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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 F.A.N 사진전] 내 청춘 기억 한켠에 자리잡았던 추억물을 들여다보다..

멍순사랑 |2010.04.27 09:27
조회 70 |추천 0

대학 동아리에서 씨네21이라는 잡지를 만났던 기억이 난다..

영상 동아리에 의례껏 있을 법한 영화잡지 한 부... 우리 동아리 사람들에게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잡지가 도착하자마자 맨 마지막 장의 연상 퀴즈 문제를 맞추는걸로 시작해서

영화에 대한 진지한 긴.. 혹은 지루할 법한 그 잡지를 그리 열심히 읽어댔던 시간들...

동아리방 한켠을 차지하며 차곡 차곡 쌓여갔던 소중한 역사의 기록처럼....

우리는 그 얇은 잡지를 특별하게 생각했던것 같다....

 

 

그 잡지가 2010년, 벌써 15주년을 맞으면서 사진전을 개최하는데...

정식 오픈 전날 V.I.P 오프닝 퐈뤼에 다녀왔다....

 

 

 

식 진행보다 조금 일찍 들어간 관계로 생각보다 한산했다..

여러 기자들이 와따리~ 가따리...

 

 

벽 한켠에 씨네21 창간호들이 쫘~악 펼쳐져 있는데...

음.. 맞다.. 맞다... 저 잡지... 동방에서 본 기억이 새록 새록....

 

커버들이 다들 화려했군... ^^ 이리 보니 정말 역사다....

겨우 15년 전인거 같은데 왜 이리 촌스러워 보이는지....ㅋㅋ

 

 

 

 

흐흐흐흐.... 이런 VIP 붙은 오픈식들이 특히 좋은건.... 먹을게 많다는거?

공짜 알콜들이 그득하다는거? 흐흐흐흐흐.......

 

 

먹을거 보면서 넋을 빼고 있는데... 앗! 국민배우 안성기 아저씨닷!!

후다닥~ 후다닥~ 쫓아가서 사진기를 들이댔다..

 

 

사인중이셨던가?

스토커처럼 쫄쫄 계속 쫓아다녔다는... ㅋㅋ

 

 

 

또 딴짓하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사람들이 우~ 하니 몰려있다...

 

 

아항~~ 이런거 할라 그랬구낭... 쪼기 얌전히 서 계시는 안성기 아저씨..

왼쪽 끝이 이 사진을 찍으신 분 들 중 가장 높으신 손홍주 팀장님이시다.... ^^;;

 

이제 사진들을 살짝 보자면....

 

 

 

 

다들 어찌 이리들 아름다우신지..... 

그들만의 포스, 아우라, 카리스마.....

실제로 만나게 될때마다 생각해본다.....

저래서 연예인을 하는거구나.....

 

저 사진들은 대부분 판매용이다... 일부 초상권 해결이 안나서 판매를 못하는 사진도 있기는 하지만...

사진 판매 수익금은 시네마테크 전용관, 독립영화전용관 건립에 기부될 예정이라니...

배우들도, 판매자도, 소비자도 모두 좋은뜻으로 모이게 되는 계기가 될것 같다...

 

방문한 손님들 중에 일본 아줌마들도 좀 보였는데..

그래서였는지 이병헌, 원빈, 장혁 등 사진은 판매완료 됐다는....

다들 어디서 그리 소식들을 듣고 오시는지...

마냥 신기할 따름이다~~ ^^

 

 

일시 4/24~5/1일
장소 Gallery LF III 지하1층 (압구정역 2번 출구에서 갤러리아백화점쪽으로 10분정도 도보)
입장료 5천원

 

씨네21 1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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