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 오늘의판 선정 ! 감사합니다 ! +_+ㅋ
선플, 악플 다감사드려요 ㅋ
드뎌 한번 해보네요 ㅋ
다다 감사합니다 ㅋ -
-제가 합의라고 써놔서 돈받은줄 오해하셔서 추가로 써놔요 ,
말이좋아 합의구요, 그땐 전화한통 받아서 제의견물어본거엿어요.
제 의사는 거의 중요시 되지 않앗고 절차상 저한테 그런식으로
물어보시는거같길래 그렇게 대답한거엿구요.
근일주일동안은 밤길을 잘못다녀서
저도 사람인지라.. 그전화왓을때 혹시나 돈받을수 잇나해서 정신적피해보상등 얘기햇엇는데
그런건 안된다고 단호히 얘길들어서 1원한푼 받은적도 없으니 오해안하셧음좋겟어요
www.cyworld.com/01088910115 , www.cyworld.com/0108369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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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동생싸인데...망해가는싸이구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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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되고 싶어....환장한 1人....ㅋ'
일하다 말고 판둘러보다 예전에 있었던 기막힌 일이 생각나서 써봐요.
제가 지금 24살이니..21살이엿던 3년전..늦가을쯤?
그 당시에 제가 동네 호프집에서 알바를 다닐때 였는데..
일이 새벽1시에 항상 끝낫엇어요.
항상 아무일 없이 알바 잘다니다..
어느날 친구가 너 알바끝나면 고기먹고 술한잔 하자 하길래..
혹해서 알바끝나고 새벽 1시 20분쯤? 친구 집앞으로 갓죠 .
친구가 준비하고 나온대서 친구 빌라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친구를 기다리다 안나와서 작은 담벼락에 걸터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었는데
그때 그담벼락 맞은편에는 노란 유치원 버스가 주차돼있었어요.
근데 자꾸 누가 뒤에서 쳐다보는거 같은 느낌에 뒤돌아 유치원버스를보니
반대편 유리에서 누가 절 쳐다보고 잇다 제가 돌아보니
밑으로 휙하고 숨는거예요..
순간 아 먼가 느낌이상하다.. 싶어서 담벼락에서 내려와
빌라옆 큰길쪽으로 나갓죠 , 나가서 서성이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갑자기 제 팔목을 잡고 뒤로 확 땡기는 거예요
깜짝 놀래서 쳐다봤더니 씩웃으면서 ' 술한잔 하러가자 ! ' 이말과함께
저를 끌고 가더라구요..
전 당황해서 머뭇대다 '내가 아저씨하고 술을 왜먹어요, 나남자니까 놔요 !'라고
말햇더니 '용돈줄께 , 튕기지마 너아까 담배피는거 다봤어 . 담배피면 알거다알잖아!'
이러고 제팔목을 안놔주고 계속 끌고 가더라구요.
(그때 동네엔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엇구..전 남자지만..키가작고 힘이 없어요 ㅠㅠ)
팔목을 빼보려구 안간힘써서 몸부림 쳐도 그아저씬 키가 180이넘고 덩치도 좋아서
당해낼 방법이 없더라구요. 한2분끌려갓나? 성질도나고 팔목도 아프고해서
소리를 질럿죠, ' 아xx 나남자라니까? 아저씨 나남자니까 팔놔요 ! '라고 소리질럿더니
갑자기 멈추고 저를 뚫어지게 보더니 다른 한손으로 불쑥 제가슴을 툭만지는 거예요-_-
깜짝놀랫는데 일단 이아저씨가 내가 남잔걸 확인해야 날놔주겟구나 싶어서
그아저씨가 내가슴을 한번툭만지고 바로 얘기햇죠.
' 가슴없죠? 나남자라니까 놓고 가요 ! ' 라고 말을 하자마자..
그아저씨가 얼굴 정색하더니 날쳐다보면서 ' 이새끼가 형이 말하는데 안따라와? '
이러고 다시 끌고 가더라구요 - _-;
그래서 나남잔데 왜이러냐고 여러번 소리치고 몸부림쳐봐도 소용없엇고..
결국 그아저씨 차까지 끌려갓어요.
그아저씬 조수석문을 열고 전 내팽겨치드라구요 .
그덕에 차안에서 한바퀴 굴럿죠..-_ㅠ
일어나려고 하니까 차안으로 불쑥 들어오더니 제목을 조르면서
가만안잇음 너가만안둔다고 눈이 고양이눈이 돼서 정색치고 째려보면서
얘기하길래 순간 쫄아서 알앗다고 놓으라고 가만잇을테니까 놓으라고 안심시키고
(그당시에..새벽에 출근하던 노래방도우미들이 실종됐을 때 여서..겁이낫엇어요..)
가만히 앉아잇는 모습을 확인하더니 조수석문을 확닫고 운전석으로 뛰어가더라구요.
그때 아 이때다 싶어서 얼릉 문열고 뛰어내려서 도망갓죠..
근데..젠장..그당시에 제가방이 타미원통가방 이엿는데..
가방에 항상 도장,통장,지갑,카드지갑,열쇠,핸드폰 등등 이렇게 가지고 다녓고..
제버릇이 가방문을 잘 안닫아요;; 그버릇때문에..
그차에서 내리면서 가방이 뒤집어져서 도망가다 통장이랑 도장이..
그아저씨 차 뒤쪽에 떨어진거예요..
한30미터 뛰엇나? 그아저씨도 쫓아오길래..도망가다..
통장하고 도장은 주어야 겟어서 뛰다가 제가 핸드폰꺼내들고 뒤로확돌앗죠.
그아저씨도 놀랫는지 멈칫하더라구요. 그때 바로 112눌러서
큰소리로 통화햇죠.. ' 여기 xx중학교 앞인데 어떤 미친놈이 납치할라그래요 !! 빨리와주세요 ! ' 라고 크게 얘기를 하면서 앞으로 슬금슬금 걸어갓더니 첨엔 의심하는듯 쳐다보다가 후다닥 자기차를 타고 도망가더라구요.
도망가고나서 전 그때 긴장이 풀려서 그앞에 주저앉아서 경찰기다리고잇는데
친구가 나오더라구요- _-(망할것..) 친구한테 하소연하고
같이 경찰을 기다렷죠..5분쯤 지낫나? 경찰이와서 차번호나 차종이나 머 기억하는거 있냐고 물어보기에.. 바로 대답해줫죠..
' 하얀색싼타페엿구요, 차넘버는 xxxx이엿어요, 저기 산쪽으로 넘어갓어요 '
라고 말햇더니 경찰이 그런놈들은 분명히 첫번째 실패해서 근처에서 두번째 상대 노리고 있을꺼라고 같이 차타고 한바퀴 돌아보자고 ..그러길래
친구랑타서 그아저씨가 간 산쪽으로 갓는데 , 경찰차타고 출발한지 1분도 안돼서
언덕 중간에 차대놓고 서있는거예요.
근데 그아저씨가 경찰차가와서 놀랫는지 갑자기 차 시동켜고 빠져나가드라구요?
경찰차가 따라갓죠, 따라갓더니 아무렇지 않게 자기집주차장에 주차를 하더라구요.
( 그아저씨집- _-....따라가보니..제가사는 빌라 옆동에 살고잇엇어요..완전깜놀 )
그아저씨 주차하고 내리고 , 우리도 경찰하고 바로내렷죠,.
내려서 경찰들이 현행범이라고 수갑채우고 같이 경찰서로 가서..
진술을 하는데..왜 남자가 남자를 납치할라그랫냐고 경찰들이 캐물으니까
자긴 안그랫다고 안그랫는데 왜그러냐고 한20분을 잡아떼다..결국 자백햇죠 ..
술먹고 여잔지 알고 그랫다고...
경찰들도..어이없어 하더라구요..
어찌나 쪽팔리던지..
한경찰이 갑자기 저보고 하얀벽쪽에 서래요..
그래서 왜요? 그랫더니 이사람이 술먹고 본인이 얼마나 여자같애서 그랫는지
검찰청 넘어가면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까 저를 사진으로 남겨서
증거로 제출한다고...........순간 진짜 너무 쪽팔리고..어이없어서..
멍잡고잇다가.. 사진 3장찍히고..경찰차타고...고깃집으로향햇죠...
그일잇고..1달반쯤 지낫나? 까먹고 지내고 잇엇는데
검찰청이라고 전화가 왓더라구요? 그래서 왜요? 그랫더니..
그때 잡혀서 넘어와서 재판까지 갈수도 잇을거 같은데
합의할 생각은 없냐고 - _-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날이후로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연락와서 합의라니
그아저씨 3살정도된 딸도잇엇고.. 부인되는 사람도 안돼보이고..
그래서 전화로 그아저씨 좋게좋게 해주시라고
지금은 나잘지내고잇으니까 풀어주셧으면 좋겟다고 그랫더니
알겟다고하고 끊더라구요..
그리고 전 얼마뒤에 이사갓구요..이사가기전 까진 그아저씨 한번도 못봣어요 ;ㅋ
쓰다보니까 길어졌네요..ㅋ
그땐 21년살면서 참 별일도 다겪네..잊어버려야지햇는데..
뉴스에서 누가 누굴 납치해서 살해햇다 머 이런소리 나올때마다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러다 오늘은 너무 심심한차에 그때잇엇던...에피소드 한번남겨봐요 ㅋ
인증샷 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