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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의 추억ㅋㅋ

이젠예비역 |2010.04.09 17:01
조회 1,362 |추천 1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재미 없어도 웃어주세요

 

왜냐하면.. 전 재밌다고 생각하니깐요 ..

 

때는 이제..

 

제가  산전 수전 다 겪고 ..

 

병장 진급을 한 순간 이였을 겁니다..

 

저는  대대장님과 사이도 안좋았고 (말하자면 길어요 ㅠㅠ)

 

화생방통제관이라는 하사님과도 사이가 안좋았습니다.ㅋㅋㅋ

 

전 일병 때부터 사격장관리병 이라는 것을 했는데요

 

병장 진급 할때 쯤 다른부대로 넘겨줬습니다.ㅋㅋ

 

 군대 안가보신분들은 모르시겠지만

 

군인들은 총을 쏘잔아요 ? 그거 연습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부대는 계획에 따라서  사격하는 날이 있어요~ㅋㅋ

 

어느날

 

저희 부대사격이 있는날이 였어요 ㅋㅋ

 

저는 그때 한참 부대에서 작업을 시켜서 사격을 안갔는데요

 

화생방통제관이라는 분이 참 덜떨어지고 일도 잘못하고 그런분이였는데

 

사격장 키 를 안보낸거에요 ㅠㅠ

 

부대원들은 다 사격장에 갔는데말이죠 ㅋㅋ

 

전 사격장관리병도 이제 아닌데

 

절불르더니 너가 길을 잘아니까 저보고 키를 주면서 가라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저는 그랬죠 "간부 없이 혼자나가면 저 탈영이지 않습니까 ㅜ 안됩니다"

 

왜냐면 저희 부대에서 사격장까지 걸어서 30분 정도 걸렸거든요

 

근데 이 화생방통제관은 이제 줄여서 화통관이라고 할게요 ㅋㅋ

 

이 화통관은 자기가 책임 진다면서 가라고 계속 쪼르는거에요

 

그전부터 이 화통관떄문에 대대장한테 찍혔거든요 ㅋㅋ

 

맨날 저 뭐시키면 저만 대대장한테 걸리는거에요

 

그래서 아 절대 안된다고 ㅋㅋ계속 그러다가 자전거 까지 빌려주면서

 

자기가 간부인데 간부 명령 거역 하는거냐고 계속 그러시길래

 

아 알았다고 하면서 "아 빨리 갔다오면 안걸리겠지 " 하고 ㅋㅋ 저는

 

위병소를 통과 하게 됩니다 ㅋㅋ

 

자전거를 타면서 혼자 밖으로 나오니 ㅋㅋ 기분이 참좋더라고요

 

룰루 랄라 ㅋㅋ 한걸음 한걸음 ㅋㅋ눈치 이곳저곳 보면서

 

빠르게 가고있는데 ..

 

아니 이게 뭔 !!! ㅜㅜ  군대에서는 레토나 라고하죠 ? 그 소형찌프차 같은거요

 

또이제 대대장님들은 차번호가 1 이거든요 ㅋㅋ

 

근데 눈앞에 1 호차가 딱 오는겁니다..

 

아이런 씹장생.. 성기됬구나.. 아 화통관 이호랑말코같은넘.ㅠㅠ때문에 되는게없네 하면

 

서 눈치보면서  가까이오면 경례 라도 크게 해야겠다 하면서 ..

 

차가 점점 가까워지는 순간..!!!

 

보니까 군대에선  맞후임 이라고 아시죠

 

자기 바로 밑에  후임이요 ㅋㅋ 제 맞후임이 1호차 운전병이였는데 ㅋㅋ

 

저랑 사이가 완전 좋았답니다 ㅋㅋ 얼굴도귀엽게 생겨서 제가 많이 이뻐했거든요 ㅋㅋ

 

이놈이 막손흔들면서 웃으면서 오는겁니다 ㅋㅋ

 

옆에 선탑하신분을 보니 대대장님이 아닌 저랑 좀 친했던 하사 여서 ㅋㅋ

 

그하사도 ㅋㅋ막 손흔들면서 웃으면서 오는겁니다 ㅋㅋㅋㅋ

 

겉으로는 저도 ㅋㅋ 막웃으면서 손흔들었는데 ㅋㅋㅋ속으로는

 

"아 진짜 성기될뻔 했는데 다행이다 ..아빨리가야지 " 하면서 ㅋㅋ

 

사격장으로 전 향했죠 ㅋㅋ

 

사격장에가서 이제  키를 건낸후 수고하란 말과 함꼐 다시 자전거로

 

급하게 막 부대로 향하고 있는데

 

저멀리서 또 1호차가 오는겁니다 ㅋㅋ 어디 갔다가 다시

 

사격장에 가는 길이였나봅니다.

 

저는 또 방가워서 ㅋㅋㅋ

 

막 보면서 ㅋㅋ 손흔들면서 웃으면서 ㅋㅋㅋ 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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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맞후임 얼굴이 얼어 있는 겁니다

 

"아 ..뭔가 있구나하고.. 옆으로..선탑자를 봤는데..

 

아니이게 왠 잼병 ㅜㅜ 대대장!!!!!!!!!!!!!!!!!!!!님이 타고있더라고요 ㅠㅠ

 

전그것도 모르고 ㅋㅋ 아까 그하사 와 제 맞후임인줄 알고 ㅋㅋ

 

막 손흔들고 웃었는데 ㅋㅋㅋ자전거타고가면서 웃긴표즈까지

 

취하면서 ㅋㅋㅋ웃기려고했는데...

 

.......

...............................

 

대대장님 표정은

 

"저놈이 진짜 미쳤구나..."

 

이러표정으로 절 보시더라고요 ..가뜩이나 저 많이 싫어하셨던 분인데..

 

그러더니 쌩 지나가시더라고요..

 

 

 

 

그날 또 부대는 난리가 났죠 ..

 

저는  대대장님에게 찍힌거에서 완전 왕대박으로 찍히고 ㅋㅋㅋ

 

막 영창보낸다 만다~ 하다가 결국 봐주긴 했지만 ..ㅠㅠ

 

그 화통관님은 ㅋㅋㅋ 왕왕대박으로 찍히고 ㅋㅋ

 

저랑 화통관은 점점더 앙숙으로 변하고 ㅋㅋ

 

지금 생각하면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지만

 

그떄 당시 생각하면 정말 ㅋㅋ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었답니다 ㅜ

 

글로 써서 별로 재미없을 수도 있는데

 

재밌게 봐주세요 ㅜㅜ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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