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갔다오느라 늦게 출근했더니 톡되어있네여 ㅋㅋ
네.. 저 그런여자에여..
ㅋㅋㅋㅋ 수작부렸으면 그 남자와 어깨잡은 인연으로 어떻게 해볼수 있었겠지만
외모 자신없는 여자예여 ㅋㅋㅋ
더 재밌게 썼으면 좋았을걸 아쉬움이 많이 남네여 캬캬캬캬
이쯤되면 공개하는 소심싸이 얍
http://www.cyworld.com/jjingi1004
같이 타서 저랑 배쨋던 친구 싸이
http://www.cyworld.com/kiki2bbo
이친구랑 저랑 맨날 221번 같이 타고 다녔어여 ㅋㅋㅋ
시내에서 잠든 채로 타서 입벌리고 대성고 앞에 지나가기 ㅋㅋㅋ
이충효님 사랑합니다..ㅋㅋㅋㅋㅋㅋ
아~~ 지금쯤 삼실안에서 담배 연기를 맡고있을
희진,진아,수영,완희언니 보고싶어여!!!!!!!!! 저 여기 잘 살고있답니다 ㅋㅋㅋ
길희언니~~ 이따 점심시간에 만나요..
알유 나 톡먹었어 ㅋㅋ 쩐지 우리 친하게 지내자 쫌 ㅋㅋ
아.... ! 뿅! 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사는 24살 처자입니다.
(뻔하지만 다들 이렇게 시작하시니까? ) ㅋㅋ
고등학교 때 얘기를 하고싶어서요. ㅋㅋ
때는 고등학교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름... 하복을 입고 가만 있어도 땀나는 무더위 ㅠㅠ
친구와 저는 정류장에서 에어콘이 빵빵한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버스가 오고 친구와 냅다 올라탔습니다.
빈 좌석이 없어서 친구와 문을 등지고 위에 손잡이와 의자를 잡고 집에 가기 시작했죠.
근대 저는 여름에 버스의자에 있는 쇠 부분을 잡지않고
커버부분을 잡고 다녀요..
손에 땀이 난채로 쇠 부분을 잡으면 쇠냄새가 손에 잔뜩 베서요
그날도 커버를 붙잡고 가고있던 중이였습니다.
빨간 화살표 부분을 잡고 가고있는데..
친구가 완전 배꼽 잡고 쓰러질만한 얘기를 해주는거예요..
그래서 막 웃으면서 깔깔깔깔 하면서 온몸으로 웃고있는데..
이런 맙소사.... 의자가 흔들리는 겁니다..
저는 속으로 별 생각이 다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부서진건가.. 내가 물어줘야하는건가.. 내가 이렇게 천하장사였나..
그냥 내려야하나.. )
조심스럽게.. 제가 잡은 버스카바를 쳐다보았습니다..
근대................. 이런 맙소사 ㅋㅋㅋㅋ
저는 버스에 타는 순간부터 집에 가는 그 순간까지
모르는 남학생의 어깨를 붙잡고 룰루랄라 갔던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남학생이 그때 한참 유행하던 폴로카라티를 입고 있었는데
그거랑 버스 카바색깔이랑 똑같더라구여 ㅋㅋㅋ
저랑 친구랑 그 자리에서 그거보고 버스에 주저앉아서 꺼이꺼이 웃었습니다.
남학생한테 아..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하시지 그랬냐고...
그런데 남학생은 끝까지 창밖만 쳐다보며 ㅋㅋㅋ 저희를 외면하시더라구여 ㅋㅋ
아직도 ㅋㅋㅋ 같이 탔던 친구랑 그 버스 얘기만 하면 ㅋㅋㅋㅋ
입가에 미소가 번진답니다.
ㅋㅋㅋㅋ
어? 근대 어떻게 끝맺어야 하지? ㅋㅋ
이런..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