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ㅋㅋㅋ뭐야 5월 5일 맞아서 판 다시 선정 된 건가요?ㅋㅋㅋㅋㅋㅋ
아 기뻐라 ㅋㅋㅋㅋ많이 놀러와주세요
cyworld.nate.com/error-_- (-_-이것도 주소에 포함돼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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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ㅠㅠ늦잠자고 일어났더니 판됐네요 ㅋㅋㅋㅋㅋ
제 싸이 놀러와 주세용ㅋㅋㅋㅋ볼 건 없지만ㅋㅋㅋ
(위에있는 집클릭*-_-*ㅎㅎ)
아이 기뻐랔ㅋㅋㅋ
찜질방 판에 이어 두번째 판이네요 ㅋㅋ
찜질방 판 보러가기 : http://pann.nate.com/b200589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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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21살 수원 사는 여자 솔로 입니다 ![]()
솔로 기간이 길어져서 외로움이 뭔지도 이제 가물가물함
..
뭐.. 각설하고..
얼마 전의 일입니다 (2주 지났나?...)
전 통신사 S*T를 쓰고있습니다
전 무선 인터넷에 접속해서 이번 달엔 얼마나 썼는가
요금을 자주 확인해보곤 합니다
여느날과 다름 없이 무선인터넷 고객센터에 들어가서
요금을 확인하고 있는데
-_-데이터 요금이 18000원-_-..
안그래도 할부다 뭐다 해서(할부의 노예
)
요금이 몇개월 째 10만원을 웃도는 시점에
데이터 요금 18000원이 작은 돈은 아닙죠 ㅠㅠ..
요금을 보고 당황한 저는 인터넷을 접속한 기억이 없는데 (기억력이 좀..-_-)
뭐 이렇게 많이 나왔나 싶어 즉시 상담원 연결을 눌렀습니다!
목소리가 정말 아리따우신 상담원 분이 받더군요 !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전화 끊고 상담원 친절도 평가-맞나?- 매우 친절 한 표 드렸음!ㅎㅎ)
다름이 아니라 제가 쓰지도 않은 데이터 요금이
이렇게나 많이 나왔다고 하니
상담원 분께서는
그럼 동의 하에 내역서를 뽑아봐 드릴까요? 라고 하셨고
전 뭐 꿀리는 게 없으니 그렇게 해주세요~ 했죠
상담원 언니는 한시간 안에 내역서를 뽑아
다시 전화드리겠다
는 말을 하고 끊으셨습니다
컴퓨터를 하면서 멍때리고 있는데 한시간은 물론이요..
두시간이 다 돼가는데도 전화가 안오기에 다시 걸어볼까.. 하던 찰나에
전화가 울리더라구요
받았죠
"아 고객님 .. 늦게 전화드려 죄송합니다~
"
"아니예요 괜찮습니다
"
"내역을 뽑아봤는데요 고객님..(머뭇)"
"
?? 네 말씀해주세요~"
"...음...혹시...저번 달 말쯤에 휴대폰 인터넷 접속 하셔서
운세... 보신 적 있으신가요?
"
"아뇨.. 없는 것 같은데;;" (아직까진 기억이 안남 -_-;;)
"내역엔 보셨다고 나와있는데.. 불러드려볼게요~
내역이...음...(여기서 엄청 머뭇거리셨음..-_-;;)
....'내 애인은 언제쯤 생길까' , '솔로 탈출은 언제쯤?',
'백마탄 왕자가 나타날까?', '애정운'..."
아...드디어 생각나고 말았습니다
...-_-;;솔로 관련 카테고리는 다 본 저......-_-.......
그 운세 무료인 줄 알고 막 눌러서 다 봤는데ㅜㅜㅜㅜㅜ유료였던 거임..ㅠㅠ짜증..
"아;;.....(당황).......저...-_-;;;네....아...저번에 제 친구가...저... 핸드폰을 만지더니
운세를 봤나봐요..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당황스러워서 쓸데없이 길게 웃었음..
)
..망할 친구...ㅠㅠ근데...그게 그렇게 많이 나오나요?
"
괜히 핸드폰 건드리지도 않은 친구 욕을 하며 당황해 하고 있는데..
ㅠㅠ친절한 상담원 언니 께서는 다시 한번 친절히 내역을 불러주시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그러셔도 됐는데...)
전화를 붙잡고 있는 제 얼굴이 빨개지던 말던
....
제가 본 운세 하나하나의 가격을 불러주셨습니다ㅜㅜ
"아..그렇구나......비싸네요..
"
"그렇죠
....?....(침묵)"
"...이렇게 비쌀 줄 몰랐어요...
"
결국 제가 운세를 본 걸 시인해 버렸음...-_-;;
"원래 데이터 요금이 비싸요 고객님 ..
특히 운세같은 건 요금같은 거 잘 살펴보셔야 하구요....."
"네.......하.....-_-.."
...상담원 언니는 이 말씀을 끝으로 한참동안 아무 말씀도 안하시다가
깊게 한숨을 내 쉬시고는 어색하게 웃으시다가 인사를 하고 끊으셨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니 쪽팔림과 '난 왜 내역을 뽑아달라고 했는가' 라는 후회가
물밀듯 밀려왔습니다ㅜㅜ
ㅠㅠ아 네 뭐...그렇다구여...ㅠㅠㅠㅠㅠ아직도 그때 일만 생각하면 손발이 오그라듬..
상담원 언니도 날 뭔가 측은해 하는 표정이었을 거임..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마무리 어떻게 해야되지...무튼...
네...여러분 .....건강하세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