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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남자.. 남자친구한테 아리랑치기 당해보셨나요^?^

파전&막걸리 |2010.04.29 04:02
조회 175,081 |추천 80

 

안녕하세요  전 그냥 도봉구에 거주하는 24살 여자입니다

제가 몇년전에 좀 더 어렸을때  친구의 소개로 남자를 소개받게 됬어요.

나이는 저보다 2살 많은 오빠.

 

요새 더치더치 하는데 같이 데이트하는데 남자만 내는것

불공평 하지만 차라리 더치면 ㄳ

 

맨날 하고싶은건 많아..^^..어디갈까? 저기갈까? 여기갈까?요기? 해서가면

계산할땐 저멀리.. 님은먼곳에임

 

hippop을 사랑하시는지 머리엔 수건..그수건은..진심 걍 우리 씻고나올떄

물기 닦는 그수건.. 어느찜질방에서 가져온거야.. 집수건..어디까지 활용해봤니?

 

한때는 제친구들이랑 술을 먹고있는데 와서.."야 먹고싶은거 시켜ㅋㅋ" 하시더니..

쏠것처럼 막 말하시더니

그냥 순수한마음에 먹고싶은거 못먹음 슬프니깐 먹으라고 한건가?

계산할때 쿨하게 저벅저벅 걸어다가더니 도시의 차가운 남자처럼 그대로

시크하게 앞으로 앞으로 행진하여 문열고 나갔어요.,.

지구는 둥그니깐 자꾸 걷다보면 다시 이리로 올려나? 하지만 그는 돌아오지않았음..

 

또 집에갈땐 날 데려다줘요..근데 집갈때 가끔.. 차비를달래..

하..이젠 걍 혼자갈테니 그분도 바로집이나 갔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클라이맥스..

오빠의 아는분들과 여차저차 술을 ㄱㄱ했어요

그날따라 술이 좀 과해서 알딸딸아들딸딸한 지경에 이르러 집에가려고 나섰어요

그래도 내 남자친구라고 날 챙겨주네요

 

날데리고 계단쪽으로 가요 같이 앉았지요 아..그래도 정신은 괜추는데

속이좀 좋지않았어요.. 남자친구는 옆에서 절 챙겨주었어요 ..아 넌내남자..ㅅㅂ

고개를 좀숙이고 몸좀 사리고있다가 살짝 고개를 들었어요

 

저흰 계단에 앉아있고 맞은편엔  거울이 있어요 큰거..

거울로 우리가보였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내가방안에서..지갑을꺼내요

계단은 밝지도않고 아주안보이는곳도아니고 좀 어둑어둑 해도 거울속 비친

남자친구가 잘보였어요..무척 어두웠더라도 그상황에선 걍 눈에서 레이져뿜어서라도

환하게 보였을기세

 

제지갑엔 대략..5~6만원인가 있었죠 지갑을 열더니 돈을 꺼내가요

그상황에  뭐하냐고 할수도없었어요 그냥 계속 걍 취한척

하지만 이미 다깸ㅋ

좀 있다가 집에간다며 일어나서 걍 나왔어요..

 

지갑을보니 만원이있더라구요 

고마워 차비는 남겨줘서 고맙다정말

차라리 필요하다고 달라하지..꼭그랬어야했니 그래두 차비남겨준건 ㄳ해 마지막매너니?버럭

 

그리구 얼마뒤에 이렇고저런 이유때문에 헤어졌어요 차마

그때 본건 이야기를 못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네T^T..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봤어요 지금은 아무렇지않게 얘기하는데

그떄는 짜쯩짜쯩짜쯩짜쯩짜쯩 X 짜증

큰? 경험 이라고 생각 하려구요ㅋㅋㅋㅋ

 

봄인데 비와서그런지 춥네

콜록콜록 추운 겨울은 아니지만 감기조심하세요방긋

 

 

 

 

 

 

추천수80
반대수1
베플찌질한남자|2010.04.29 19:47
아 내가다부끄럽다 ----------------------------------------- 베플이네여ㅋㅋ 담에는정상적인제대로된남자만나시길♥뿅
베플이젠|2010.04.30 09:11
이젠 정말 화도 안난다 그런데 저런 십쇼키도 있는 여자친구가 난 왜없는것인가
베플무료관람권|2010.04.30 08:21
헤이~ 왓졉맨~ 나는 요~ 힙합맨이야.. yo~ 힙합맨으로 한가지 말한다~ 맨~ hippop 아니라.. hiphop이다 맨~ 체케라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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