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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범과 12시쯤 굴다리아래서 10분간 대치."(여자분들 도움되시라고;)

소울메이트 |2010.04.20 03:15
조회 47,248 |추천 43

헐.....톡됐네요;;진짜 예상도못함..

다행이라고 위로(?)해주신 톡커님들 감사드립니다..

약간 극적으로 보이실수있지만 100%실화임을 다시밝혀드립니다

세상엔 진짜 드라마같은일도많으니까요.

여자분들, 남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됐길바랍니다..

정말 인생의끝?이라고 느끼는상황에서. 제모든 기를다 그냥 뿜어냈던것같습니다

제가그땐진짜 세상의모든분노와 기를 쏘아냈던듯.

그런상황에선 그 강간범도 함부로 덤비기힘들었을겁니다

당황하고 비명지르고 도망가는 약자'에게서 큰쾌감을 느낀다잖아요

 

그리고 그 신혼부부,,강간당하신여자분은 자살하셨다는군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blog.naver.com/arine0927 싸이는없고 블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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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톡에 글써본적은없는데

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한거같아서요~혹시 저같은일을 겪게될 여자분들에게

미리 도움을 주고자 강간범과 대치했던 상황을 적어보려구요

 

저는 20대 대학생 톡녀구요

학기중엔 서울에있지만 방학때는 고향인지방으로 매번 내려가고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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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그때도 겨울방학을맞아 집으로 내려가 쉬고있을때였는데요,

전그냥 평범한 여대생이지만,  겁이좀없는편입니다

제가  혼자 산책하는걸 좋아하는데. 매번 저녁 7-8시쯤에 꼭 동네한바퀴를하곤한다는))

그날은 피곤해서 안나갔거든요

그러다가 안나가면 찜찜하다싶어서 11시반쯤?

너무 늦었지만 그냥 집앞에서 왔다갔다하려고 나갔습니다

근데 나가다보니 너무 멀리온거예요, 아파트에서 쭉내려가면 고등학교하나가나오는데

고등학교약간 밑에 굴다리같은게있거든요.

 

거길지나는데 누가뒤에서 따라오는느낌이드는겁니다.

이어폰끼고있어서 소리는안들렸는데 그냥 싸--한느낌있잖아요

내머리뒤쪽에서 뭔가 가까이있는느낌?

 

순간 팍 고개를 돌렸는데 정말, 진심. 눈앞에 손이 내머리를 움켜쥐려는듯 돌진하는게

보였음. 진짜 무슨 영화도 아니고 눈앞에 억세보이는 손이보였어요!

도망가거나 피하거나 해야되는데

너무 심장이 터지게 놀라서 그냥 그자리에서 얼음. 이되버림..-_-

얼음인와중에도 나름반사신경 충만한 몸이 한발뒤로 가준 바람에

다행히 머리채는안잡혔어요

(지금생각하면 그때 머리채잡혔음.. 저도 너무 당황하고..그래서 상황오버였을듯.)

 

정신차리고 내앞에있는 남자를봤는데 검정후드 패딩 흰마스크를 착용.

근데 제가 이인간은 강간범이다 라고 생각한게 옷차림때문이아니라

살기넘치는 흉흉한 눈빛 이었습니다.

설명을 못하겠는게...그냥 일반적인 사람이 가질수있는눈빛이아님..

완전 미쳤더라구요 눈빛이 돌았더라구요..진짜 돌+아이 노홍철씨미쳤을때랑은

비교할수없는 미친눈빛..

눈이마주친채로 정말, 3초정도 아주잠깐있었을겁니다

주변을 둘러보고싶었지만 그냥 느낌으로라도 주위에 사람은 전혀없었고

잠깐이라도 눈을떼면 이색히가 나를 죽일꺼란 본능같은게들더라구요

눈을피하면안된다. 그럼 난 죽는다. 이생각만계속..

가족들 생각만나고 ...

진짜무서운와중에 그잠시동안에 저도모르게 드는또다른감정은

일단침착하자. 그리고 이색히 죽여버리겠다 라는 증오감이었음.

 

제가 평소에도 티비뉴스나 뭐 톡에올라온 성폭행 이런얘기들으면 미칠듯한 분노를

느꼈거든요. 근데 직접 그런 싸이코패스같은넘이랑 대치했을때 무섭기만할줄알았지..

저도 제가 이렇게 강한뇨자일지몰랐음..-_-;;

 

계속 먼가 시도하려다멈칫하고 멈칫하고 이색히가 제주변을 뱅뱅 돌더라구요

눈은계속 미쳐있는채로 저를 바라보면서..

마치 동물같더라구요.. 동물..

단순하게..동물은 자기보다 더크고 힘이셀것같은동물한테 못덤비잖아요?

그래서 전제가 뭔가 더 ..쫄면안되고 강하게 나가야한다고 판단함.

 

근데 그때는 그렇게 마음먹지않아도 미칠듯한 알수없는분노가 마구 올라와서 폭팔함

"야,,이 미친 개색히야 뭘 쳐다보는데 가소로운색히 아무것도아닌놈이

어디서 지랄하노ㅅㅂ 죽여버린다 목을비틀어서 째버린다 개x만한 색히야 눈 안까나?

니같은색히들은 모조리모아놓고 ㅅㅂ 거길 다잘라버려야된다 아나?

드러운색히 인간쓰레기야!!!!"

 

네..일단 심한욕...죄송합니다..-_-;

다생각은 제대로안나지만 이런식으로 모든더러운욕이란욕은 다모아서 말한듯..

(참 저는 평소 절 대 욕 안하는사람입니다; 절대루요..ㅠㅠ)ㅋㅋㅋㅋ

 

진짜...뭘생각했냐면요 지 금 의 김길태같은놈들 있잖아요(그땐없었지만;)

그런 범죄자라 생각함.

근데 진짜 신기하게 저말을내뱉고는 전혀안무섭고 아진짜 이넘이 나한테 덤벼도 전혀 안무섭고 내가 어찌해볼수있을꺼란 착각이들더라구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그냥 평범한 여대생이오..ㅜㅜ)

 

암튼 그때 그넘이 눈이 약간, 아주약간 흔들리는걸봤습니다

그때 폰을 빼들었죠

물론 눈은 절대로 다른곳을보지않고 그색히만 빤히바라보고

계속 가소롭다는듯 웃어주고 썩소 날려주고..;;

내가뭐 좀 대단한 여자라도되는냥..

폰을 열고는 아주당당하게 계속눈을바라보면서 112누름

 

"야, 니 강간범 이딴 쓰레기맞제? 진짜 ㅅㅂ죽여버린다.니딱가만히있어라 비열한색히야 아무데도못간다 오늘 니인생종치는날이다 새꺄."

이러니 뒷걸음치더니 그대로 뛰어가더군요...ㅎㅎ

 

제가 줄여서 얘기했지만 한 10분간대치하면서 이색히 중간중간 계속 저 낚아채려고 했었음 그때마다 약간씩 피해주면서 그래도 절대 안쫄고 엄청 욕해댔어요 큰목소리로

"ㅅㅂㄻ 손안치우나!!!이게 어디서!!!감히!!!!!!!!!!!!!!!!!! "

막, 하늘이 다보고있다!!!!!이런얘기도 한거같음...ㅋㅋㅋㅋ(유치함 ㅋㅋㅋ)

 

제고향이 워낙 시골?같은 작은도시라 10시만되도 아무도없는데다. ㅜㅜ겨울이어서 더 사람이없었어요..제가너무 철이없었던거죠..암튼 그래도..어찌 그녀석을 물리치고?

다리가 덜덜풀려서...땅바닥에 주저앉다시피함..

그뒤로경찰이와서 같이 그주변순찰하고그랬는데 끝내 못잡음.

 

경찰서에서 대충 키랑 체격 눈생김새얘기하는데

일주일전에 신혼부부 여자한명 산에서 강간한녀석이랑

옷, 키, 체격다일치한다고 그러던..

와나..이거듣고 심장나가는줄....ㄷㄷㄷㄷㄷㄷㄷ

결국은 그색히 안잡혔는데요,,

그뒤로 다른 강간일은 없는거보면 일단 몸사리고있는듯?

 

암튼 여자분들, 침착하면,,호랑이굴에서도 산다잖아요.

그게젤중요한듯 ㅠㅠ

긴글읽어주셔서 감솨..

모든 강간범행이 없어져서 살기좋은대한민국이되길바랍니다.ㅠㅠ(?) ㅋㅋ

 

진짜 100%실화구요,,,주변애들은 대단하다 안믿긴다 난리도아니었음..;

지금생각해보면,. 제가 키가 170정도?약간 길쭉한편이예요

..그때 막 트레이닝복같은거입고

완전 센척해서 그나마 먹혔던듯..

그 강간범도 키가 170정도로 보였구요..

제가 조금이라도 더 커보일라고 어깨딱피고 발꿈치약간 들었어요..

(뭐,.,그랬다구요..ㅋㅋ)암튼 늦은밤 조깅은 자제합시다..ㅜㅜ

 

 

 

 

추천수43
반대수0
베플나쁜놈들|2010.04.22 15:01
얼마전 티비에서 본적있는데.. 강간범들이 노리는 여자는 치마입은 여자도 아닌, 이쁜여자도 아닌, 못생긴 여자도 아닌, 바지 입은 여자도 아닌, 스타킹신은 여자도 아닌, 단발, 긴머리, 생머리도 아닌 그저 힘없이 약하게 걷고있는 여자를 고른답니다. 그러니 앞으로 여자분들 모두 앞뒤로 박수치며 아줌마들처럼 힘있게 걸어갑시다. 으샤으샤으샤!!
베플이은현|2010.04.22 13:30
저 남잔대 저도 강간범 때려잡은적 있음 물론 친구들이랑, . 그때 제 절친 군대 가기전날 (대학 늦게 졸업하고) 입대전 파티해준다고 술한잔씩하고 술좀 깨려고 한강 주위에 앉아있는데, 한강에서 왼쪽으로 쭉~가다보면 가로등 2개 나간 길나오잖아요 (아실꺼라 믿음) 거기서 막 여자 살려달라는 소리듣고 저랑 친구랑 뛰어가서 덮치려는 색끼 계속 밟았음 진짜 5명이서 미친듯이 밟다가 그놈이 주머니 뒤적거리는데 제 친구가 씩웃으면서 헝겊에 싸져있는 칼꺼내면서 "이거 찾냐?" 이러고 조낸 팻었던 기억있음 (지금 생각하면 칼휘두려고 한듯,) 아직도 미친눈빛 생각남 진짜 여러분 생각하는 그런 정도가아니라 미친수준이 도가넘음 아마 제 친구가 칼 미리 안 뺏고 있었으면 어후... . 경찰 넘기기 직전까지 도망가려고 얼마나 발악하는지, 그 18 baby는 조사받고보니 강간살해 조사만 3회이상 받고 그날 범죄 현장에서 잡힌거였음 아직도 그색히 눈빛이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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