년전에 살을빼보겟다는 생각으로 정말 개념없이 그나마 기르던 생머리를

(긴 생머리에 머릿결 좋아서 머리만 전지현이라고 불렷엇답니다ㅜㅜ)

자르게되엇어요..

<바로 이 머리가 3년전 머리랍니다.

 

자르고 한달은 좋았어요..긴 생머리는 샴푸액도 많아야 하며 오래 감아야하고

말리는것도 너무 오래걸렷었는데..

단발로 싹뚝 자르니 샴푸하는거2분 말리는거3분ㅋㅋ

근데 머리 잘랏는데 살이빠지긴개뿔ㄹ 나날히 쪄가는 와중에 밀려오는 폭풍후회

후후 인내심을시험하나ㅡㅡ하면서 하루하루 길럿습니다

 

 

 

 

그래서 기르고 기르다가 바로 이 길이!!!!!!!

정말 어정쩡한 길이까지 오는데 미치겟더군뇨

이걸 다시 자르자니 다시 어정쩡한 길이가 오기마련이고 이뭐 병...자를수도없고

머릿결도 상할까봐 뭣도 못하고 단지 기르기만했어요..어서 자라라

 

 

 

 

그래서 온 제 머리길이!!드디어 긴생머리 완성!!!!

 (p.s참고로 둘째 동생이 머리 기르는김에 앞머리도 길러보래서 꾹 참고 길럿죠..)

 

이제 점점 머리결이 푸석푸석해지고

3년동안 단 한번도 자르지도 않고 파마나 매직도 안했어요..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머리좀 해보자!!

( 전 매직할 생각이였음 그리고,기분 업도 해보고..뭐..신입생인 이유도있고..)

하고 집주위에 있는 초큼 좋아보이는 미용실을 갓더렙죠

일단 헤어디자이너 썜과 상담을 하고 미용실 거울 앞에 앉은순간..

 

여기서부터 고난의길을걷기시작..

 

디자이너왈:언니~ 뭐하실꺼에요?

 

나:저 매직이요 ㅋㅋ

 

디자이너:참고로 저희 샵은 좋은 제품 써서 가격대가 좀 쎄요..ㅋ

 

나:(ㅋ비싸봣자지,예전엔 매직4만원주구햇구만)얼만데요?ㅋ

 

디자이너:웰*제품은 15만원,시&*도 제품은 20만원^^ 영양포함요

 

나:(헐ㅋ벌써 그쌤은 내 머리에 물축여주고있을뿐이고..

으엌ㅋㅋ..죄송하다고 나갈수도업고.)음..15만원짜리로 해주세요^^별차이없죠?

 

디자이너:네 ㅎㅎ보니까 학생같은데 예쁘게해줄께요^^*

 

 

 

'긴머리니깐 이정도는 투자해야지..몇년동안 머리도 안햇자너'라는 생각에

15만원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헤어스타일북을 보던중..우연히 내가 생각했던 컬이 들어있는 어느 파마머리모델 사진을 보며 전 물어봣죠

 

 

나:언니 이파마머리는 얼마 ㅋ?

 

디자이너:이것도 똑갓음ㅋ15만원요

 

나:(헐..뭐야 매직이랑 값 똑같잖아 망할 파마나 해볼까?ㅋ)언니 걍 파마로 ㄱㄱ

 

디자이너:ㅇㅋ ㄱㄷ(기달)

 

 

그리하여 2시간만에 완성된 제 머리..

 

디자이너:다됫다 ㅋ 수고햇슴 ㅋ만약 머리풀리면(개인명함건네며)연락하셈

원래 리터치(다시파마하는거) 80%본인부담인데 내가 걍 50%만 받겟어 ㅋ

나:(설마 15마넌짜리가 풀리갯슴?ㅋ)ㅇㅋ ㄳ 수고욧

 

 

 

오잉..이게 뭐임/나 파마한거임 고데기한거임?ㅋ

처음엔 만족햇는데 이틀만에..저렇게되서 전 화가 치밀었어요.

이틀만에..저렇게..풀려버리다니..ㅋ그리고 내가 들은 바로는

파마 몇일만에 풀려서 다시하러가면 꽁짜로알고있는데..라고 생각하며

그 분에게 말고 샵으로 바로 전화를 하니 무료라고하더군뇨^^

어머나 ㅋ..ㅋ 그분뭐임?

여튼 알바가 끝나고 바로 미용실에 달려가서

디자이너 언니에게 생색이란 생색은 다 내며 다시 머리를 해달라햇어여..ㅎㅎ

(원래 꽁짠데 자기한테 개인연락하면 50%만 받겟다고해서-_-)

그러더니 그언니께서 미소를 잃지않으며 왜~~리터치 안해도이쁘겟는데 하냐며

머리를 말아주기 시작하시는데..그때 제가 간 시간은 거의 영업종료시간..

 

 

 

 

 

다 말고 중화를 하고 드라이를 하고 거울을보니 ㅋ엌 ㅋ엌ㅋ

왠 ;이거 뭐야 뚜..뚱땡이 마법사 해그리드?ㅠ헐ㅋ..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루후휴그크흫그그그 이제서야 흐르는폭풍눈물..

다시 펴달라 그럴수도없고..이거 ㄴ뭐...

고맙다는 저의 쓴 인사와함께..집도착..

집에와서눈물을 머금고 우연히 컴퓨터를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사람.....

처음엔 이름을 몰라 둘째 동생에게

"예전엔 마법사엿는데 쫒겨난 뚱떙이 마법사 누구?"

냐고 하니 '해그리드'라고.. 바로 아저씨 이름을 검색!

지식킹에서 사진을 가져와 비교해보니..싱크로율100%!!!

 

 

 

그렇습니다..디자이너 언니는 분노를 제 머리에 표출하셧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리하여..저의 신입생 로망은 망하다 싶이엿고..정말..

머리 스타일 하나로 사람이바뀌다닠..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망을 한 나머지 별로 꾸미고 다니지않으니 (화장,옷)

어느누가 저에게..니가 4학년이냐며..좀 꾸미고 다니라고ㅡㅡㅋ..ㅠㅠㅠㅠ

(물론 생긴게 약간 모자를수도잇지만..)

남들은 파마 한번하면 안풀릴려고 신경을 쓰지만..전달랏습니다......

 

 

 

입학후 숙사생활을하며..

열심히 샴푸질과 린스질을 하여 현재는 이렇게 됫다는.....후..ㅋㅋㅋㅋㅋㅋ

 

 

 

여튼 말이길엇네요ㅠㅠㅠ알바를 하기 전 까진 당분간 이렇게 살아야하는..휴

정말 해그리드 마법사가 된 기분 여러분들은 모르실꺼ㅔㅇ요ㅠ

제가 맞춤법이 좀...많이 하급이에요..

 

여튼 여러분 제가하고싶은말은

여자분이던 남자분이든 머리하실때..정말 신중히하세요ㅠ

추천수28
반대수1
베플렬제|2010.04.09 11:36
괜찮아요 내 친구는 1박 2일에서 MC몽 삭발한거 못보고 그 다음주에 머리 자르러 가서 MC몽 머리 해주세요 했다가 미용실에서 삭발 당했음...ㅠㅠㅠㅠㅠ 베플되면 인증샷 날림 ㅋㅋㅋㅋ
베플해그리드|2010.04.07 01:14
내가뭐어때서?
베플딩가딩|2010.04.09 08:31
모독하지마. 나도 전속 헤어디자이너 있는 위엄있는 남자임 ㅋ.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