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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24년간을 속고만 살았네..

시밤바 |2007.10.18 10:11
조회 101,185 |추천 0
   

얼마전 여자친구와 마트에 갔더랬습니다.

저는 저대로 지는 지대로 ㅡㅡ;; 장을 보고있었죠.

제가 혼자사는 불쌍한 자취생이다 보니..

자연스레 카트에 담긴 물건들 대부분이

인스턴트 식품들이었습니다.

그런절 보더니.. 여자친구는 한심하다는듯..

한마디 하더군요.. 그런거먹고 힘(?)쓰겠냐 -o-''

흠흠.. 뭐 어쨋든 그 말에 자극(?)받은 저는

인스턴트 식품이 아닌 건강에 좋을법한 음식들을

고르게 됐습니다 흠흠... 다른뜻이 있어서가 아니라..-_-''

 

삼계탕용으로 포장되어있는 닭도 한마리 사고 -_-''

거기에 넣을 인삼도 쬐끔 사고..상추..흠흠흠..

굴젓도.. 허억;; 이거 사다보니 이상한데로 빠지는..

몇개는 다시 빼고 -_-'' 어쨋든 인스턴트가 아닌것들만

골라서 카트에 얌전히 담고 있었죠.

그러다가 평소에 자주 먹던 우유도 1.8리터 짜리 큰걸루다가

하나 쏙~ 집어넣었습니다.

그런데 여친이 그걸 보더니 대뜸 한다는 소리가

"너 우유가 몸에 해롭다는거 알구있어?"

이러는 겁니다 -_-''

이게 무슨소립니까.. 우유가 몸에 해롭다니요..

그래서 전 자신있게 한마디 했습니다.

"무슨 X소리삼? 우유는 완전식품으로써 몸에 극 이롭삼"

"해로울꺼 하나도 없는 완전식품이삼.. 초딩즐~"

 

자신있게 얘기하고 몇대 맞았습니다 -_-''

그러더니 자기랑 내기를 하잡니다

우유가 좋기만 한건지 아니면 해롭기도 한건지를 가지고 말이죠.

전! 자신있었습니다~ 24년간 어마어마하게 우유를 섭취하고 있던

저이기에! 24년간의 생체실험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에

OK '이기는사람 원하는거 하나 들어주기'로 타이틀을 걸고

후다닥 장을 본뒤 집에와서 네이X을 띄웠습니다..

우리 수~많은 지식KIN들이 현명한 답안을 내려주시길 바라며

검색창에 '우유가 몸에 해롭다?'라고 쳐봤드랬습니다.

...

헉!!! 이게 무슨말입니까.. 정말로 몸에 해롭다라고

나오는겁니다 -_-'' 제가 24년동안 굳게 믿고 있던 사실이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져 내릴줄은 꿈에도 몰랐더랬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우유가 골다공증에 좋다고하는건 다 거짓이고

골다공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나오고,

몸에 있는 칼슘성분을 소화과정에서 오히려 빼내간다는..

거기다 심부전, 호지킨병, 변비, 전립선암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ㅎㄷㄷ

 

일반인들이 알고있는 우유가 몸에 좋다! 는 것은

알고보면 미국 낙농위원회와 정육연맹 등의 막강한 자본력을

가진 이익단체들이 벌인 로비의 결실이라는 겁니다 -_-''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유에는 그런 위험성에 관해서는

하~나도 적혀있지 않으니...

저같이 모르고 계셨던 분들이 많으실꺼 같네요...

아.. 이젠 뭘먹어야하나..

 

정말 산으로 들어가서 살아야..-_-;;


이건 몸에 좋을까??? ㅡㅠㅡ
추천수0
반대수0
베플|2007.10.18 10:14
담배부터 끊자~!!
베플우유쟁이|2007.10.18 20:26
나 우유장사한다 ㅅㅂ 그냥 좀 사드세요~ㅠㅠ 우유먹고 죽은 사람 아직 없잖아요ㅠㅠ
베플아임쭈|2007.10.19 16:13
그럼 나 콘푸로스트 어디에 말아먹어!! 물에 말아먹을순 업짜나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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