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즐겨보시는 대학생분들!
중간고사는 다 끝났나요?
마지막 과목 시험을 남겨두고...
저희에게 일어난 풀리지않는 음주 미스테리를 알려드릴게요 ㅋㅋㅋㅋ
그날 같이 음주를 즐겼던 마음만은 새내기인 09학번 공대녀들인
저와 쉬림프랑 1000CC(만씨씨)와 볼빵빵2 ㅋㅋㅋ 그리고 핵심인물이 아닌 토니
이렇게 다섯명에게서 일어난 이야기에요
저랑 쉬림프와 만씨씨와 토니는 파닭을 시켜먹기위해
학생회관 여학생휴게실을 갔어요 ㅋㅋ 2시간뒤에 파닭이 도착하고
다이어트 기간이었던 우리는 상콤하게 파닭2마리를 다 해치웠어요 ㅋㅋㅋㅋㅋㅋ
이때 갑자기 만씨씨가 술이 먹고싶다고 했었죠
그때가 새벽 1시경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저랑 쉬림프랑 만씨씨는
각 과방에서 맥주랑 소주랑 뻥튀기과자들을 몰래 빌려(?)왔어요
여학생휴게실로 돌아왔을때 토니는 이미 2층침대에서 취침중이었고
우리 셋은 판을 벌렸어요
첫사랑얘기 이별얘기 관심가는오빠얘기 등등으로 벌써 새벽4시가 향하고 있었어용
전 술을 못먹어서 천천히 쏘맥 2잔과 맥주1잔을 먹은 상태였고
쉬림프와 만씨씨는 쭉쭊쭊쭉 들이키고 있었어요 ㅋㅋ
전 너무 피곤해서 5시 30분에 첫차를 타고가기위해 침대에서 우선 잠을 청했어요
제가 빠지자 만씨씨는 기숙사 룸메이트 동생 볼빵빵2를 불렀어요 ㅋㅋㅋㅋ
볼빵빵2가 도착하자 술과 과자가 모잘라서 다시 몰래 빌려왔고
다시 시작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5시 30분에 쉬림프가 절 깨웠지만 전 피곤해서 계속 잠을 잤어요
한~참을 자다가 깼는데...
복도에는 불이 켜져있었는데 휴게실은 불이 꺼져있어서 아직 밤인줄 알았는데
시계를 보니 아침 10시였어요
옆침대에서 자고있던 토니가 없는걸로봐서 토니는 기숙사로 돌아간듯했고
어두운 휴게실을 더듬더듬 걸어가는데 구석 피아노 앞에서 무언가가 기어나왔어요!!!!
전 뭐지뭐지 이러면서 자세히 쳐다보니깐 쉬림프가 기어오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나 : 쉬림프야?? 쉬림프야 집에안가?
쉬림프 : @$%^$%((#@$
쉬림프는 술판이 벌어졌던 곳으로와서 다시 누워잤어요 ㅋㅋㅋㅋ
그 옆에는 누군지모를 뚱녀가 大자로 뻗어서 자고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만씨씨가 없었기때문에 전 만씨씨와 토니가 함께 기숙사로 간걸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전 제 행색을 보려고 밖으로 나와서 화장실을 갔다가 폰이 꺼져있어서 충전을하고
점심때 수업이 있었기때문에 집에가서 씻기위해
다시 여학생휴게실을 찾았어요 왜냐하면 쉬림프와 전 룸메이트였거든요
근데 휴게실 신발장에는 제신발과 쉬림프 신발뿐이었어요
저 뚱녀가 만취상태로 어디서 맨발로 왔겠구나 생각하고
불을켜고 쉬림프에게 다가갔어요 근데 그 大자로 뻗은 뚱녀는 꽃미녀볼빵빵2였어요
전 쉬림프! 이름을 불렀는데
쉬림프의 옷 소매부분이 막 더러워져있었어요 전 그냥 대수롭지않게
아 과자부스러기랑 술이 묻은ㄱ...ㅓ....일...거.....야........?
그때 쉬림프가 자세를 바꿨어요 전 쉬림프의 뒷태를 볼수있었죠!!!!!!!!
쉬림프는 어깨부터 발꿈치까지!!!!!!!!!!! 정체를 알수없는 뱃속에서 나온 애기들로
뒤덮혀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어요 이런건 진짜 톡에서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그래서 빨리 집에가서 옷을 갖다주려고 하는ㄴ찰나 갑자기 쉬림프가 깼어요
갑자기 집에 가야한다고 가방을메고 신발을 신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안된다고 이꼴로는 이 문밖에도 못나간다고 했지만 이미 쉬림프는 ㅋㅋㅋㅋㅋㅋ
복도밖으로 나간상태였고ㅋㅋㅋ 전 화장실로 끌고가서 뒷태를 보여줬죠
쉬림프는 기절초풍을 하려고 했어요 ㅋㅋㅋㅋ
뒷태에 묻은 것들을 쉬림프가 손톱으로 긁어버렸고 비명을질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쉬림프는 티셔츠를 두개 입고있어서 후드를 벗고 엉덩이에 집중살포된 피자를 가방으로 가리고 지하철을 탔는데.............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앉아있는 사람들만큼 서있는 사람들이 꽉찬 만원 지하철이었어요
하지만 쉬림프는 꾸역꾸역 탔어요 저도탔어요 10분만 참자 10분만 참자.....
집에와서 씻고 다시 학교로 수업을 들으러 가는데
볼빵빵2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거기에 볼빵빵2를 두고 온거였어요 볼빵빵2는 술병과 과자들이 뒹구는 틈에서.....ㅠㅠㅠ
볼빵빵2는 여학생휴게실을 찾은 누군가가
저기요..... 들어가서 주무셔요....
라는 소리에 깼고 부끄러워서 도망나오려는데 신고온 신발이 없어져서 탈출을 할수없다는 그런 애절한 상태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화가 끝나고 쉬림프는 저에게 자기가 간밤에 뭔가 엄청난것을 한것같다고,
발바닥에 난 상처를 보여줬어요 ㅋㅋㅋㅋㅋ
새벽 6시 이후에 맨발로 캠퍼스를 돌아다녔다는게 띄엄띄엄 생각난대요
발바닥에는 막ㅋㅋㅋㅋ 돌에 찢긴 상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휴게실로 돌아와서 잠을 잔것같다고
그 아침에 사람들이 있었으면 뭐라고 생각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풀리지않는 미스테리는
1. 누가 쉬림프의 뒷태에 어마어마한 피자를 집중살포했는가?
제 추측으로 쉬림프는 본인의 뒷태에 토를 할수없기때문에 만씨씨 or 볼빵빵2가
용의자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두명의 얼굴상태는 깨끗^.~
2. 볼빵빵2의 신발의 자취는?
그래서 볼빵빵2는 극단적으로 휴게실에 구비되어있던 힐을 신고가려고까지 생각햇슴
그때 볼빵빵2의 차림은 아래위 회색체육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수업끝나고 각자 만나 해장을하고 군대간 친구의 전화를 받고........
도서관에서 시험공부를 했습니당^.^
만씨씨가 5월 3일 월요일 마지막시험!
저와 쉬림프, 토니가 5월 4일 화요일 칠 마지막시험
잘 치고오라고 응원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