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에서 6년 만에 내놓은 회심의 역작 스포티지R!
지난 3월 말 런칭쇼가 있기 훨씬 전부터 각종 자동차 동호회와
인터넷 카페, 그리고 기타 수많은 자동차 관련 싸이트들에서
그 화려한 성능과 외관에 엄청난 관심을 쏟았었죠~
막상 출시되고 나면 기대보단 실망이 더 클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지난 런칭쇼를 통해 오히려 더 마니아층이
늘어나는가 하면 언론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보인 스포티지R.
그만큼 기아자동차가 내세운 컨셉이나 홍보 못지 않게
실제 차의 성능과 전체적인 느낌이 좋았단 얘기일 텐데요^^
스포티지R은 2.0 디젤 R엔진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차했을 때나 출발할 때의 느낌, 특히 빠른 운행 중에도
별다른 소음을 찾아볼 수가 없는 게 특징이에요.
특히 마치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출발하는 느낌은
타보지 않고서는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죠^^
혹 부드럽고 조용하다고 해서 힘이 없다고 오해할 수도 있는데,
스포티지R은 2,500rpm에 최대 토크가 40kg.m이고 184마력을 자랑한다는 거~
그래서 고속으로 주행할 때에도 힘이 딸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시종 지치지 않는 강인한 파워를 느낄 수 있답니다!
빠른 속도와 강한 힘이 잘 버무려진 멋진 비빔밥 스포티지R!
하지만 단지 달리는 성능만을 보고 차를 평가할 수는 없겠죠ㅡ.,ㅡ
자동차의 완성은 차체도 성능도 아닌 실내공간에서 완성된다고 했던가요^^;
스포티지R의 실내는 뭐 이미 다 아시다시피
전폭이나 휠베이스가 전작보다 더 커진 이유로
가뜩이나 넓고 쾌적했던 것이 더 넓고 편안해졌답니다^ㅇ^
넓은 실내공간과 더불어 음이온을 마구 발산해주시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는 물론 통풍시트까지 마련되어 있어
사시사철 상쾌한 기분으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구요~
이러한 것들이 도시적인 세련함과 미래적인 기술력과 어우러져
과연 스포티지R(Revolution)이구나! 하는 탄성을 자아냅니당^^
기존의 SUV들이 투박하고 딱딱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스포티지R은 샤프하면서도 날카롭지 않고 부드러운 곡선미를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라도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겁니다^^;
가장 중요한 전체적인 승차감은 안정적이란 말 외엔 필요 없을 정돈데요~
차가 아무리 멋지면 뭐하겠습니까.
불안한 주행감에 불편한 핸들링까지 있으면 말짱 도루묵인걸요..
하지만 스포티지R은 ‘진폭 감응형 댐퍼’와 경쟁차종인 투싼ix보다 더
넓은 타이어폭, 그리고 ‘파워 스티어링(핸들) 시스템’까지 더해져
안정된 승차감과 부드러운 핸들링을 지니고 있죠!
스포티지R의 자랑거리는 이 뿐만이 아니구용~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는 기본이고, 빗방울도 잘 묻지 않는
아웃사이드 미러에 차체의 갑작스런 요동에도 안정감을 유지해주는
‘VDC’와 ‘급제동 경보시스템’ 등등..헉헉…
한마디로 성능이면 성능, 외모면 외모, 안정감이면 안정감!
그 어느 곳 하나 빠질 것 없는 스포티지R 그대를
미래에서 온 팔방미인으로 임명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