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되면 이 영광을 여러분들께 돌릴랍니다
글과 제목에 반전을 두었죠
다들 이렇게 올리더라구요 ?
악플은 사양할께요 마음이 아프니까요 (보고도 못본척)
음 다들 처음 소개는 이런식으로 하나요?
전 알콩달콩 깨소금이 쏟아지는 신혼 30대 초반 입니다
넘 좋은 시댁식구들 우리 시어머님 시아버님
정말 아주 가끔 마음에 안드는 뺀질이 우리 신랑
오손도손 행복을 만끽하며 살고 있지요
이래저래 처음엔 결혼을 너무 망설였는데
막상 하고나니 아 이래서 결혼을 하는구나 생각해요
이 행복이 깨지지않길 바라며 비나이다~ 비나이다~![]()
봄도 오고 아 대청소해야겠다 생각은 했는데 망설여졌어요
나 청소싫어 싫어 하기싫어 로봇청소기를 원해
이건 꿈일뿐이고 현실은 현실 마음 단단히 먹고 대청소 하려는데
시어머님께 전화가 왔어요
오늘 어머님댁 청소 하셨다구 우리 아가씨까 어머님이 청소하신다니까
세탁기청소 매트릭스 청소 하시라구 업체를 불러드렸다며 ..
저도 하라구 어머님이 업체 기사님을 저희 집으로 보냈다구하시더라구요
사소한거라도 저부터 챙겨주시는 우리 어머님 감동쟁이시죠~![]()
기사님 임꺽정처럼 생겨서 혼자 있는데 좀 무서웠어요
오렌지하우스클리닝이라고 해서 그런지 옷 색깔도 오렌지색 놀랬습니다
소방관인줄알고..;;;;;;;;
하지만 기사님도 저에게 반전을 주셨어요
정말 친절하신 분..
저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다구
요즘 이혼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결혼을 망설이는 분들 .. 저 또한 그랬고
처음부터 나쁜 사람들은 없다구 하잖아요 ^^
우리 모두 힘을 내자구요
저 그럼 기분좋게 청소 인증샷 올려드립니다 ~ ~~
임꺽정기사님 옆에 낑겨서 사진 찍었습니다 ㅜㅜㅜㅜㅜ.ㅜ
톡을 위하여 어머님을 위하여 ~~~~~~~~~
그럼 좋은 일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