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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사에 근무중 생긴 애피소드하나 쓰려구요

부산미쿡동 |2010.04.08 17:41
조회 899 |추천 2

 

  급급급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입니다.

 

 아 제 소개를 하자면 Sk 대리점에 근무하는 24살 건장한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청년이라는 얘기 듣고 <- 뒤로  누르지 마시고 제목보고 눌렀으면

 

  쓴사람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끝까지 읽어 줍시다 우리 ㅋㅋ 스압 없음>짧음

 

 

자.. 시작~

 

때는 바야흐로 MB가 정권을 잡은 서기 2010년 4월 8일로 돌아갑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근무에 열중중인 그때!

 

던전에 슬라임이 있듯 흔하디 흔한 아자씨 한분이 들어오십니다.

 

다른 손님들과 다를꺼 없이

 

"난 SK VIP고객이니까 깍뜻하게 모셔라" 라는 눈빛을 쏘아 붙입니다.

 

(실질적으로 저런사람들 조회 해보면 진짜 VIP 몇 안됩디다..;)

 

요즘 유무선 통신전쟁이다 보니 저희 대리점도 마찬가지로

 

진열대에 전시용 고급형(?) 디지털 전화기 몇대가 설치 되있었죠

 

그때 문뜩 갑자기 급 순식간에 갑작스럽게 빛의속도로

 

아저씨의 눈빛이 집전화와 저를 스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하는말

 

"나 SK 20년 넘게 썻는데 집전화가 너무 후져! 집전화 한개 주라"

 

그럽디다..

 

고객은 왕이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저로썬

 

"집전화 어디꺼 쓰시는데요?"

 

그랬더니 집전화를 KT를 쓰시고 계시더군요..

 

왜 KT 집전화를 쓰면서 SK핸드폰 오래 썻다고 저희 대리점에 오셔서 그러시나요..ㅠ

 

계속 자기는 SK 비아이피 고객이라며 거듭 강조를 하고

 

진열되있는 전화기를 몇번을 들었다가 놨다가 들었다가 놨다가 하시길래

 

"옆에 KTF 대리점에서 KT집전화 오래 쓰신분들 공짜로 주던데요~"

 

그랬더니 "그래?" 그러시고는 KT를 찾아 떠나셨습니다.

 

 

 

혹시 KTF 직원분중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이자리를 빌려 사과드리겠습니다..

 

아저씨가 너무 막무가내라.. 그랬어요..

 

다시 안오시는걸 보니 집전화를 주신건가요..?

 

이거 뭐 마무리를 어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_-;;

 

그냥.. 끝!

 

 

PS/// 핸드폰 매장에서 생때 쓰시는분들좀 없어졌으면 좋겠는 마음에 쓴 푸념입니다..

 

    그럼 퇴근때까지 화이팅 -ㅁ-!!!!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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